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1일부터 2일까지 일정으로 세계한인무역협회 월드옥타 회원 금산 홍보대사 20명을 대상으로 지역 투어를 전개했다. 이번 투어는 금산인삼관, 휴온스푸디언스 유통센터 등 금산의 이모저모를 확인하고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추진됐다. 홍보대사들은 호주, 캐나다, 중국, 뉴질랜드, 일본, 체코, 오만, 인도네시아 등에서 활동하는 세계한인무역협회 월드옥타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올해 4월 29일 위촉됐다. 이들은 금산의 지역축제,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기업상품 등의 해외진출을 돕고 판매장에 입점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을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금산 홍보대사분들이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금산의 세계화를 위한 인적네트워크를 계속해서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25일 제원면과 부리면 캠핑장 일대에서 자살예방 야간 캠페인을 실시하며 캠핑장을 찾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야간 캠페인은 ‘힘들면, 함께 나눠요 당신곁엔 109’, ‘당신의 삶은 소중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금산군의 자살예방을 위해 10여 명의 생명사랑서포터즈와 함께 진행했다. 이들은 캠핑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마음의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살상담전화 109’를 홍보하고 캠핑장에서 번개탄 및 가스용품 사용 시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는 자살 위험수단 차단을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배부 마을 및 지역 농민, 번개탄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주기적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30여 개 생명존중약국에 비치된 큐알(QR)코드로 정신건강검사와 항우울제를 처방받거나 수면제나 진정제류를 구매하는 고위험군을 발굴해 전문의료기관 연계하는 등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에 나서 지역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포터즈 대원들은 “이렇게 즐겁고 행복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체납세 징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카카오톡 전자고지 납세 안내 및 세대별로 차별화한 고지 방식 등을 추진한다. 카카오톡 전자고지 납세 안내는 납세자에게 빠르고 정확한 체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징수율을 높이고자 지난해 도입돼 추진 중이다. 납세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메시지를 통해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고지 내용을 확인하고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은 세대별로 차별화한 고지 방식을 통해 체납 관리에도 나서고 있다. 종이 고지서에 익숙한 노령층을 위해 매달 10일 종이 고지서를 발송하고 카카오톡과 스마트폰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는 매달 마지막 주 카카오톡으로 체납세금 안내 메시지를 전송함으로써 맞춤형 안내가 가능하도록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금산군은 향후 정기분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분야까지 전자고지 범위를 확대해 전체 지방세 징수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체납 발생 시 빠르게 납세자에게 알리는 것이 징수율 향상의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교통 혼잡 및 통행 불편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금산읍 도시계획도로가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진 중인 도로공사는 △금산읍 상옥리 일원(소로3-금산142호) △금산군행복드림센터 옆(소로3-금산7) △반다비체육센터 인근(소로2-금산2) 등 3곳이다. 금산읍 상옥리 일원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오는 8월 준공 예정이다. 좁은 골목길에 길이 54m, 폭 6m 도로를 신규 개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9000만 원이며 현재 공정률은 10%다. 금산군행복드림센터 옆 도시계획도로 개설은 1억5000만 원을 들여 길이 105m, 폭 6m 도로를 만들 계획이다. 현재 설계공정률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12월 준공이 예정됐다. 반다비체육센터 인근 도시계획도로는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으며 총 10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설계공정을 마친 상태다. 군 관계자는 “주민 편의성 개선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이 추진되고 있다”며 “정해진 기일에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민원 서비스 품질과 군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5월 말부터 9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CS) 자가학습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 시스템은 민원 응대 기본자세, 상황별 대응 요령,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을 온라인 교육 콘텐츠로 제공해 일상에서 친절 응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컴퓨터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친절은 공직자의 기본이며 군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시스템을 통해 모든 직원이 친절과 전문성을 갖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신뢰받는 금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건강한 산림환경 보호와 소나무재선충병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추진한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4월 말 완료했다. 이번 방제사업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 제8조 및 산림보호법 제24조에 근거해 감염 고사목과 감염 우려목을 신속히 제거하고 잔가지 등 산물을 전량 파쇄해 재선충병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시행됐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 잣나무, 곰솔, 섬잣나무 등 소나무류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병해로 스스로 이동하지는 못하지만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을 통해 급속히 전파된다. 감염된 수목은 짧은 시간 안에 잎이 붉게 변하고 시들며 고사하게 되므로 예방 및 적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은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방제기간 외에는 소나무류의 벌목 및 가지치기를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반출금지구역 내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 제10조에 따라 벌목·이동·처리 등 모든 행위에 대해 사전 협의가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반출금지구역 내 조경수의 경우에는 충남도산림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 교원예술연구활동의 일환으로, 각 팀별 자체 연수 및 연구활동 외에도 예술교과연구회와 교원예술동아리가 공동연수와 공개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미술애(愛)’ 예술교과연구회와 ‘살롱(Le Salon)25’ 교원예술동아리가 활동의 시작을 알렸으며,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주제로 교원예술연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미술애(愛) 예술교과연구회’는 ‘마음의 향기를 발견한다 – 자화상 그리기’를 주제로 공개수업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감정과 내면을 시각 언어로 표현하고, 역지사지 성찰 활동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양한 예술동아리 소속 교사들도 수업을 참관하며 예술교육 현장에서 소통과 교류의 폭을 넓혔다. ‘살롱(Le Salon)25’ 교원예술동아리는 회원들의 작품을 대전교육미술관에 전시하고, 참여 교사들이 직접 작품을 소개하며 활용 소재와 표현 기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서로의 작업 과정을 이해하고 예술적 소양을 함께 확장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아트리움48’교원예술동아리는 5월 1일 ‘온라인 갤러리 기술 운영’을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 평가에서 대전시 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함으로써,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이달 1일 전했다. 서구는 연초부터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집행 현황 보고회 개최, 대규모 사업 집중관리 등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체계적인 집행 관리를 통해 재정 집행률을 높여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530억 원 중 527억 원을 집행하며 목표 대비 99.4%의 달성률을 기록,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서구는 2분기에도 신속집행 추진단을 지속 운영하며, 예산 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위기의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홍대용과학관이 오는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한다. 과학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행성 팔찌 만들기, 어린이 과학퀴즈, 어린이용 천체투영관 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예약없이 운영시간 내 현장에 방문해 입장권과 체험표를 구매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택 관장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과학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은 미래로 나아가는 작은 걸음이며, 그 발걸음에 과학관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천안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화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플라스틱 조화를 줄이고, 친환경 장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천안NGO센터, 천안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봉안시설 입구에서 방문객들에게 생화와 추모 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플라스틱 조화 사용의 문제점과 대체 방안을 담은 홍보문을 배부해 지속가능한 추모문화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신광호 사장은 “플라스틱 조화는 재활용이 어려운 혼합 소재로, 소각이나 매립 시 환경오염과 유해물질 배출을 유발할 수 있다”며 “생화와 손편지로도 충분히 고인을 기릴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돼 친환경 장례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