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는 27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장인 이범석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통합방위협의회에는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군부대, 경찰, 소방 및 관계 기관 관계자 등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가중요시설 보호를 위한 대(對)드론 방호체계 구축 등 지역 통합방위에 대해 토의했다. 또한 북한 대남 위협 전망 등을 공유하고 청주시의 통합방위 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속적인 안보위협과 불안정한 대내외 정세에 대비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공조체계 확립 방안을 논의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최근 어지러운 국내외 상황으로 인해 민‧관‧군‧경‧소방이 단합하는 통합방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기관 간 유기적인 안보 협조체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는 27일 오전 임시청사 재난상황실에서 신병대 청주부시장 주재로 강풍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재난대응과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대책회의에서는 지난 25일 강풍주의보 발효 이후 발생한 피해규모 및 복구상황에 대해 살펴보고 시설물 사전예찰, 대형 공사장 안전점검 등 부서별 추진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인명 재산피해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추후 강풍에 대한 부서별 대책방안을 강구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강풍에 의한 피해가 앞으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 부서에서는 꼼꼼하게 점검하고, 예측 불가한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의 재산 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3월 27일, 2025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제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발명 영재 분야와 정보 영재 분야의 우수한 학생을 조기 발굴하여,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잠재력을 발휘하고 창의력 신장과 문제해결력 함양을 위한 영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영재교육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강성권 교육장은 개강식을 통해 발명 영재 분야 14명, 정보 영재 분야 13명의 학생에게 입학허가서를 수여했다. 또한 제천교육지원청은 올해 관내 교사 중 14명의 영재 강사를 선발하여 개강식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강성권 교육장은 “지역의 미래 리더를 길러내는 맞춤형 영재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제천을 빛낼 인재로 성장하길 소망한다. 상상력과 창의력을 갖춘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 할 것”이라고 소감을 나타내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옥천군은 장계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장계관광지 관광숙박시설 및 부대시설 조성·운영 사업’의 민간사업자를 오는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옥천군 안내면 장계리 산7-8(6,408㎡)의 숙박시설과 장계리 산7-9, 산7-11, 144-2(5,513㎡)의 부대시설을 운영할 민간사업자의 선정이며 사업 규모는 총 11,921㎡에 달한다. 계약은 우선협상대상자와 실시협약(MOA) 및 토지매매 계약 체결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우선협상대상자는 5월 중 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하고 6월경 실시협약체결을 추진한다. 한편, 군은 성공적인 민자유치를 위해 장계관광지 활성화 협약(MOU) 체결, 호텔건립 TF팀 구성,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해당사업으로 체류형 관광 산업의 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관광시설 확충으로 직․간접적인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에 관심 있는 사업자들은 이달 31일까지 참가의향서를 문화관광과 관광개발팀에 제출해야 하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옥천군이 6,414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기정 예산보다 396억 원(6.58%) 늘어난 규모다. 군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주민 불편사항 해소, 주요 현안 사업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대형 SOC 사업의 연내 완료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속한 사업 완료를 위해 ▲가양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 22억 7천만 원 ▲대청호 친환경 수상교통망 구축사업 13억 5천만 원 ▲옥천읍 마암리 과선교 확장공사 7억 원 ▲장야-상야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3억 원 ▲유채꽃단지 기반시설 조성 사업 2억 원 ▲교동호수 관광명소화 사업 3억 원을 편성했으며 지역경제활성화 및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옥천사랑상품권 할인보전비용 25억 원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9천 7백만 원 ▲묘목산업 고도화 사업 1억 8천만 원 ▲장야리 주거지 주차장 조성사업 9억 1천만 원 ▲군북 항곡-이평간 군도확포장공사 3억 원 ▲청산 공공골프연습장 조성사업 1억 9천만 원 ▲노인회관 증축 및 개보수공사 10억 원 ▲장애인회관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장애영아의 조기발견 및 맞춤형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3월 넷째주부터 주2회, 특수교육대상영아를 위한 ‘꼼지락 영아교실’을 운영한다. 영아교실은 특수교육이 필요한 0~2세 영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문 특수교사가 영아의 개별적 발달 수준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활동은 감각・운동 발달 활동, 언어촉진 놀이 등 다양한 놀이활동으로 이루어지며 부모교육 및 상담,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 관련서비스도 제공한다. 박종원 교육장은 “조기 특수교육은 장애영아의 발달을 촉진하고, 향후 교육 및 사회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보호자와 함께하는 영아교실운영을 통해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교육과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옥천군이 26일 로컬푸드직매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수탁기관인 옥천농협과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을 체계적으로 점검해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점검 사항은 △사업장 유해·위험 요소 확인 △사건·사고 발생 시 보고체계 및 응급조치 계획 수립 여부 △구급용품 비치 및 관리 상태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 실시 여부 등이며 동시에 종사자들의 의견도 청취할 것이다. 군은 이번 합동점검 외에도 정기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해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옥천농협과 합동으로 점검했다”며“관리자뿐만 아니라 근로자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조치를 반드시 이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옥천군이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9개 읍·면별 청소년지도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및 청소년지도위원 총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위촉장은 황 군수가 직접 전달했다. 위촉된 청소년지도위원은 읍·면별로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건전생활지도, 청소년단체의 활동 지원, 지역사회내의 청소년유익환경 조성, 극빈 청소년 가정의 부조 지원 활동, 우범청소년 및 청소년비행유발업소 등의 유해환경 조사, 선도 지도 및 정화 활동, 금연 캠페인 등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2028년까지 3년간 수행해야 한다. 군은 청소년지도위원을 위촉함과 동시에 청소년지도협의회를 구성했으며 협의회를 통해 지도위원 간 교류를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먼저 오늘 위촉된 위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옥천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위원분들께서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관계회복 조정전문가 78명에 대해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학년도 관계회복 조정전문가 위촉식을 실시했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023년과 2024년에 선발된 66명과 2025년에 신규 선발된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내실 있는 활동을 당부했다. 위촉된 조정전문가들은 교원 자격증 또는 상담 자격증을 소지(현직 공무원은 제외)하고, 평일 저녁 및 주말에 조정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충북교육청은 관계회복 조정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해 연수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특히, 올해는 단위학교 지원 강화를 위해 연수 과정을 거쳐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학교폭력 피‧가해 관련 학생 또는 학부모 간의 갈등을 중재하는 등 관계회복 프로그램 운영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교육활동 중 발생하는 갈등 관계 회복 지원 ▲학교 현장의 회복적 생활지도 역량 강화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4일 19시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1층 공연장에서 충주청소년우륵국악단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충주청소년우륵국악단은 2023년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공약사업인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충주 지역 청소년들이 국악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세계 무대에서 국악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K-국악의 꿈,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1기와 2기 단원들의 노력과 열정의 결실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2기는 올해 5월 체코와 오스트리아를 방문하여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한국 문화를 널리 소개할 예정이다.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주회는 교육청과 충주시가 함께 노력하여 만든 뜻깊은 성과이며, 앞으로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