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다락원 평생학습프로그램 중 인물화 수강생들이 제25회 충청미술전람회에서 전원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강정희·오지현·이명옥·임복수 수강생은 특선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김수남·김정한·신만흥·정겨운 수강생은 입선에 올랐다. 시상식은 8월 13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작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성과는 수강생들의 꾸준한 열정과 노력은 물론 헌신적인 지도 강사의 열정이 더해진 결과다. 이들을 지도한 홍상혁 강사는 청주사범대 미술교육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각종 전국 단위 미술전람회의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해 지역 예술 발전과 평생교육 확대에 기여해 오고 있다. 금산다락원 담당자는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평생학습의 진정한 가치가 이번 수상으로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의 잠재력을 발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허창덕 부군수를 비롯한 실무진은 지난 17일 세종시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전통시장 활성화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서남부지역 연결순환도로 개설공사, 금산금빛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 등 주요 건의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재정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군은 이번 행안부 방문을 계기로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에 속도를 내고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 활동을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허창덕 부군수는 “특별교부세 확보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7일 농협중앙회 금산군지부(지부장 박철우), 금산수삼센터(대표이사 임문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공장장 오상현)에서 ‘금산 애(愛) 살어리랏다’ 릴레이 방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에 따른 재정지원 축소, 지역경제 위축, 공무원 수 감소 등으로 인한 행정 서비스 저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관·단체, 기업체, 군민이 함께 대응에 나서고자 추진됐다. 특히, 실거주 미 전입자의 전입을 독려함으로써 금산군 인구 5만 회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나서고 있다. 참여자들은 ‘주소는! 금산으로! 우리 모두 5만 인구 지켜갑시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며 출산·양육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전입자 유치 협력, 청년 일자리 확대 등을 통해 인구 지키기 실천 의지를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 인구 5만 명이 붕괴된 지금 다시 5만 명을 회복하고 지켜내기 위한 범군민적 노력과 관심이 절실하다”며 “5만 인구 사수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기준 금산군 인구는 4만934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오는 23일부터 제원중에서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 교육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 교육기관에서 맡아 드론을 활용한 드론 농구 및 드론 코딩 과정을 회당 2시간씩 총 10회 진행한다. 이어 8월 청소년미래센터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 교육을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드론을 배우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주말 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마치기 위해 전 직원을 비상 투입한다. 이재민들이 다음 주부터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응급 복구에 속도를 내고, 예산 문제로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선(先) 조치 후(後) 정산’ 원칙에 따라 신속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는 18일 오전 집중호우 피해 대응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실국장과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 상황과 향후 조치계획을 점검했다. 18일 오전 7시 기준, 아산시에는 주택 침수 103건, 도로 침수 33건, 산사태 3건, 옹벽 유실 2건 등 총 355건의 재산 피해가 접수됐다. 현재까지 약 300명의 이재민이 27개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으며, 시는 생활지원과 응급 복구를 병행 추진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 김 부시장은 “이재민들이 주말 이후에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번 주말 동안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라”며 “주말 중 전 공직자를 현장 복구, 행정 지원 등 재난 대응 업무에 투입하라”고 지시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교육청은 라오스 교사 30명을 초청하여 7월 19일부터 7월 29일까지 11일간, 천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연수원에서 ‘교육정보화 활용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2005년부터 21년째 라오스와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충남교육청의 디지털 교육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데 연수 중점을 두었다. 연수 프로그램으로는 ▲ 마주온(충남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내 디지털 도구 활용 수업 자료 제작 ▲ 구글 포 에듀케이션 도구 활용 협업 수업 설계 ▲ 한국-라오스 디지털교육 교류 활동 ▲ 학교 방문 및 수업 참관 ▲ 우수 기관 및 글로벌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기업 방문 ▲ 한국 문화의 이해 등으로 구성되어, 라오스 교원의 디지털교육 역량을 높이고 한국의 교육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충남미래교육이 라오스의 디지털 교육 혁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양국 간의 교육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하여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9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청소년홍보단 및 SNS서포터즈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청소년홍보단 및 SNS서포터즈단으로 선발된 20여 명의 청소년과 천안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소년재단의 비전과 역할,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홍보단 및 SNS서포터즈단은 앞으로 재단의 주요 행사와 청소년 정책 관련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통해 청소년재단과 지역사회 간 소통의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 앞서 인공지능(AI)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이미지 생성 AI와 영상 편집 도구 등을 활용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방법을 익혔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기관을 알리는 주체로 참여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다양한 시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재단의 가치와 활동을 보다 생동감 있게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의회는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자, 의원들은 각 지역의 피해 현장을 긴급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7월 17일부터 아산시의원들은 관내 침수 피해를 본 농경지, 주택가, 도로 유실 지역 등을 직접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응급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배수 작업, 토사 제거, 교통 통제 지원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손을 보탰다. 홍성표 의장은 “피해를 본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아산시의회는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하며, “신속한 복구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재해 취약 지역 및 농축산 기반 시설 등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향후 재해 예방 시설 정비와 시설 보강에 선제적 재해 대응 체계를 집행부와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2025 전국 청소년 영어 스피치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천안의 역사와 문화·관광자원을 알리고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격은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전국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이며, 초등부A(3~4학년), 초등부B(5~6학년), 중등부, 고등부의 4개 부문으로 부문별 100명 등 총 4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예선 주제는 내가 기억하고 싶은 천안 7·8전투의 이야기, 천안의 축제 또는 관광명소 1곳 소개하기, 내가 본받고 싶은 천안의 위인 또는 호국인물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참가하면 된다. 예선접수는 대회 온라인 접수 전용 누리집에 2분 이내 분량의 스피치 영상과 원고를 제출하면 된다. 예선을 통해 총 40명의 본선 진출자가 선발되며, 예선 결과는 내달 22일 발표될 예정이다. 본선은 9월 20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누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오는 25일까지 ‘2025 제12회 청소년 예산정책 제안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예산정책 제안대회’는 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느낀 불편사항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점을 직접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정책 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참여 역량을 기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대회는 예산학교(7월 30일)와 예산정책 제안대회 본선(8월 13일)으로 구성되며, 예산학교를 수료한 참가자에 한해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제안 주제는 시민 생활 불편 해소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심사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1팀) 100만 원 ▲최우수상(2팀) 각 50만 원 ▲우수상(2팀) 각 3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시상할 예정이며,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정책은 사업 타당성 검토를 거쳐 2026년도 예산 반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전국의 14~19세 청소년이며, 개인 또는 팀(최대 5명)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