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 및 충남형 탄소포인트제 ‘탄소업슈’ 참여자 모집 안내에 나섰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는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가정·상업시설 등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사용하는 에너지를 지난 2년 평균 사용량 대비 감축하면 비율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한다. 6월과 12월 연간 2회 포인트를 지급하며 1포인트당 최대 2원으로 연간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 등으로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상업시설은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입하거나 금산군청 환경위생과 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탄소업슈’는 일상생활에서의 탄소중립 활동을 장려하도록 충남도에서 구축한 앱으로 텀블러 이용, 자전거 이용하는 등 항목별 탄소생활 실천 시 포인트를 지급한다. 적립된 포인트는 연 2회 지급으로 1만 원부터 연 최대 10만 원까지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에서 먹거리를 운영할 업체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품목은 지역 대표음식과 누구나 선호하는 간편식 등으로 지역업체 10개소, 푸드트럭 15개소 총 25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역업체는 공고일 현재 천안시에서 영업중인 식품접객업소 및 식품 관련 단체, 천안에 본점을 둔 프랜차이즈 업체가 가능하다 푸드트럭은 휴게음식점 또는 제과점 영업신고를 완료한 음식판매자동차가 대상이며, 지역 업체를 우선 모집한다. 시는 업체의 전문성, 가격의 적정성, 메뉴의 차별성 등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시 누리집, 천안시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식품안전과(521-5442)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의회는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진행된 제260회 임시회를, 25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260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하고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 청취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가 진행됐다. 그 결과, 원안가결 22건, 수정가결 3건, 의견서 채택 1건으로 총 2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제2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의원들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신미진 의원은 '도고, 철길 위에 시작되는 미래' 주제로 도고 지역 발전과 철길 재구성의 필요성을 제안했으며, ▲이기애 의원은 '청렴을 가장한 부패, 아산시의 불공정 인사 실태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인사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이춘호 의원은 '힘들게 꺼낸 시민의 재산권, 다시 도로 아래에 묻다'를 주제로 시민재산권 침해 문제에 대해 발언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제1회 추경 예산안 중 일반회계 33건 82억 5,968만 원, 특별회계 1건 4,0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증액하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의회는 지난 7월 25일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에 아산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즉시 지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결의안은 아산시의회 의원 17명이 공동발의하고, 김희영 의원이 대표발의하여 채택된 것으로, 지난 7월 16일부터 아산시 전역에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발생한 대규모 재해 상황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호우로 인해 주택과 상가 침수, 농경지 유실, 도로 및 하천 파손 등 지역 곳곳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누적 평균 강수량은 384.7㎜에 달했다. 피해 규모는 현재까지도 정확히 집계되지 못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여전히 일상과 생계를 회복하지 못한 채 고통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대상에서 아산시를 제외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아산시의회는 “이는 현장의 실태와 시민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외면한 부당한 결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아산시 자체의 재정 여건만으로는 복구가 불가능한 상황임을 지적했다. 김희영 의원은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 홍성군에서는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광천토굴새우젓’의 가치를 이어가고 체계적인 보전과 활용을 위한 주민 주도의 보전 활동이 본격화됐다. 홍성군에 따르면 국가중요어업유산 주민협의체는 지난 25일 옹암마을 주민과 광천전통시장 상인, 외부전문가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이 친환경적인 환경과 전통·문화, 역사성을 인정받아 제15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이를 보전·활용하기 위한 방안 모색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협의체 위원장 선출 ▲토굴보수 및 주변환경 ▲광천토굴새우젓 인증제 및 브랜드 개발 ▲주민 역량강화 및 계승 등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 보전·활용하기 위해 주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올해는 국가중요어업유산 보전·활용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기본계획에 따른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민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자율적 참여와 외부전문가의 역량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어업유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이어진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는 이틀 동안 평균 372mm에 달하는 강수량을 기록하며, 특히 염치읍, 배방읍, 송악면, 도고면, 신창면 등 강우가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및 농경지 침수, 하천 제방 유실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아산시는 공공시설 피해에 대한 신속한 현장 조사를 위해 피해 조사 기술직(토목) 인력을 추가 투입하고 시급한 복구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에 나서는 등 긴급 복구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시는 현재 용‧배수로 25㎞, 농로 4㎞ 및 하천 241개의 사면 유실 및 파손 등 공공시설 피해를 조사하여 응급조치를 병행 중이며, 특히 용‧배수로, 도로, 하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기반시설에 대해서는 현장 대응에 중점을 두고 복구에 집중하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공공시설 피해를 신속히 조사하고, 긴급한 피해는 즉시 조치하는 등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조사와 복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음봉어울샘도서관에서 코딩 강사로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특화(코딩)프로그램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이론교육과 운영 실습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코딩프로그램 강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8월 중순부터 4개월간 진행되며, 우수 수료생에게는 강의계획서 평가 등을 통해 내년 상반기 음봉어울샘도서관에서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기회도 얻게 된다. 고영이 관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강사들이 양성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 디지털 역량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지역 발전과 사회 봉사에 헌신한 유공자를 발굴하는 ‘제31회 아산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8월 13일까지 받는다. 올해 시상은 개인부문 5개(▲효행애향 ▲교육복지 ▲문화체육 ▲경제환경 ▲특별봉사)와 단체부문 1개를 포함해 총 6개 부문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아산시민대상은 1995년 제정된 이래 매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금까지 개인 141명과 단체 10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추천 대상은 추천일 기준 아산시에 3년 이상 거주했거나, 계속 거주하고 있는 부문별 공적이 뛰어난 개인과 단체다. 후보자 추천은 아산시 기관·단체장, 전문대학 이상 총장, 시 본청 국장 및 직속 기관·사업소장, 읍·면·동장, 그리고 지역주민 50인 이상의 연서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심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후보자의 공적에 대한 현지 확인 절차를 강화하고,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및 각 부문 전문지식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투명한 심사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교육청은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충남과학고등학교에서 ‘2025 충남 학생 창의수학탐구대회’ 본선을 개최했다. 올해 대회는 4월부터 진행된 학교 예선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의 예선을 통해 도내 초중고 수학동아리팀 총 372개 팀 중 15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수학적 창의성과 탐구 역량을 발휘했다. 본 대회는 학생 주도적 배움 중심의 학생 수학동아리 탐구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대회로서 수학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며 개인 간의 지나친 경쟁을 지양하고, 협동과 협업을 통한 수학적 탐구학습 능력 함양을 위해 2~4명으로 구성된 수학동아리 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수학디자인(건축과 수학) ▲수학용어 쉽게 말하기(도형 관련 용어) ▲수학 손수 창작물(UCC)(수학 구조물) ▲ 수학 통계 포스터(자율 주제) ▲청소년 수학 자율과제 탐구(자율 주제)의 5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5개 분야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수학동아리 팀이 탐구력과 발표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회 내용으로 수학디자인은 교육과정과 연계 수학적 사고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디자인 작품 설명하기,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자율방재단 30여 명은 지난 24일 예산군에서 호우피해 복구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단원들은 가재도구 정리, 토사·파손된 비닐하우스 제거 등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해당 지역은 지난 16일 많은 비로 농작물·주택 침수, 산사태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금산군 관계자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기원드린다”며 “자율방재단 단원들께서 책임감을 가지고 수해복구에 임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