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골프황제 박인비가 ‘인연자매’ 인서와 연서의 전담 골프 코치로 활약한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2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이와 더불어 2023년 은우에 이어 지난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슈돌’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오르며 최연소 최강 화제성의 형제임을 입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오늘(2일) 방송되는 ‘슈돌’ 580회는 ‘꽃길만 걷게 해줄게’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가 함께한다. 특히 골프황제 박인비는 두 딸의 전담 골프 코치로 깜짝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인비는 “인서야 골프를 잘 치려면 드라이버를 잘 쳐야 해”라며 본격적으로 인서에게 직접 골프를 가르치기 시작한다. 박인비가 ‘퍼터’, ‘드라이버’ 등 골프 필수 용어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자 인서는 골프 용어에도 어려움 없이 척척 대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화려한 날들’을 이끌어 갈 배우 윤현민이 다채로운 매력을 가지고 안방 극장을 찾아온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윤현민은 극 중 이지혁(정일우 분)의 절친이자 외모, 성격, 능력, 집안 모든 것이 완벽한 박성재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성재는 항상 인생을 관조하는 듯 느리고 여유로운 성격이지만 상대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어려서부터 냉랭한 집안 분위기 속에서 자란 그는, 따뜻함이 느껴지는 지혁과 그의 가족에게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화려한 날들’ 측은 2일(오늘) 윤현민(박성재 역)의 스틸을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스틸 속 윤현민은 깔끔한 평상복부터 흠잡을 곳 없는 수트핏까지 ‘댄디 미남’의 정석을 보여주며, 재벌 3세다운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벽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조용히 무너지고 있는 바다를 놓치고 있는 우리에게 마지막 경고를 전하는 '씨그널: 바다의 마지막 신호'가 1차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전격 공개했다.[감독: 박정례, 이지윤 | 출연: 미쉘 앙드레, 이유정, 라우라 멜러 외 다수] 자연과 함께하는 미래를 고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그린 '씨그널: 바다의 마지막 신호'가 경각심을 뼛속 깊이 각인시키는 1차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씨그널: 바다의 마지막 신호'는 바다가 전하는 마지막 신호를 들은 7명의 목소리를 통해 단순한 경고를 넘어, 바다와 함께하는 미래를 고민하는 모습을 담은 해양 환경 다큐멘터리다. 공개된 1차 예고편은 바다가 조용한 세계라고 생각한 인류의 착각을 꼬집으며 시작한다. “바다는 태초부터 우리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라는 스페인 바다 소음 연구자 ‘미쉘 앙드레’의 목소리와 함께 이어지는 ‘산호 백화 현상’, ‘물에 잠긴 버린 마을’, ‘그물에 다리가 걸린 해녀’ 등 장면은, 바다의 절실한 신호를 놓치고 있는 우리가 현재 겪고 있는 위기는 빙산의 일각임을 경고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nbs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3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인 모금 확대와 기부금의 효과적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기부자의 여정을 단계별(인지–관심–검토–기부–만족–재기부)로 분석해 맞춤형 개선 전략을 제시했다. 중구는 지난해 총 8,154건의 기부를 통해 약 8억 700만 원을 모금하며, 제도 시행 첫해 대비 약 7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다만, 기부금의 재투자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선순환 구조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이번 용역을 통해 실질적인 실행 전략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현황 진단 ▲기부자 여정 최적화 방안 ▲홍보·마케팅 전략 ▲지정기부사업 발굴 등 다양한 방안이 제안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중장기 발전 로드맵도 함께 제시됐다. 그동안 중구는 민간기부플랫폼 ‘위기브’ 도입, 성심당 상품권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 확대, 지정기부사업 도입 등 다양한 기부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기부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7월 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정치용의 지휘 아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악장인 미셸 킴(Michelle Kim)과 함께한다. 러시아 낭만주의의 거장 차이콥스키의 명곡 세 곡으로 무대를 채워, 관객에게 진한 감동과 낭만의 정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첫 무대는 차이콥스키 오페라 '유진 오네긴' 중‘폴로네이즈’로 시작된다. 궁정의 무곡 형식을 따르지만, 화려한 외양 뒤에 숨겨진 고독과 회한의 정서를 절묘하게 표현한 이 곡은, 작곡가 특유의 감정 이중성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이어 미셸 킴이 협연하는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가 무대에 오른다. 차이콥스키가 남긴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러시아적 선율과 정열적인 에너지가 결합된 이 곡은 특히 1악장의 유려한 선율, 2악장의 서정성, 3악장의 민속적 리듬이 인상적이다. 미셸 킴은 2001년 뉴욕필하모닉에 입단해 현재까지 부악장으로 활동 중이며, LA필하모닉, 뉴저지심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유성구는 5일 국정기획위원회 소속 조승래(유성 갑)·황정아(유성 을) 국회의원을 초청해 ‘새 정부 국정 방향 대응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1대 대통령 공약과 새 정부의 국정 방향에 부합하는 지역 현안과 주요 과제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성구는 앞서 새 정부 출범 대응 TF 조직을 구성해 정부 정책과 연계한 지역 과제를 발굴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국정 과제 반영과 재정 지원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전환을 위한 지역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 ▲AI(인공지능)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전환지원센터 활성화 ▲유성형 의료·돌봄 통합 지원 모델 확산 ▲계룡산 수통골 명소화 사업 ▲유성복합문화예술센터 건립 등 대통령 공약 연계 건의 과제 7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원자력 안전 교부세 신설 ▲유성대로~화산교(동서대로) 도로 조속 개설 ▲방동수변공간 일원 주차장 조성 ▲유성온천문화체험관 국비 지원 ▲기준 인건비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은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13곳의 아동 220여 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가정폭력,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등 아동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에 대한 예방 교육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폭력의 개념과 유형 이해 △실생활 속 대처법 △신고 및 도움 요청 방법 △존중과 배려의 가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돼 아동이 자연스럽게 폭력에 대한 인식과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폭력 상황에 노출됐을 때 올바르게 인식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자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폭력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년 넘게 지역주민에게 사랑받아온 지역대표업체 3곳을 ‘2025년 세종 뿌리깊은 가게’로 선정했다. ‘세종 뿌리깊은 가게’는 오랜 전통과 지역 특색을 지닌 소상공인을 발굴해 골목상권의 대표가게로 육성하고, 나아가 지역 문화관광의 핵심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앞서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관내 읍면 지역에서 20년 또는 동 지역에서 10년 이상 동일 업종으로 전통을 유지해온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뿌리깊은 가게 신청을 받았다. 올해 선정된 가게는 부강면의 ‘한씨떡집’, 조치원읍의 ‘조광상회’, 연서면의 ‘용암골’ 등 총 3곳이다. 4대째 전통 떡을 제조하고 있는 ‘한씨떡집’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아온 가게로, 중소벤처기업부의 ‘백년가게’ 인증과 해썹(HACCP)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조광상회’는 지역에서 유일하게 전통 지게를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철물점으로, 대표자가 세종시 향토유산 제69호 ‘지게장인’으로 지정돼 있어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고복저수지 인근에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장엄하고 웅장한 분위기의 무대로 감동과 전율을 선사했다. 라포엠은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의 ‘2025 왕중왕전’에 출연해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 무대를 선보였다. ‘불후의 명곡 최강 포식자’ 라포엠은 ‘2025 왕중왕전’ 2부 세 번째 순서로 신승태·최수호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직전 대결에서 아쉽게 패한 바 있는 라포엠은 “리벤지하기 딱 좋은 날씨”라는 각오를 전한 뒤 “지난 대결에서 꽹과리에 당해서 PTSD가 있는데 두 번은 당하지 않겠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라포엠은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선곡, 필살기로 ‘라포엠의 내레이션’과 ‘콜링콰이어와 함께 꾸미는 무대’라고 설명했다. 라포엠은 “우승 욕망이 있다. 우리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표범이고 싶다. 불후만자로의 표범, 라포엠이 해내겠다”라며 무대로 향했다. 무대에 오른 라포엠은 앞서 언급했던 ‘내레이션’ 필살기로 단숨에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중저음의 내레이션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가운데 라포엠은 단단한 목소리와 하모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ENA ‘살롱 드 홈즈’ 이재균이 경찰에 연행돼 충격을 안긴다.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 정현남/극본 김연신/ 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 최근 방송된 6회가 시청률 3.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 거침없는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앞선 방송에서는 22년 전 미리(이시영 분)의 절친을 살해한 범인이자, 10년 전 홀연히 자취를 감춘 연쇄살인마 '리본맨'과 유사한 범죄가 다시 발생하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미리가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가운데, 광선주공아파트에 새로 온 청년 경비 광규(이재균 분)가 '리본맨'의 시그니처인 붉은 매듭을 짓는 모습이 포착되며 의심을 샀다. 이에 '리본맨'의 정체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연일 고조되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경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