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상수도 시설 전반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시는 지난 5월 중순부터 여름철 자연 재난을 대비해 상수도 시설 자체점검반을 구성하고 정수장 1개소, 취수장 2개소, 배수지 12개소, 송수가압장 5개소 등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배수로 ▲경사지 사면 ▲수목 전도 위험 ▲배수펌프 정상 작동 여부 ▲전기·기계 설비 작동 상태 ▲구조물의 침하 여부 등이다. 특히 위험목 제거와 배수로 청소를 선제적으로 완료함으로써 폭우 및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임이택 아산시 수도사업소장은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가 빈번해지는 만큼, 사전 점검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점검에는 수도사업소장, 상수도과장 등이 참여해 총괄 점검까지 마쳤으며, 여름철 자연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12일~13일 이틀간 아산시와 교류도시인 전라남도 여수시 일원에서 자원봉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보다 효과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지식, 기술, 태도를 향상시키고 의사소통 및 갈등해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워크숍에는 아산시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19개 주요 봉사단체 리더 및 회원 40명이 참여했으며, 소통 교육과 단체 네트워킹, 안전교육 및 체험, 플로깅, 홍보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봉사도 하고 여행도 하는 ‘볼런투어(Voluntour)’ 플로깅 활동과 ‘25-26 아산 방문의 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여수지역에 아산시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기창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자원봉사자 한분 한분에게 의미 있는 배움과 새로운 영감을 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현장에서 멋진 활동을 이어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헌혈 장려활동을 추진했다. 매년 6월 14일로 지정된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 중요성을 전하며 헌혈자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날이다. 시는 이를 기념해. 지난 2일부터 관내 9개소에 현수막을 게시해 헌혈을 장려하고, 탕정트라팰리스 아파트를 헌혈 유공 단체로 아산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탕정트라팰리스 아파트 입주민들은 5년간 연 3회 비수기에 (여름철, 겨울철)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인근 지역 주민들이 헌혈차 이용이 수월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여, 헌혈 수급 안정화와 헌혈 문화 확산에 이바지해 왔다. 최원경 아산시 보건소장은 “적극적인 헌혈 참여는 누군가 생명의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헌혈 장려 현수막은 ‘헌혈은 생명의 힘 헌혈은 사랑의 선물 나누기 함께하기 참여하기’를 주제로 아고오거리, 배방삼거리, 권곡초 맞은편, 용연로 사거리, 터미널사거리 등 9개소에 게시됐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12일 국공립 어린이집연합회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산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세이브더칠드런 충남아동권리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아동권리 감수성 제고와 아동학대 조기 인지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와 신고의무자로서 역할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아산시 아동학대 대응 체계 안내 ▲아동의 기본권리 및 인권 감수성 이해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육 교직원으로 아동권리에 입각한 보육과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 절차와 대응방안을 숙지하고,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역할과 주요 사례에 대한 토의 시간도 가졌다. 한 보육 교직원은 “평소에도 아동의 말과 행동을 주의 깊게 살피려 노력했지만, 오늘 교육을 통해 아동권리를 더 넓고 깊게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 아이들과의 일상 속에서 더욱 세심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현장에서 아동과 가장 가까이 있는 여러분의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오늘 이 자리가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보건소가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비해 시민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2025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일반인과 법정 교육 의무대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단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와 1급 응급구조사들이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맡는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본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사용 방법 및 실습 ▲소아 및 영아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시 대처 방법 교육 등이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수료증’을 발급한다. 교육은 아산시 청소년 교육문화센터의 1층 스마트 홀에서 진행되며, 7월 9일(수) 오전·오후에는 일반인, 7월 22일(화) 오전에는 일반인, 오후에는 법정 교육 대상자를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최원경 아산시 보건소장은 “나의 소중한 가족과 친구, 주변인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보건소는 지난 11일 지역 내 거주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교육 및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건강관리서비스는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이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건소 전문 인력이 개인 건강상담 및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관리 안내, 국가암건강검진 독려, 만성질환 관리 교재 및 홍보자료를 제공했다. 한편, 아산시보건소는 건강문제가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로 등록해 정기적으로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의 건강 유지, 개선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해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북읍농촌지도자회는 지난 12일 홍북읍 일원에서‘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 70여 명이 참여하여‘저탄소 녹색농업 실천’의 결의를 다지는 의미에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홍북읍 일대의 환경 정화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추진한 홍북읍지도자회 백충기 회장은 “우리 농촌지도자회가 지역리더로서 솔선수범의 자세로 지속가능한 농업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오늘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시는 회원들 및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군과 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저탄소 농업은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번기로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시는 지도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홍북읍농촌지도자회는 홍성군 읍면(품목)농촌지도자회 중 회원규모가 가장 규모가 크며, 현 회장을 중심으로 각종 연합회 활동에도 열성적으로 참여하는 등 타에 모범을 보이는 지도자 단체이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1일 ㈜은성전장에서 6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이용록 홍성군수를 초청하여 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홍성군 기업인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35개사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 운영의 어려움과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눴다. 장보근 기업인협의회장은 “홍성군의 기업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적극 귀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군 차원에서 해결 가능한 사항은 제도 개선이나 사업 발굴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물류비 등 기업지원 인프라 확충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및 직업교육 확대 ▲인허가 절차 간소화와 기업민원 전담창구 설치 ▲스마트공장 구축 등 재정·세제지원 확대 ▲지역주민 채용 인센티브 제공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방안 ▲내포첨단산업단지 입주 업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최근 홍성군 접경 지역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며, 지역 과수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6월이 사과와 배에 과수화상병 감염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 시기인 만큼, 과수 재배 농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초기 발견에 실패하거나, 발병 농가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인근 농장 전체로 확산돼 지역 과수농업 전체를 초토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농업기술센터의 예찰 활동과 더불어 농가 스스로의 자가 예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예방은 기관만의 노력으로 성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과수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만이 우리 지역의 소중한 과수원을 지키는 길이다“라며, “농장을 점검하고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 라며, 농가의 자발적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위협에 맞서 연초부터 과수화상병 전염원 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과수화상병과 돌발해충에 대한 예찰 활동을 지속하며, 방제약제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12일 건강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2025 건강도시 시민참여단’을 위촉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도시 조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건강도시 시민참여단’은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모든 행정에 건강을 목표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정책에 반영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시민참여단 16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건강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순천향대학교 강은정 교수(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학술위원)가 ‘건강도시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열린 토의 시간에는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건강도시 시민참여단의 열정적인 참여모습에 감사드리다”며, “시민참여단이 건강도시 육성에 든든한 지원군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의 요구도 파악을 위한 교량의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