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최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의결한 대전‧충남 행정구역통합 법안에 대해 19일 반대의견을 채택했다. 대전시의회는 19일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의결한 특별법안에 따른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 행정구역 통합에 관한 의견청취의 건’을 처리했다. 대전시의회는 이날 대전시장이 제출한 의견청취의 건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해당 안건에 대해 행정자치위원회의 심사보고 내용과 같이 반대의견으로 의결했다. 이어 이한영 의원이 ‘시민의 뜻에 따라 주민투표를 실시하라’는 주제로 5분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 의원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안이 자치권․재정 확대를 전제로 하는 당초 취지와 달라졌다며, 시민 의견을 다시 묻고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원휘 의장은“집행기관에서는 이번 임시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행정통합이 시민의 이해와 공감속에서 신중하고 합리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와 함께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일 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인사 규모는 일반전보 372명, 신규채용 155명, 정년퇴직 112명 등 총 639명이다. 이번 정기인사는 예측 가능하고 객관적인 ‘전보점수제’를 기반으로 교육현장의 어려움과 교육공무직원의 인사 고충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조리실무사 등 12개 직종을 대상으로 5년 이상 만기 근무자(순환전보)와 2년 이상 근무한 희망 전보자에 대하여 전보점수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배치를 완료했다. 특히 격무지에 대한 만기 근무연수 차등 적용과 가산점 부여 등 전보점수 우대를 통해 인사 고충을 완화하고, 전보 희망지(내신지) 공개로 근로자의 선택 폭을 넓혀 전보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신규 채용된 특수교육실무사, 조리실무사 등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교육현장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정과 정현숙 과장은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제도를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고충을 줄이고 근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6년 해빙기를 맞아 자연재난 등에 대비하여 관내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교육시설법’ 제2조에 해당하는 학교 및 직속기관 등 474개 기관, 총 3,160개 시설물이다. 각 학교와 기관에서 자체 점검을 마친 후 이상이 있다고 판단되는 곳은 교육청이 직접 확인 점검을 실시하여 잠재적 위험 요인을 해소할 계획이다. 특히 기숙사, 실습실, 옹벽 등 재해취약시설로 지정된 주요 시설 및 구조물은 교육청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반’을 통해 시설물의 잠재적 위험 요인을 전문적으로 파악함으로써 안전점검 수준을 한층 강화했다. 시설과 백승영 과장은 “철저한 안전점검은 사고 예방을 위한 가장 확실한 선제적 조치”라며, “기후 변화로 인해 시설물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이번 점검을 철저히 완료하여 아이들에게 안전한 학습 공간을 최우선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거점사업인 돌다리마을 활력센터 신축공사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 행사를 오는 25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공식은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경과보고, 기념사, 시삽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돌다리마을 활력센터’ 신축공사는 2027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석교동 66-14번지 일원(전 정태성 정형외과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495.72㎡ 규모로 건립된다. 층별 주요 시설로는 ▲지상 1층 상생상가 및 공유부엌 ▲지상 2층 사무실 및 다목적실 ▲지상 3층 생활체육시설 ▲지상 4층 스터디카페 및 공유오피스 ▲지상 5층 마을카페 등이 들어서며, 전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활력센터 건립이 석교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화합의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계획된 일정에 맞춰 안전하게 완공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일상 속에서 공연이 늘 흐르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2026년 중구 문화예술축제 및 길거리 문화공연(버스킹)’을 추진하며 참여 예술인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중구는 이번 문화예술축제 및 길거리문화공연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일상 속 거리공연을 통한 주민들의 문화예술 일상화 기반을 만들 계획이다. ‘문화예술축제’ 분야는 대전 중구에 주소를 둔 문화예술 단체 또는 문화예술 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축제 규모와 기간에 따라 단체당 500만 원 내외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3월 6일까지다. 신청은 보탬e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중구청 문화체육관광과를 직접 방문해 할 수 있다. ‘길거리 문화공연(버스킹)’ 분야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4월부터 10월(8월 제외)까지 매월 금요일마다 우리들공원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2인 이하 팀에는 30만 원, 3인 이상 팀에는 50만 원의 공연 지원금이 제공된다. 길거리 문화공연 신청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자는 이메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성심당 방문객의 소비가 인근 골목상권으로 확산되지 못하는 한계를 극복하고,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머무는 도시' 조성을 위한 ‘성심당 주변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이번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이번 기본 계획은 ▲도시정체성·콘텐츠 기획 ▲원도심 공간환경 개선 ▲체류형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홍보 및 브랜딩 등 4가지의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수립됐다. 민·관 협력 TF팀은 중구청 9개의 관계부서와 민간 자문위원 6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상인 및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 등을 자문위원을 위촉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기존 계획의 미비점을 보완할 방침이다. 구는 이를 통해 실효성 있는 세부과제를 도출하고 오는 6월 종합계획 수립 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성심당은 중구의 대표적인 도심 거점으로, 방문객과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하며, 체류시간 확대에 따른 주변 상권활성화, 더 나아가 중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못다 핀 배움의 꿈… 예지중·고 마지막 졸업식 눈물 속 마무리 대전.충남 통합시 교육감으로 출마 한 충남대학교 (전)법학대학원 맹수석 교수와 다녀온 졸업식장 르포기사 입니다. 평생의 한을 품고 교실 문을 두드렸던 만학도들이 끝내 눈물로 졸업식을 마쳤다. 배움의 터전이었던 예지중ㆍ고등학교가 운영 갈등 끝에 문을 닫으면서, 올해 졸업식은 ‘끝’이 아닌 ‘이별’의 의미를 더하게 됐다. “이제 어디 가서 학생이라 말하나요” 졸업식이 열린 이날, 교정에는 자녀와 손주들의 손을 잡고 온 백발의 졸업생들이 자리했다. 그러나 축하의 웃음보다 아쉬움과 허탈함이 더 짙게 배어 있었다. 한 졸업생은 식장 입구에서 “이제 어디 가서 ‘나 학생이야’라고 말하며 웃어보나”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그의 눈가는 이미 붉게 짓물러 있었다. 또 다른 졸업생은 “이번에 대학 사회복지학과에 합격했다”고 환하게 웃어 보였다. 늦깎이 배움의 결실이었다. 가족들은 박수로 화답했지만, 학교의 폐교 소식은 기쁨을 온전히 누리기 어렵게 했다. 되돌리기 어려웠던 갈등 학교는 그간 정관과 제도적 틀을 갖추고 운영돼 왔으나, 내부 갈등과 파행이 이어지며 결국 폐교 수순을 밟았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가 행정안전부 ‘2026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에서 국비 28억 5천만 원을 확보하며, 지역화폐 ‘중구통(通)’을 지속가능한 민생경제 대표 브랜드로 도약시키는데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중구통(通)은 주민 소비를 지역 가맹점으로 유도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화폐다. 중구는 2025년 도입 첫 해, 앱 사용자 74,275명, 가맹점 6,854여 개소를 확보하고 총 355억 원을 발행하는 등 성공적인 이용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 국비 확보로 중구는 2026년 중구통(通) 발행과 운영을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발행 목표는 총 600억 원(월 50억 원)으로, 연중 발행 규모를 일관성 있게 유지·확대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상권 체감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운영 방식은 ‘후지급(캐시백)’을 기본으로 한다. 구는 구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평시에는 10% 이내, 설·추석 등 특별기간에는 13% 이내 범위에서 인센티브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구민 체감 혜택을 넓힌다. 특히 지역 내 재소비를 유도하는 ‘순환 인센티브’ 운영을 통해 중구 안에서 소비가 다시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회의를 통과한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안에 대해 “맹탕 졸속법안”이라며 비판했다. 행안위는 12일 심야에 전체회의를 열어 전남·광주, 대구·경북, 충남·대전 지역별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안을 통과시켰다. 광주·전남 행정통합법안과 대구·경북 행정통합법안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위원들이 합의 처리했으나, 대전·충남 행정통합법안은 국민의힘 위원들이 소위와 전체회의에 모두 불참했음에도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조 의장은 “이번 행안위 심사에서 △양도소득세·법인세·부가가치세 조정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특별계정 설치 △10년간 보통교부세 총액 6% 보장 △보통교부세 부족액 25% 이내 보정 △교육재정교부금 부족액 25% 보정 △예타 및 투자심사 면제 등 행정통합의 성공을 위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할 핵심 특례들은 불수용됐다”며, “실질적 지방자치를 위해 필요한 내용은 모조리 제외하고, 시도지사와 주민의 의견 수렴도 배제한 상태에서 강제 통합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또한 “통합 특별법의 특례들이 제외되거나 축소되면서 ‘고도의 자치권’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노은․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도매시장법인(청과․수산)은 설날 당일인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매 업무를 중단한다. 중도매인 점포는 휴장 기간 자율적으로 운영되며, 경매 업무는 20일부터 재개된다. 단 노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법인은 19일부터 경매를 재개한다. 대전시는 경매 업무 중단 내용을 홈페이지에 사전 게시해 시민과 출하자들이 도매시장 이용에 혼선을 겪지 않도록 정확한 이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은 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9일까지 기존 유료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설 명절 기간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높은 품질의 농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