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27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안전보안관 21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기존 활동 중인 안전보안관뿐만 아니라 올해 신규 모집된 대상자도 함께했다. 안전보안관은 일상생활 속 7대 안전 무시 관행을 신고하고, 지역 내 안전 점검 활동에 참여하는 등 시민의 눈높이에서 지역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시는 2018년부터 안전보안관 제도를 운영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정세균 부장의 ‘재해사례를 통한 위험상황 대처 방안’ 강의로 시작됐다. 이어 정효남 아산시 안전보안관 회장의 ‘안전보안관 운영 및 역할, 신고 사례, 심폐소생술’ 등이 진행됐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안전보안관 여러분이 안전점검 캠페인과 안전신문고 활동 등 다양한 안전 실천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든든한 안전지킴이로 활약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6일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해 홍동면 친환경 벼 재배 필지에 저탄소 인증 논물관리 이행점검을 위한 계측기를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현재 저탄소 인증을 위한 논물관리(중간물떼기) 이행의 증빙은 농업인이 직접 논물 수위를 정해진 기간에 직접 측정하고 촬영하여 모바일 프로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이어서, 스마트폰 작동이 미숙하거나 농사일로 이행점검 시기를 놓치는 고령의 농업인에겐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었다. 계측기를 활용한 논물관리 이행점검은 이러한 부분을 개선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덜어보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탄소중립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인 홍동면의 친환경 벼 재배필지 중 17개 대표필지를 선정하여 계측기를 설치하고, 중간 물 떼기 기간동안 계측기의 수위와 실제 측정한 수위를 비교하여 신뢰성을 평가하고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이행점검 방법을 개선하고자 한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서원탁 친환경기술과장은 “기존의 논물관리(중간물떼기) 이행 점검 방법이 현장에서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계측기 활용 논물 관리현장 실증을 통해 농업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7월 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어르신 효도우대권 집중배부를 시작한다. 지급대상은 2025년 6월 30일 기준으로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6월 30일 출생자까지)이며, 1인당 10매를 지급한다.(1매 단가 4,000원) 수령은 지급 대상자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에서 하면 되며, 가족이 대리 수령 시에는 대리인 신분증과 지급 대상자의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해야 한다. 단, 읍면동별로 지급대상자에 따라 배부날짜 및 배부장소 등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 후 수령하면 된다. 7월 집중배부 기간 이후에도 연중 수령 가능하며 사용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다. 이유진 경로장애인과장은 “어르신 효도우대권 지원 사업 외에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복지정책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산시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조례’를 제정해 2011년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목욕 및 이·미용업소에서 사용 가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30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보치아 어울림 스포츠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아산시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학교 대항 보치아 대회로 운영됐으며, 총 5개교 8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울림 생활체육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됐으며 이를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고,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통합체육 운영 방안을 고민하던 교사들에게는 장애인스포츠 종목을 활용한 수업의 실제 사례를 제공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현장에서 통합체육을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체육 종목으로 운영하며, 장애·비장애 학생 모두가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학교 교육 현장에서 통합체육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30일 탕정면 로타렉스코리아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5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에 참석해 지역 중견기업 대표들과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충청남도가 주관했으며, 아산을 비롯한 도내 주요 중견기업 대표들과 김태흠 도지사, 관계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석자들은 복합적인 경제 위기 속 지역 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 경영에 필요한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오세현 시장은 “지금은 국내외 경제 모두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통상 갈등, 고금리, 수출 둔화 등 복합 위기 속에서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미래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과 관련 연관 기업들이 집적된 중부권의 신산업 도시”라며 “이러한 불확실성을 해소하려면 중앙정부는 물론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과 정책적 뒷받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기업의 성장이 곧 지역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며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기업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온양3동은 아산시와 여수시가 자매결연 교류협약을 맺은 지 15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지난 30일 전남 여수시 중앙동을 방문해 교류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방문은 15년간 이어져 온 양 도시 간의 우호와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양3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중앙동 주민자치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상호 자치활동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양 동은 ▲문화예술 교류 프로그램 ▲행정·복지분야 우수사례 교환 ▲공동 주민참여사업 기획 등을 중심으로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변정섭 온양3동 주민자치회장은 “아산시와 여수시가 교류협약을 체결한 지 15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중앙동을 직접 방문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두 지역이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승근 온양3동장은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 협력은 주민자치의 성장뿐 아니라 도시 간 동반성장의 원동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제2기 아산시 노동정책 정책목표에 따라 12일 폴리텍대학교 아산캠퍼스와 27일 청년위원회를 대상으로 ‘청년과 함께 노동의 미래를 모색’ 강연을 진행하며, ‘2025 청년과 함께하는 노동과 인권(청년! 노동을 묻다)’ 강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강연은 ▲청년의 취업(준비) 및 근로관계 현황(임금포함) ▲이주노동자와 청년 간 공존과 연대의 가능성 ▲노동문제에 대한 형사법적 관점의 원인 분석과 해결 절차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청년들이 직면한 노동 현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식 전환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정규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청년 대상 노동인권 강연은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며, “특히 취업한 청년들에게 4대보험, 노동위원회 이용 절차 등을 안내하는 것은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관내 대학교를 중심으로 청년 노동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과 함께 현장 중심의 노동 상담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아산시가 주최하고 노사민정협의회와 노동상담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중학교 1학년 ~ 고등학교 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청소년들의 역사적 사고력을 향상하고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 취득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방학 동안 총 10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며, 수강신청은 7월 1일부터 네이버폼 또는 문화의집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방학 기간을 알차게 보내고, 역사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은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 중 오는 7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여읍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자동차무상점검 서비스반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부여지회 소속 자동차 정비사 약 40여 명이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참여한다. ▲차량 배기가스 측정,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 기본적인 차량 상태 점검과 ▲워셔액 보충, ▲엔진오일 교환, ▲와이퍼 교환 등 소모품 교환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어서 부여서동연꽃축제를 맞아 차량을 이용해 부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물론, 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관 지회장은 “축제 기간 차량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서동연꽃축제를 맞아 부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부여가 더욱 긍정적인 이미지로 기억될 수 있도록 정비사들이 마음을 모았다”라며, “정비 기술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정비사분들의 봉사 정신이 빛나는 자리라 더욱 의미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방문객의 편의를 늘이는 다양한 시책을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은 7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충남 부여군과 공주시, 전북 익산시 일대에서 백제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전시 해설, 체험, 공연인 ‘2025 백제문화유산주간’을 운영한다. 국가유산청과 부여군, 공주시, 익산시, 국립박물관 등 9개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백제문화유산주간’은 올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여 ‘백제가 품은 세계, 세계가 품은 백제’를 테마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백제왕도의 중요유적과 유물에 관한 해설과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인 ‘백제문화유산 녹턴’이 7월 10일 공주를 시작으로 11일 익산, 12일 부여에서 각각 개최된다. 또한, ▲현장 미니사진 공모전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파티(페이스페인팅, 백제네컷, 타임챌린지 등) ▲백제어록(제휴 상점 방문 인증 이벤트) ▲백제 쓰리 고(스탬프 투어 챌린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3개 시군에서 즐길 수 있다. 이 외에 ▲국립부여박물관 전시품 설명하는 큐레이터와 함께 알아보는 사비의 보물 ▲청소년 인문학콘서트 ▲백제역사유적지구 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