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궝말소하천 정비사업을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4억 원을 들여 총연장 0.38km 구간에 제방 보강, 호안 설치, 교량 2개소 재가설 등 하천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하천범람 방지 및 주거지역 침수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궝말천은 병천면 매성1리 마을 중심을 가로지르는 소하천으로,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앞서 2020~2021년 재해복구사업을 실시했으며,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소하천 범람 위험이 현저히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신기명 하천과장은 “지역 주민 여러분께서 협조해주신 덕분에 사업이 무사히 완료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27일 정기후원 참여 사업장 5곳에 ‘천안시 행복천사’ 현판을 전달했다. 행복천사 현판을 받은 사업장은 이화병원, 박성빈치과의원(원장 박성빈), 메가커피 원성점(대표 김은숙), 꽃보다소봉명점(대표 배복자), 비스타동원어린이집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정기적인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천안시 행복천사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월 5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후원자(사업자)이다. 복지재단은 사업장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행복천사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이운형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정기적으로 실천해 주시는 행복천사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업장이 정기후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26일 신광호 사장이 재활용선별장에서 근무하며 근로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근무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체험은 ‘현장 중심의 소통 경영’ 실천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신 사장은 2시간 동안 현장 근로자들과 함께 재활용품을 선별하며 업무 강도와 안전 문제, 작업 환경 전반에 대해 몸소 경험했다. 이와 함께 직원들로부터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작업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신광호 사장은 “보고서나 간접적인 보고만으로는 알 수 없는 것들이 현장에 많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과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내달부터 성거입장지소에서 신속 토양분석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농촌 고령화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읍면지소를 거점으로 인공지능(AI) 기술과 간접 토양 감지 기술을 응용한 신속 토양분석 서비스를 도입했다. 신속 토양분석 서비스를 이용하면 2주 정도 소요되던 토양분석 결과를 이틀 만에 확인 가능하고, 현장의 영농 민원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본소는 영농 준비기 정밀 토양 분석·인증 등 정밀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읍면지소는 신속 토양 분석 및 지도·상담을 담당하게 된다. 최종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공지능 기반 신속 토양 분석 기술 도입을 통해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더욱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이 지난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의 결실로 우수시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에서 희망 2025 나눔캠페인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지자체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군은 희망 2025 나눔캠페인 분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으며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시군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우수시군 선정으로 시군 제안 기획사업 배분금 1000만 원도 함께 배정받게 됐으며 이를 활용해 향후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군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나눔실천 분야에서 금산소방서 남일면 전담의용소방대(대장 하문호)가 충남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고 배분사업 분야에서 김영화 금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사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각각 받으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복지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매년 희망나눔캠페인과 이웃돕기, 민관협력 복지사업을 통해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일정으로 관내 교량 45개소 및 터널 1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추진되며 위험요소 발견 시 보수·보강 공사를 시행하고 시설물 안전등급을 조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리하는 교량 및 터널 등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으로 군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 추부면은 지난 26일 추부면행정복지센터 내 민원창구에서 유사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정기적인 시뮬레이션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각 부서 및 담당자의 역할 수행 능력을 점검하고 긴급 상황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면 직원과 추부파출소 경찰관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비상 상황을 가정한 모의 상황에서 대응반별 임무 수행, 금산경찰서와 연계한 비상벨 작동 및 응급 대응 체계 점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면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처와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산군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각 읍면 단위의 상황별 대응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재난 및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지하수를 먹는 물·생활용수·공업용수·농업용수로 이용하는 지역 주민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하수법에 따라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지하수법 제20조 및 시행령 제29조에 따르면 지하수를 신고 또는 허가받아 사용하는 경우에는 용도 및 양수능력에 따라 2년 또는 3년에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검사는 수질검사 전문 기관을 통해 가능하며 검사 결과를 금산군청 맑은물관리과에 제출하면 된다. 정기 검사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하수는 우리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정기 수질검사를 통해 지하수 오염 여부를 조기에 확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 인삼 산업의 허리를 지탱해 온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금산인삼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지난 26일 금산읍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성료했다. 이날 박지흥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장, 심정희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팀장, 정원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논산센터장, 정영석 (사)금산인삼소공인협회장, 권득상 (사)금산인삼약초소공인협회장을 비롯해 인삼 소공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소공인들과 함께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지난 2015년 설립된 이래 지역 내 영세한 인삼 제조업체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교육, 컨설팅, 국내외 판촉 활동, 수출 지원, 품질관리, 스마트 제조공정 도입 등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을 펼쳐왔다. 이 외에도 인삼 제품의 수출지원, 제조공정 표준화, 공동협업화, 제품 개선, 온라인 판로 확대 등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소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자생력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 임도관리단 운영을 실시한다. 임도관리단은 임도의 신속한 유지 및 보수를 통해 잠재적으로 발생 가능한 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고자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 임도관리단은 10명으로 구성되며 여름철 호우 등으로 인한 재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재난 대비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세굴된 도면 응급 복구, 임도면 낙석 제거 및 절·성토면 쓰러질 나무 사전 제거, 임도 구조개량 대상지 사전 파악, 임도 내 통행에 지장 있는 제초 업무, 임도 인접지 산사태 발생 우려에 따른 주민 대피 지원 등에 나선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여름철 호우 등 재난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임도 주변 발생 가능한 재난 및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