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자가 최민호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실과 국회의 세종시 완전 이전은 행정 효율화 측면에서도 마땅하고 옳은 일이라며 신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일 시청 세종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김문수 후보 간 회동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회동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나선 김문수 후보자의 첫 번째 지역 방문 일정이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과 김문수 후보는 세종을 중심으로 한 충청권이 국가 백년대계로 웅비할 전진기지라는 공통된 인식을 기반으로,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 균형발전 실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동에 앞서 김문수 후보는 세종시 방문을 기념하는 방명록에 ‘세종특별자치시는 행정수도’라고 서명해 본인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단순히 세종의 지역공약에 그치는 개념이 아니라 지역 논리, 정치 논리를 뛰어넘어 국가 백년대계 차원에서 논의되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 균형발전 실현 방안으로 행정수도 완성이 시대적 과제가 된 현실에서 정치권이 개헌에 매몰되어서는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1일 인구 감소와 저출산·고령화 문제 등의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위기 문제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기획한 것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공공기관, 지자체 등이 참여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자매결연 도시인 경남 산청군 이승화 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을 지목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인구문제 해결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종합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실질적인 인구 정책을 추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젊은 도시로, 지난 2월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및 저출산‧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1차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 동남경찰서는 2025년 4월 29일 오후 4시, 천안동남경찰서에서 압구정KM 성형외과와 ‘마약범죄예방 및 경찰관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 전개⯅압구정KM 성형외과 내 마약 예방 홍보물 비치 및 배포 ⯅경찰관 대상 의료서비스(성형시술 등) 20%할인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병원 내에 마약 범죄 예방 홍보 리플릿을 비치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전반에 경각심을 확산시키는 데 함께 힘쓸 계획이다. 천안동남경찰서장은 “마약 범죄는 지역 사회 전체가 경각심을 갖고 함께 예방해야 할 문제”라며, “민간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압구정KM 성형외과 대표원장 역시 “병원을 찾는 많은 고객들에게 마약 범죄 예방의 중요성과 약물 오남용 사례에 대해 알리고,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천안동남경찰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기관과의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1일 진주시가 의료돌봄 통합지원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주시 관계자들은 천안시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시행을 위한 전담 조직 구성과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력 및 연계망 구축 방법을 집중적으로 벤치마킹했다. 천안시는 지난 2023년 의료돌봄 시범사업 예산지원형 운영 지자체로 선정돼 의료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해왔다. 이번 진주시 방문은 올해 들어 네 번째 벤치마킹으로, 2026년 의료돌봄 지원사업이 전국 보편화 사업으로 확대됨에 따라 천안시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벤치마킹하려는 지자체들의 방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시민들이 거주지에서 편안하게 생활하고 체계적이면서 양질의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천안시의 의료돌봄 사업이 전국적인 선도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달 30일 학원가 밀집 지역인 아름동과 유동인구가 많은 나성동 등에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유동광고물 합동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합동정비는 세종시옥외광고협회 등과 함께 불법광고물에 대한 안내문 배부와 사전 계고를 진행했다. 특히 불법 입간판이나 풍선형입간판(에어라이트) 설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옥외광고법에 따르면 입간판은 간판 윗부분부터 지면까지의 높이가 1.2m, 면당 면적은 0.6㎡, 간판 합계면적은 1.2㎡ 이하여야 한다. 통행 방해와 감전 위험 등을 유발하는 에어라이트는 설치 자체가 불법으로, 적발 대상에 속한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깨끗한 도시 미관 조성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불법광고물 근절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남부소방서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2일부터 6일까지 관내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봉축행사 기간 연등, 촛불, 전기기기 등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 추진됐다. 남부소방서는 경계근무기간 소방차량과 장비를 즉시 출동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고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김상진 서장은 1일 세종동 광제사에서 사전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화재 취약요인 제거 및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점검 활동을 했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관내 19개 사찰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지도점검 ▲예방순찰 ▲화재안전조사 ▲화재사례 공유 및 예방 수칙 배포 등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상진 서장은 “사찰은 대부분 산림과 가까운 곳에 있고 목재 구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는 물론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한 봉축행사를 위해 사찰 관계자분들의 철저한 화재예방 활동과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2025년 5월 5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제정 103주년을 맞이하여, 아산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활동들로 가득 채워진다. 특히, 참여형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키즈 패션쇼 ▲프리마켓(장난감 대첩) 등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제1회 아산드림하이‘라는 이름으로 특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여러 민·관 단체가 협력하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에게즐거운 추억과 함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매년 아산의 어린이날을 기대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며,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채종병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5월 1일 오후 3시부터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인성체험실에서 제37회 교육자료전 계획서 입상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의 강사는 제55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 윤경훈 교사를 초빙하여, 최고상을 수상하기까지의 교육자료 제작 및 개발, 보고서 작성, 실제 경험자의 대회 경험과 전략 등 노하우를 그대로 전달했다. 제37회 교육자료전 계획서 입상자는 미술, 특수교육, 유아교육․통합교과, 일반자료 4개의 분야에서 창의적인 주제와 아이디어로 교실수업 적용을 통해 우수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있으며, 7월에 대전대회 심사와 작품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교사는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위한 연구 개발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교실수업을 변화시키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열정으로 만들어내는 교육자료 개발의 동력은 우수한 역량을 가진 교사들의 도전 의식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 우수 교육자료 개발을 위해 컨설팅, 연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응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2025년 특이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플러스원 컨설팅 대표 김혜경 강사를,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주)코칭앤컨설팅공작소 대표 박진희 강사를 초빙하여 소통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민원 응대 역량 강화 및 감정 회복 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특이민원의 유형과 특성, 발생 원인 분석과 함께 유형별 특이민원 응대 방법 등 효과적인 민원 처리 요령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공직자들의 정서적 건강 회복을 돕는 교육을 통해 민원행정 서비스 품질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고충 민원 대응 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민원 응대 교육을 통해 민원인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중구 곳곳에서 펼치고 있는‘중구 방방곡곡 마을로 찾아가는 어린이의 달 행사’의 마지막 행사를 오는 3일 서대전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행사 당일 오전 소량의 비가 예보되어 있으나, 우천 시 대체장소로 계획했던 기독교연합봉사회관 대신,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기존 계획대로 서대전공원에서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비록 소량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되어 있긴 하나, 아이들과 가족들이 넓은 서대전공원에서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5월 어린이 날을 맞아 ‘중구 방방곡곡 마을로 찾아가는 어린이의 달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1일에는 부사동 보문사회복지회관과 유천동 원평초등학교에서 행사를 진행했으며, 2일에는 중촌동 중촌사회복지관에서 미래·과학을 주제로 한 행사가 펼쳐지고, 마지막 3일에는 서대전공원에서 통합·화합을 테마로 체험 부스, 에어바운스, 풍선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