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2025년 하반기 행정실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는 서산 관내 각급 학교의 행정실장들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반기 교육 행정의 주요 사항들을 전달했다. 주요 전달 내용은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 계획 ▲공직기강 및 복무 관리 ▲학교 시설사업 신청 ▲재난 안전 관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조 사항 등이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생성형 AI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실장님 생활’이라는 배움자리를 함께 마련하여, AI 기술을 행정 업무에 접목하는 다양한 활용 방안을 소개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공유했다. 성기동 교육장은“행정실장들이 주요 정책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해주길 바라며, AI 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고, 또한“교육지원청과 학교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5일,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IB프로그램 교원 역량 강화 연수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2025 서산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에 따라 관내 유·초·중·고 교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미래교육을 향한 학교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역량 중심의 교육과정에 기반하여 개념과 탐구 중심의 학습자 자기주도성을 목표로 하는 IB교육과정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충남형 IB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이를 활용하는 역량을 기르고자 기획됐다. 특히, 교사들이 IB교육의 핵심 가치와 교수·학습 접근 방식을 이해함으로써, 미래교육 전환기에 요구되는 교수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성기동 교육장은 “미래사회에서 필요한 핵심 역량은 학습자의 자기주도성과 비판적 사고력”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IB 교육과정의 철학을 이해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 창의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우리 지역의 미래교육 이행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소방서는 119구급대가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생명 위급 환자에게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 신고 자제를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최근 단순 감기, 허리 통증, 만성질환 등 위급하지 않은 증상으로 119를 요청하는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비응급 신고는 출동 공백을 유발해 정작 골든타임이 중요한 심정지, 중증 외상 환자 등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119는 응급환자를 우선으로 이송하는 공공의 응급의료체계다. 경미한 증상이나 병원 예약 진료 등은 보건소, 병의원 등을 이용해야 한다. 안상범 구조구급팀장은 “119구급서비스는 모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공동자산”이라며 “응급 상황 여부를 신중히 판단해 꼭 필요한 경우에만 119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자연재난 대응체계 및 추진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 도는 16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박정주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 대비 도·시군 긴급 대책회의(국지망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기상 현황 및 전망과 도와 시군별 호우 대처 계획 공유에 이어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 지역 기상 전망은 이날 오후부터 17일까지 50-100mm 이상, 서해안이나 북부내륙지역 등 많은 곳은 200mm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해안은 이날 낮 12시부터 내륙지역은 오후 6시부터 17일 오전 6시까지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 도와 시군은 그동안 집중호우 대비 배수시설, 산사태(급경사지), 인명피해 발생지역 등 취약지역·시설 1만 7647곳을 점검했다. 주요 안전조치로는 준설, 빗물받이 청소, 방수포 설치, 상습침수지역 양수기 배치 등을 완료했다. 도는 오전 8시 30분부터 초기대응에 들어갔으며, 기상특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내 고정형CCTV 불법주정차 단속기준 및 주민신고제 운영기준을 오는 8월 1일부터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오는 31일까지 행정예고를 거쳐 시행되며, 불법주정차 단속시간 단축과 유예시간 확대 등이 포함된다. 우선, 주정차금지 노면표시인 황색실선과 황색복선의 단속 기준시간을 기존 5분(황색복선)과 20분(황색실선)에서 20분으로 통일된다. 이는 단속 기준의 차이로 인한 주민 혼란을 줄이고, 예측 가능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고정형 CCTV의 단속 종료시간이 기존 20시(오후 8시)에서 19시(오후 7시)로 1시간 앞당겨지며 특히, 황색복선 구간에도 점심시간대인 11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2시간의 단속 유예시간이 새롭게 도입된다. 이는 점심시간 주차 수요가 높은 근린상가 및 중심상가의 현실을 반영한 조치로, 내포신도시 상인들의 영업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별도로, 6대 불법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인 소화전, 교차로,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인도, 어린이보호구역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연중, 24시간 주민신고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교육청은 16일,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2025 충남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에게는 양질의 취업 기회를, 1, 2학년 학생들에게는 진로 탐색과 직업에 대한 실질적인 동기 부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남 전역의 직업계고 학생 2,200여 명과 32개 기업, 6개 관계기관이 참여해 현장 면접, 채용 상담, 직업계고 지원정책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기업설명회와 서류전형이 진행되어, 행사 당일에는 실질적인 현장 면접이 이뤄졌고, 일부 기업은 현장에서 채용을 확정하는 등 실질적인 채용 성과도 나타났다. 이와 함께 ▲입사지원 컨설팅 ▲모의 면접 ▲취업 컨설팅 ▲인적성 검사 ▲면접 메이크업존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실제 취업 준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고용노동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경제진흥원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16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저년차 사회복지직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사회복지직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수요가 다양화됨에 따라 복지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확보와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천안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 지원으로 추진됐다. 교육 내용은▲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 향상 ▲현장 문제해결력 제고 ▲직업 스트레스 관리 및 자기돌봄 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또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직면한 고민을 심도 있게 나누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천안시는 정기적인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지자체 간 협력과 교류를 강화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꾸준히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석재옥 천안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지속되는 경제 침체와 함께 복지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전문성과 실행력은 공공 신뢰의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천안시 복지행정의 인재 기반이 더욱 단단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이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천안시복지재단 어린이 나눔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지난 5~ 6월 일상에서의 나눔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영유아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어린이 나눔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에서는 숏폼 부문 5편과 창작그림 부문 22편 등 총 27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숏폼부문에서 ▲사랑나눔상(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상), 해찬솔어린이집 ▲행복나눔상(천안시의회의장상), 천안한들어린이집 ▲ 마음나눔상(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 청당하늘채어린이집 ▲ 희망나눔상(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상), 풍세한양어린이집 · 쌍용어린이집이다. 창작그림부문에서는 ▲사랑나눔상(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상), 이하은 ▲행복나눔상(천안시의회의장상), 김정원 ▲마음나눔상(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 박채은 · 이서우 ▲기쁨나눔상(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장상), 정승하 · 이주희 · 이시율 ▲희망나눔상(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상), 박강이 · 김리안 · 황유준 · 김사랑 · 박정우 · 박나혜 · 김시온 · 배승우 · 김민영 · 정은서 · 박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7월 16일, 서북구 성거읍에 위치한 성거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팝업반짝놀이터’를 운영했다. 이번 팝업놀이터는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진행된 회차로, ‘업사이클링’과 ‘에어바운스’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성거초등학교 1·2학년 학생 132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대형 젠가, 페트병 볼링, 환경보호 약속 퍼즐, 바닷속 병뚜껑 옮기기 등 총 12종의 환경 테마 놀잇감과 함께 챌린지 에어바운스가 운영되어 아이들에게 즐겁고 색다른 놀이 경험을 선사했다. 조삼혁 천안어린이꿈누리터 관장은 “이번 팝업놀이터는 놀이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아동들에게 친환경적이고 창의적인 놀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와 지역으로 찾아가 아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놀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천안시는 아동 누구나 차별 없이 놀 권리를 보장받고, 놀이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놀이가 일회성이 아닌 일상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교육청은 16일, 천안 이담원에서 ‘충남 초등 학생평가 정책 수립을 위한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도내 시군 교육지원청 장학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학생평가 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 충남교육청 학생평가 사업 중간 점검과 의견 공유 ▲타시도 사례 공유 및 연수 (경기도교육청 사례 중심 연수‘학습으로서의 평가’) ▲과정 중심 평가 확대 방향 논의 등이 포함됐다.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초등 학생평가가 결과 기록의 의미가 아닌 과정중심 평가로서 안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며, 더 나아가 초등학교 수행평가 중 서논술형 평가가 교실 현장에 원활히 자리매김하여 학생들이 향후 미래형 평가에 적응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고자 한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시군 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교사의 평가 전문성 향상과 학생 중심 성장 평가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타시도 우수 사례를 참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