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경환·강전우)가 취약계층에게 직접 조리한 음식을 전달하는 ‘행복푸드더더하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달 결식 우려 취약계층에게 손수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전하는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날 활동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운 날씨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삼계탕을 조리하고, 함께 곁들일 오이짱아찌와 방울토마트 등을 포장해 취약계층 약 100가구에게 직접 음식을 전달했다. 강전우 민간위원장은 “행복푸드더더하기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사업으로, 어르신들께서 손수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셔서 기쁘다”며 “더운 날씨에도 봉사의 가치를 전한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새마을회(회장 강선영·최금자)가 19일 이웃사랑 행복나눔 실천을 위해 감자 수확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동면새마을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지난 3월에 파종한 감자 900㎏을 수확했다. 수확한 감자는 지역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고, 일부는 판매해 사랑의 반찬 나눔과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 사업비에 쓰일 예정이다. 강선영 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도 감자를 수확하느라 구슬땀을 흘린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릉 세인트호텔에서 ‘2025 교감 대상 학교폭력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세종시 관내 모든 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전문성을 강화하고 1학기 운영 결과를 공유하여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학교폭력 업무 추진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대응 능력과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아울러 학교폭력 사안처리와 민원 해결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회복을 돕기 위한 ‘마음회복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교감들이 업무로 인한 부담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시 동부교육지원청 소속 홍성아 변호사의 ‘학교폭력의 선을 그리다’ 특강을 통해 학교폭력 관련 법률 적용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폭력 사안조사 관련 행정 사항 안내 ▲관리자가 알아야 할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한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학교지원본부 이미자 본부장은 “이번 워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6월 18일 관내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보육과정 이해하기- 자연 친화적인 바깥놀이 구성하기’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자연 친화적 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연 속에서의 영유아 경험과 활동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국가 수준 보육과정에서도 영유아의 바깥놀이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영유아는 바깥놀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에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교직원의 바깥놀이 구성 역랑을 강화하고 보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이번 교육을 계획했다. 이 날 교육은 △ 바깥놀이 공간 구성하기 △ 자연물을 이용한 바깥놀이의 실제 등 이론과 실천이 어우러진 내용으로 진행됐다. 임이랑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 현장에서의 바깥놀이 환경을 스스로 점검하고, 자연 친화적 활동이 영유아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행정수도 세종시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선 도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행·재정 특례를 담은 ‘세종시법’ 전면 개정이 필수적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행정수도 세종시가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특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18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개최된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의 미래, 세종시법 개정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최민호 시장과 토론자들은 세종시법 개정 당위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최민호 시장은 발제를 통해 가장 먼저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시만의 과제가 아닌 청년세대와 지역균형발전 등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처한 저출생, 지역소멸, 양극화 등 삼각파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행정수도 완성, 수도권 명문대 이전, 대기업 유치, 중부권 메가싱크탱크 조성 등 단계적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 기능을 하기 위한 세종시법 전면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는 현재 인구 40만에 달하는 도시로 성장했으나 세종시법은 인구 7만 기준으로 한다”며 “특별법 조문 수만 보더라도 제주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를 대표하는 장애인 사이클 신의현 선수가 ‘2025 전국장애인사이클도로독주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 전북 익산시에서 개최됐으며 전국에서 100명의 장애인 사이클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신의현 선수는 MH5 등급 개인도로독주 종목 19.2㎞ 경기에서 34:06.16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지난 3월 ‘2025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도 2관왕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금빛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임규모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신의현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지속적인 도전과 열정으로 세종시를 대표하는 위상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현장과 교육 정책을 연계하는 교육전문직원(장학사, 교육연구사) 선발 공개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을 6월 18일(수)에 교육청 누리집 인사정보란을 통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올해 최종 합격 인원은 총 22명으로, 교감계열 2명(유치원 1, 초등 1), 일반계열 4명(초등 2, 중등 2), 임기제계열 8명(유치원 1, 초등 2, 중등 2, 특수 2, 비교과 1), 재전직계열 2명, 늘봄팀장계열 6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공개경쟁시험에서는 가산점 영역 중 보직교사 경력 점수를 확대하고 현장평가를 강화함으로써, 현장에서 꾸준히 인정받으며 성실하게 근무해 온 역량과 품성을 갖춘 우수한 교육전문직원이 선발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늘봄지원팀장을 추가 선발하여 초등학교 현장에서 늘봄 교육이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명희 교육국장은 “세종교육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노력해 온 우수한 인재가 이번에 교육전문직원으로 새롭게 합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축산업계와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한우 브랜드 정착 등 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모은다. 시는 18일 시청 세종실에서 ‘세종 한우브랜드 육성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 세종공주축산농협, 세종서부농협, 무지개영농조합법인, (재)축산환경관리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세종시지부 등 7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생산·유통·소비 주체 간 연계를 통해 유통비용을 줄이고 연간 약 7,400두가 출하되는 세종산 한우의 지역 내 소비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브랜드 시책 수립과 행정 지원, 각 단체는 품질관리, 유통망 확보, 소비자 홍보 등 역할을 맡는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한우대왕’ 브랜드의 포장재 개발, 유통망 확보, 마케팅 전략 수립 등 후속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한우대왕이 브랜드명에 걸맞은 품질과 유통체계를 갖춰나갈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7일 보람종합복지센터 1층 세종점자도서관에서 세종점자도서관과 협력하여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 제작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는 공단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독서경영’의 일환으로, 모두가 함께 읽을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기획됐다. 이날 봉사에는 공단 직원 15명이 참여하여 동화책에 점자 스티커를 부착하는 작업을 실시했으며, 완성된 도서는 세종점자도서관을 통해 대여 서비스로 제공된다. 조소연 이사장은 “지난 4월 세종점자도서관과의 업무 협약 후 양 기관이 함께 실천하는 첫 번째 협업 프로그램”이라며, “공단은 이번 경험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독서문화 확산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5년 6월 18일, 보람종합복지센터 강의실에서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프로그램’과 ‘세종시 아동청소년을 위한 자유주제 공모사업 : 세종i(아이) 꿈’ 지원사업 배분금 전달식 및 사업수행 안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복권기금으로 운영된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프로그램과, 세종모금회가 기획사업으로 추진한 세종i(아이) 꿈 지원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선정된 기관의 담당자와 대표 기부자, 모금회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세종모금회는 공모 및 심의를 통해 돌봄강화 프로그램 22개소에 184,800,000원, 세종i(아이) 꿈 지원사업 7개소에 200,000,000원을 선정하고, 각 기관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배분금을 전달했다.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프로그램’은 복권기금의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정서적·문화적 체험 활동 및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복지시설의 돌봄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세종i(아이) 꿈 지원사업’은 세종시 아동청소년을 위한 자유로운 주제의 프로그램을 통해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