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를 개최하며 우천과 폭염을 오가는 날씨속에서도 금산삼계탕의 저력을 다시 보여줬다. 이번 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5만1000여 명이 다녀갔으며 먹거리 판매코너 및 체험프로그램을 차양기능과 냉방시설을 갖춘 대형텐트 시설물 안에서 진행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보석사 은행나무에서 자연적으로 떨어진 열매를 더한 천년 장수 삼계탕을 판매함으로써 미식 콘텐츠를 강화하고 건강 도시로서 지역 정체성을 높였다. 또한,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한정 판매한 '충남 15계탕'은 금산 인삼을 비롯한 도내 15개 시·군의 특산물을 한 그릇에 담아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삼계탕 이외 먹거리도 즐거움을 선사했다. 금산인삼·깻잎푸드코너에서는 인삼튀김, 인삼라떼와 함께 깻잎떡, 깻잎핫바, 깻잎 치킨강정 등 깻잎요리를 선보였으며 케이(K)-빙수, 스틱돈까스, 무지개샐러드, 육전 등 간단한 간식류가 인기를 끌었다. 금산약초 체험마켓은 삼계탕 약재를 시중가보다 저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경찰서는 ‘25. 7. 18. ~7. 20.간 3일에 걸쳐 금산세계 인삼엑스포광장에서 치러진 제5회 금산 삼계탕 축제장 내에서 지역 상인 및 관광객등을 상대로 신종 사기 수법인 일명 ‘노쇼 예방’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노쇼(No-show)란 산종 보이스피싱의 일종으로 군부대, 교도소, 연예인등을 사칭하며 피해자의 물건을 구입하는 조건으로 불상의 계좌로 선입금을 요구하여 금원을 편취하고 나타나지 않는 수법의 범죄이다. 이 날 금산경찰은 미리 준비한 홍보문구가 기재된 앞치마등 홍보물품을 지역상인과 주민들에게 배부하면서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 했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축제장내 가두 캠페인도 전개했다. 노경수 서장은 “피해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경각심과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교육청은 21일, 본청 대강당에서 ‘2025년 청렴도 향상 대책 회의’를 열고, 전 부서의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본청 국장, 부서장, 팀장, 청렴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13일 ‘청렴도 향상 대책보고회’에서 소속 각 기관장들과 공유한 2025 청렴정책 추진 현황 점검하고 지난 5월 실시한 ‘청렴 인식 진단’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국민권익위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청렴체감도가 낮은 분야로 지적된 ▲학교운동부 ▲늘봄·방과후학교 ▲현장체험학습 운영 부서 담당자들은 직접 발표에 나서, 부패취약 요인 분석과 상반기 실적, 하반기 실천계획을 설명하며 조직문화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 충남교육청은 최근 4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받은 바 있으며, 2025년에는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다각도의 청렴정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정책으로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도입 ▲고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지역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예정된 ‘한방애(愛) 건강타아치’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연장은 보건소와 중부대와의 협약을 통해 추진되며 오는 2029년까지 대학 연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사업이 시행된다. 중부대 라이즈(RISE) 사업단은 성장과 나눔의 지역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이번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특히, 역량을 갖춘 간호학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문성도 확보할 예정이다. 건강타이치는 태극무라 불리는 전통 운동으로 부드러운 동작과 깊은 호흡, 정신 집중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인지 재활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충남대병원에서도 관절염 환자 치료 프로그램에 활용하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해 중부대와의 협력을 얻어 건강타이치 프로그램을 처음 운영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중부대와의 협약 체결로 장기간 사업 추진 기반을 다졌다. ‘한방애(愛) 건강타이치’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다락원 평생학습프로그램 중 인물화 수강생들이 제25회 충청미술전람회에서 전원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강정희·오지현·이명옥·임복수 수강생은 특선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김수남·김정한·신만흥·정겨운 수강생은 입선에 올랐다. 시상식은 8월 13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작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성과는 수강생들의 꾸준한 열정과 노력은 물론 헌신적인 지도 강사의 열정이 더해진 결과다. 이들을 지도한 홍상혁 강사는 청주사범대 미술교육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각종 전국 단위 미술전람회의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해 지역 예술 발전과 평생교육 확대에 기여해 오고 있다. 금산다락원 담당자는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평생학습의 진정한 가치가 이번 수상으로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의 잠재력을 발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허창덕 부군수를 비롯한 실무진은 지난 17일 세종시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전통시장 활성화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서남부지역 연결순환도로 개설공사, 금산금빛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 등 주요 건의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재정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군은 이번 행안부 방문을 계기로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에 속도를 내고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 활동을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허창덕 부군수는 “특별교부세 확보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7일 농협중앙회 금산군지부(지부장 박철우), 금산수삼센터(대표이사 임문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공장장 오상현)에서 ‘금산 애(愛) 살어리랏다’ 릴레이 방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에 따른 재정지원 축소, 지역경제 위축, 공무원 수 감소 등으로 인한 행정 서비스 저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관·단체, 기업체, 군민이 함께 대응에 나서고자 추진됐다. 특히, 실거주 미 전입자의 전입을 독려함으로써 금산군 인구 5만 회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나서고 있다. 참여자들은 ‘주소는! 금산으로! 우리 모두 5만 인구 지켜갑시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며 출산·양육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전입자 유치 협력, 청년 일자리 확대 등을 통해 인구 지키기 실천 의지를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 인구 5만 명이 붕괴된 지금 다시 5만 명을 회복하고 지켜내기 위한 범군민적 노력과 관심이 절실하다”며 “5만 인구 사수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기준 금산군 인구는 4만934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오는 23일부터 제원중에서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 교육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 교육기관에서 맡아 드론을 활용한 드론 농구 및 드론 코딩 과정을 회당 2시간씩 총 10회 진행한다. 이어 8월 청소년미래센터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 교육을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드론을 배우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주말 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마치기 위해 전 직원을 비상 투입한다. 이재민들이 다음 주부터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응급 복구에 속도를 내고, 예산 문제로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선(先) 조치 후(後) 정산’ 원칙에 따라 신속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는 18일 오전 집중호우 피해 대응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실국장과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 상황과 향후 조치계획을 점검했다. 18일 오전 7시 기준, 아산시에는 주택 침수 103건, 도로 침수 33건, 산사태 3건, 옹벽 유실 2건 등 총 355건의 재산 피해가 접수됐다. 현재까지 약 300명의 이재민이 27개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으며, 시는 생활지원과 응급 복구를 병행 추진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 김 부시장은 “이재민들이 주말 이후에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번 주말 동안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라”며 “주말 중 전 공직자를 현장 복구, 행정 지원 등 재난 대응 업무에 투입하라”고 지시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9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청소년홍보단 및 SNS서포터즈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청소년홍보단 및 SNS서포터즈단으로 선발된 20여 명의 청소년과 천안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소년재단의 비전과 역할,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홍보단 및 SNS서포터즈단은 앞으로 재단의 주요 행사와 청소년 정책 관련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통해 청소년재단과 지역사회 간 소통의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 앞서 인공지능(AI)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이미지 생성 AI와 영상 편집 도구 등을 활용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방법을 익혔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기관을 알리는 주체로 참여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다양한 시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재단의 가치와 활동을 보다 생동감 있게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