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28일부터 6월 20일까지 초·중·고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교육과정 핵심인재 양성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고, 전문성에 기반한 교육과정 핵심인재 양성으로 다양성과 특색을 담은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초·중·고 분과별로 진행되는 과정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교과목 개발 설계 등의 내용으로 각 학교급 분과별로 15시간씩 운영된다. 초등학교 분과의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자율시간 이해, 깊이 있는 학습의 이해와 설계, 배움을 디자인하는 교사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교과목 개발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중학교 분과의 주요 내용은 학교자율시간 설계와 인정도서 개발의 실제, 교사 교육과정의 이해 및 교육 과정안 개발의 실제, 지속가능한 교사 교육과정의 설계로 진행된다. 고등학교 분과의 주요 내용은 교육감승인 과목 신설 톺아보기, 2022 개정교육과정의 이해, 2026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 편성·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는 오는 2일부터 19일까지 18일간 제287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제·개정 조례안 등 91건의 안건 심의와 5분자유발언, 시정질문 등의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회기에는 제·개정 조례안 45건, 요구·동의안 9건, 건의·결의안 2건, 결산 6건, 의견청취 3건 등 총 91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전광역시 중증장애인 등 재난 및 안전관리 조례안 △ 대전광역시 소방 법률지원 조례안 △대전광역시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 조례안 △대전광역시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조례안 △대전광역시교육청 안전승하차 회차로 등 조성 지원 조례안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안 △대전광역시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이 포함돼 있다. 2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회기 운영을 위한 제반 안건을 의결하고 ‘출산장려 기업 지방세 감면을 위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비롯해 산업단지조성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의 건을 처리한 이후, 5분자유발언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서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는 5월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도 기초연구사업 혁신연구센터(IRC)’ 공모에서 KAIST의 ‘우주 서비스 및 제조 연구센터’가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정으로 대전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전략적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IRC 사업은 과기정통부가 국가 전략기술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전국에서 1개 기관을 선정, 최장 10년간 집중 지원하는 초대형 기초연구사업이다. KAIST는 이번 IRC 유치를 통해 ‘우주 서비스 및 제조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향후 10년간 국비 500억 원을 포함한 총 595억 원 규모의 중장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대전시는 오는 2026년부터 매년 5억 원씩 총 45억 원을 지원해 지역 우주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성과 확산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신설되는 ‘우주 서비스 및 제조 연구센터’는 ▲무인 우주정거장 구축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 ▲다종 로봇 시스템의 설계 및 협업 기술 ▲우주 물자 수송·회수 실증 등 차세대 우주기술 분야를 선도한다.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 용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요식업체 너나들이 짜글이와 지난 26일 저소득 주민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용문동 지사협과 동 행정복지센터, 너나들이 짜글이는 협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주민(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20명을 대상으로 격월 1회 무료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원 대표는 “따뜻한 한 끼 식사가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용문동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복지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옥순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협약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그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근선 용문동장은 “정성이 담긴 음식으로 행복 나눔을 실천해 주신 너나들이 짜글이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후원업체와 협력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용문동을 만들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학생이 창의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독서와 글쓰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2025학년도 숨은 작가 찾기 대회'를 올해부터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숨은 작가 찾기 대회’는 학생이 자신의 삶과 감정을 글로 표현하고, 그것을 책으로 엮어 세상과 나누는 창의적 독서·글쓰기 실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수필, 소설, 시, 만화·웹툰 등 다양한 장르 중 하나를 선택해 글을 쓰고, 학교는 학생의 창작 활동이 의미 있는 배움의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대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강조하는 자율성과 창의성을 실현하고 학생이 ‘삶의 저자’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 대회는 5월 대회 안내를 시작으로, 9월까지 학교별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11월 4일부터 7일까지‘숨은 작가 북 콘서트’ 형식의 문학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문학적 감성과 재능을 지닌 학생을 발굴하고,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며, 체험 중심의 독서·글쓰기 교육 문화를 학교 현장에 정착할 것이다. 시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이 5월 26일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 등 총 1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누적 성적은 금메달 26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25개로 총 68개의 메달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회 3일차에도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경기에서는 대전체육중 전승(3학년) 학생이 역도 남중부 +102kg급 인상, 용상, 합계 부문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이는 전날 대전송강중 서성민 학생의 67kg급 3관왕에 이은 성과로, 대전 역도 종목의 연이은 쾌거이자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경쟁자를 훌쩍 뛰어넘는 기술력과 집중력으로, 대전 역도는 중량급과 경량급을 모두 석권하며 탄탄한 선수층을 입증하고 있다. 대전변동중 사이클부(권영빈, 송수호, 이세민, 이준희(3학년 4명)는 남중부 3km 단체추발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완벽한 팀워크와 안정된 경기 운영으로 정상에 오른 이들은 대전 사이클의 전통을 이어가며, 그 저력을 전국에 각인시켰다. 권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는 지난 26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서철모 서구청장을 포함한 자문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통일 의견 수렴 △제21기 대전서구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대전서구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정기회의는 제21기 마지막 정기회의인 만큼 각 분과위원회와 협의회의 추진 활동 및 사업에 대한 평가 회의를 겸하여, 그동안 애써 준 자문위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기회의 시작 전 특별한 순서로, 도마동에 소재한 상가 화장실 방화 진화에 적극적으로 나선 김대성 자문위원에게 서구청장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창종 협의회장은 “제21기 출범과 동시에 시작된 발걸음이 2년 동안 풍성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명품 서구협의회를 함께 만들어 준 자문위원들 덕분에 행복했다”며 “앞으로 어느 자리에서든 건승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철모 구청장은 “제21기를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27일, 관내 초등학교 1학년 특수교육대상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독다독 함께 나눔’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독다독 함께 나눔’학부모 연수는 장애학생의 첫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자녀의 발달 특성과 적응 과정을 이해하고, 정서적 지지 방법을 익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신경다양성 이해와 감수성 함양, 다름을 바라보는 시선 전환, 학부모의 정서 회복과 지원 전략이다. 특히 ‘에이미 멀린스’ 영상 시청과 ‘나의 퀘렌시아 나누기’ 활동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정서적 지지망을 확장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연수는 입학 초기의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심리적 부담을 해소하고, 학교와의 소통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학부모 참여 기반의 가족지원형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이번 연수가 장애학생의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보호자들의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학생과 가족 모두가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은 5월 28일 19시부터 2025년도 DDoS 공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DoS(Distributed Denial of Service) 공격은 여러 대의 공격자를 분산 배치하여 동시에 과도한 접속으로 인해 정상적인 서비스를 방해하는 서비스 거부 공격이다. DDoS 공격을 포함한 사이버 공격은 지속적으로 지능화되고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어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의 중요정보 유출과 정보서비스 마비 등 사회적인 큰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 대전교육정보원은 매년 8종의 공격 유형을 기반으로 훈련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는 공격 유형을 기존 방식이 아닌 최신 공격 동향에 맞춰 새롭게 구성하여 훈련의 실효성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다량의 존재하지 않는 URL를 요청하여 서버의 자원을 고갈시키는 공격과 공격자가 접속 정보를 변조하여 다량의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탐지가 어려운 고도화된 최신 공격 2종을 포함한 실제 발생 가능한 공격 상황을 가정하여 탐지부터 대응까지 전 과정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주)이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취약계층 및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전등 및 전기 관련 용품(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기탁 물품은 낙상사고와 화재 예방을 위한 전등 및 전기 안전용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관내 60세대에 설치 및 교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세대의 생활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형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문화담당 상무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재용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대덕구에 희망의 빛 물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구 관계자는 “구민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주)의 온기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