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당진시의회는 2025년 4월 16일 당진시청 시민홀에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 마무리 보고회를 개최하고, 약 20일간 진행된 결산검사 결과를 공유했다. 결산검사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6일까지 진행됐으며, 위원장인 김명진 의원을 비롯한 윤명수, 전영옥 의원과 6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 결산검사위원회는 ▲회계처리의 정확성 ▲예산편성·집행의 합리성 ▲성과지표 달성도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그리고 이번 보고회는 2024 회계연도 당진시 세입·세출, 기금, 재무제표 등 재정 전반에 대한 예산 집행의 적정성, 효율성, 재정 건전성 확보 여부를 점검하고, 향후 결산검사에 대한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김명진 의원은 “검사 과정에서 확인된 개선사항은 향후 회계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제안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결산검사 결과는 제120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사·보고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당진시의회는 16일‘제118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19회 임시회를 4월 23일부터 5월 1일까지 9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의회운영위원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당진시의회 운영위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4월 23일에 있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건의 안건 및 보고의 건을 처리한다. 안건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심사 및 의결을 거쳐 5월 1일일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처리에 대한 심사결과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의회운영위원장인 김봉균 의원은 “이번 임시회에서도 조례안과 동의안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이 다뤄지는 만큼, 면밀한 검토를 통해 실효성 있는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이 글로벌 탄소중립시대를 선도하기위한 ‘RE100클러스터 3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17일 밝혔다. 김교흥 의원이 대표발의한 ‘RE100클러스터 3법’은 ▲신규 산업단지·특구를 조성할 때 RE100 이행계획을 도입하는 ‘탄소중립기본법’ ▲신규 산업단지에 RE100 설비 설치 지원 근거 마련하는 ‘신재생에너지법’ ▲ RE100 우수 지자체에 특별교부금 신설하는 ‘지방세특례법’이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주요 바이어들이 공급망 참여 조건으로 요구하면서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RE100클러스터는 산업단지와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연계해,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모델이다. RE100클러스터가 조성되면 기업은 RE100 조기달성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경제는 친환경 에너지 발전으로 새로운 먹거리가 창출된다. 지역 환경에 적합한 재생에너지별로 농지를 활용한 태양광 RE100단지, 해안지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서산시의회는 17일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9건, 동의안 2건 등 총 15개 안건을 처리했다. 행정문화복지위원회 소관으로 △서산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용경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경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립도서관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희귀질환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동묵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한석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서산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일자리경제과), △공유재산 위탁관리 동의안(회계과), △교육발전특구 사업 민간위탁 동의안(평생교육과)을 원안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으로 △서산시 방치 농업기계 처리에 관한 조례안(안원기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도시분쟁조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경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가로림만 갯벌 세계유산 등재 및 보존관리에 관한 조례안(미래전략담당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58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16일 아산시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인텍이앤씨, 코닝정밀소재를 방문해 수출기업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국 관세 정책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특히 최근 강화되고 있는 미국의 관세 정책과 관련하여, 충남 주력 수출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지역 차원의 해법을 찾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코닝정밀소재와의 간담회에서,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트럼프 행정부 시기부터 강화된 미국의 보호무역 기조가 여전히 유효한 가운데, 도내 수출기업들이 실제 어떤 영향을 받고 있는지 매우 우려된다”며 “충남도의 산업 경쟁력을 지키기 위해 도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은 “여러모로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이지만, 올해 연말 아산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다면 기업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며 “도의회와 도가 함께 역할을 나눠 기업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7일 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된 한국SMC(주) 대전 제2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신성장 동력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더 큰 기회와 지속 성장을 지역경제에 촉진할 수 있도록 유망한 기업유치에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SMC(주)는 공기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공압시스템 자동화 전문기업으로, 1995년 설립돼 자동화 발전과 협동로봇, 스마트 팩토리화 등의 선진적 기술을 지원하고 있고 1997년 대덕구 신일동에 제1공장 준공 후 28년 만에 약 587억 원을 투자해 제2공장을 건립했다. 조원휘 의장은 “다국적기업 SMC그룹은 미국 포브스지 ‘World’s Best Employers 2024’에 등재될 만큼 직원들이 근무하기 싶은 좋은 회사로 알려져 있고, 이번 제2공장 준공으로 대전에 5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안다”면서, “국제과학 비즌니스 벨트에 제2공장 입주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대전시의회는 세계에서 활약하는 SMC그룹 등 대전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최근 위축된 학교현장의 현장체험학습과 관련해 교육 공동체의 눈높이에서 최적의 방안을 찾기 위한 논의의 자리가 마련됐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효숙 의원은 16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한번째 4월 세월호참사를 기억하며: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 개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과 박란희 의원을 비롯해 추연이 4‧16 세종시민모임 대표, 하태건 세종초등교사협회장, 신명희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국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면서 교원의 업무 책임을 완화할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 개선 방안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현재 김효숙 의원의 대표 발의로 ‘세종시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 개정을 추진하는 만큼 상위법인 ‘학교안전법’ 개정안 시행에 대비한 후속 조치가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김효숙 의원은 “교원의 면책 조항이나 현장체험학습 보조 인력 배치, 그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 사항을 법률로 규정하고 세부적인 사항을 조례로 위임한 만큼 6월 21일 학교안전법 개정안 시행에 발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구 서구의회는 17일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5일까지 9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이동운 의원은 내당4동의 학교가 밀집해 있고, 유쓰드림센터와 내당권역구립도서관이 건립 중에 있어 향후 청소년활동의 중심축이 될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으므로 이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문화공간과 커뮤니티가 어우러진 청소년 특화거리 조성을 제안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종일 의원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상징인 지방의회의 정체성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맞추는 ‘어린이 · 청소년 의회’ 개최 필요성을 강조하고 도출된 정책을 구청에 전달하여 어린이 · 청소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필요함을 제안했다. 이어서 백일권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정책을 통해 극단적 선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생명존중문화 캠페인, 자살예방의 날 행사, 자살위험자 조사 및 유족지원, 대상자 맞춤 자살예방 프로그램 개발 등을 제안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대구광역시 서구 청소년지도자 처우 및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의회는 지난 16일 강성기 의원(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 목천읍・북면・성남면・수신면・병천면・동면・원성1·2동)이 제27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천안시 노후농기계 조기 폐기 지원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인 경제산업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며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노후 농기계 조기 폐기 대상 기준 ▲보조금 지원 및 제한 ▲폐기 업소 지정에 관한 사항을 등을 규정하고 있고, 지속적인 노후농기계(트랙터,콤바인)의 조기 폐기 지원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농업기계 분야의 경제성·환경성 실현이 조례제정의 골자이다. 한편 노후농기계 조기 폐기 지원은 농림축산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하여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2021~22년에 시범사업으로 시작됐으나 예비타당성조사 등의 이유로 중단됐다가 25년 재개됐다. 사업대상은 농협 면세유관리시스템에 등록된 2012년 12월 31일 이전에 생산된 트랙터와 콤바인을 대상으로 하며 기대번호와 정상 가동이 확인되어야 한다. 강성기 의원은 “노후농기계의 미세먼지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의회 노종관(건설도시위원회 위원장) 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인공지능 산업 육성 지원 조례안’이 16일 제279회 임시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을 천안시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에서 규정한 ‘인공지능산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생산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 전반을 포괄하며, 창업,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산학연 협력,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노종관 의원은 “현재 급속하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천안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을 미래 핵심 산업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 조례가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에는 ▲기본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