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석환)는 25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3일차를 맞아 효문화마을관리사업소, 회계과, 민원여권과 소관 업무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의원별 주요 발언이다. 김석환 위원장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박물관 인증 과정 중 전문 인력 운용 평가 점수가 낮게 평가된 점을 지적하며, 학예사 중심의 전담팀 조직 등 박물관 전문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류수열 위원은 무인민원발급기와 관련하여 발급기 설치 지역의 적절성을 강조하며 수요에 맞춘 발급기 이전 및 신규 설치 요청했고 이어 발급기 위치가 지도어플리케이션에 검색될 수 있게 반영함으로써 구민의 접근성 제고를 요청했다. 이정수 위원은 주민만족도와 관련하여 민원 만족도 부분이 낮음을 짚으며, 민원 만족도 조사가 행정의 품질을 점검하는 출발점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향후 결과를 바탕으로 지표별 문제 정리를 통해 개선 로드맵을 수립하여 적극적인 실행 계획(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을 요구했다. 육상래 위원은 족보박물관에 소장된 주요 서적 등 자료는 소실 시 우 복구가 어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엠케이파트너,코레일 전국 열차에 질식소화포 공급 완료로 전국 철도 안전 수준 향상 기대 화재 대응 전문 기업 엠케이파트너는 최근 코레일 전국 열차를 대상으로 질식소화포 공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전국 주요 노선을 운행하는 열차 내 화재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승객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하는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엠케이파트너는 전기차·건물 화재 대응 솔루션을 포함해 다양한 화재 대응 제품을 개발·제조하고 있으며, 특히 질식소화포는 초기 화재 확산을 신속히 차단할 수 있는 고성능 제품으로 전철, KTX, 무궁화호, ITX 등 열차 환경에도 적합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이번 코레일 납품은 철도 내 밀폐된 공간에서의 화재 대응 속도와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열차마다 승무원들이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위치에 비치된다. 이를 통해 열차 내 화재 발생 시 승객 대피 시간 확보와 대형 사고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엠케이파트너 관계자는 “국민이 매일 이용하는 철도 교통의 안전성 강화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철도·항만·공항 등 공공 인프라 전반의 안전 수준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석환)는 24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일차를 맞아 행정지원과, 재난안전과, 자치분권과 소관 업무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의원별 주요 발언이다. 김석환 위원장은 예산 불용과 관련하여 2023년부터 유사한 사업이 연속적으로 불용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정확한 수요 파악과 예측을 통한 계획 추진을 주문했다. 또한 재난관리기금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홍보용 물품 구입 비용에 대한 법적 근거가 미비하다는 점을 지적, 목적에 맞는 기금 사용을 강조했다. 류수열 위원은 풍수해 보험가입 저조와 관련하여, 홍보의 채널, 내용 등의 분석을 통한 홍보 강화와 특히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현장 중심의 홍보전략 수립을 당부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관련하여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경쟁력 제고와 추가적인 답례품 선정 진행 등을 요구했다. 이정수 위원은 혁신 현장 탐방을 바탕으로 도출된 구체적인 계획의 부족함을 지적하며 추수 혁신 탐방 결과가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지길 주문했다. 또한 급경사지 48개소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는 25일,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의회 대표단을 공식 접견하고, 양 도시 의회 간 교류의향서를 체결하며 상호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호치민시 인민의회가 대전을 직접 찾은 첫 사례로, 경제성장률이 높은 베트남과의 교류를 강화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이날 오후 3시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보반민 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호치민시 인민의회 대표단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는 대전시의회 김영삼·황경아 부의장을 비롯해 이한영 운영위원장과 이효성 복환위원장, 이금선 교육위원장, 민경배 윤리특별위원장, 이재경 대전충남행정통합특별위원장도 참석해 공식 환담을 가졌다. 대표단은 보반민 의장 외에도 재정·예산, 법제, 문화·사회, 도시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원장과 주한 베트남 대사관의 참사관, 호치민시 외교국 및 사무처 간부진, 베트남 대표 투자기업인 베카맥스 그룹 관계자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대전과 호치민시 간 실질적 의회 교류 추진과 산업·기술·문화 분야에 대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교류의향서를 체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 ( 대전 대덕구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 은 지난 19 일 쿠키뉴스가 주최한 ‘2025 년 입법 &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시상식 ’ 에서 입법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된 데 이어 , 24 일에는 컨슈머워치가 주최한 ‘2025 소비자권익대상 ’ 에서 입법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며 연이은 수상을 통해 입법성과를 인정받았다 . 박정현 의원이 수상한 두 개의 상은 입법활동을 통해 민의와 소비자의 권익을 대변하고 국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친 소수의 국회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 쿠키뉴스 ‘2025 입법 우수 국회의원 ’ 에 선정된 박정현 의원은 「 경찰관 직무집행법 일부개정법률안 」 을 대표발의해 스토킹 범죄 대응 과정에서 경찰이 과도한 책임 부담으로 위축되는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피해자 보호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 이어 컨슈머워치가 주최한 ‘2025 소비자권익대상 ’ 에서 입법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박 의원은 「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 을 대표발의해 수십 년간 고착된 공영도매시장 지정제를 개선하고 유통 구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박정현 의원은 “ 그동안 민생현장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동구의회 이지현 의원은 25일 제29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내년 3월 전면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우리 구의 조직·인력·서비스 기반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지현 의원은 “돌봄통합지원법은 노쇠·장애·질병 등으로 일상이 어려운 주민이 필요한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라며, “내년 정부 통합돌봄과 대전형 돌봄이 함께 운영되는 만큼 약 6,500명의 대상자를 위한 준비가 필요하고, 향후 지원대상 확대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지현 의원은 현재 3명이 전담하고 있는 우리 구 통합돌봄지원팀에 대해 “사례관리 강화, 퇴원환자 연계, 민‧관 의료기관 협력 등 업무가 확대되는 만큼 전담 인력 보강이 필요하다”며 “지자체 규모에 맞는 조직 구성과 보건소·읍·면·동과의 협업체계를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변경된 돌봄필요도 평가 방식과 내년 확대되는 기본돌봄서비스, 스마트돌봄서비스를 언급하며 “우리 구도 현재 평가와 지원 과정을 한 번 더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동구가 운영 중인 세 가지 서비스 유형과 제공기관 협력을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단체장협의회가 24일 구청 현관에서 ‘대덕세무서(가칭)’ 조속 신설을 촉구하는 공식 건의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최근 국세청장이 대전 지역 신규 세무서 설치 검토 의사를 밝힌 데 대해 “17만 대덕구민이 염원하는 사안”이라며 환영의 뜻을 전하고, 건의문을 낭독했다. 현재 대전에는 △대전세무서(동구·중구 관할) △서대전세무서(서구 관할) △북대전세무서(유성구·대덕구 관할) 등 3개 세무서만 운영되고 있다. 이 중 북대전세무서는 대전 전체 징수액의 약 59%를 담당하며 업무 과부하가 심각해 민원 처리 지연, 납세 서비스 저하, 주민 불편 등 다양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특히 대덕구는 대전산업단지, 대덕산업단지 등 산업 기반이 밀집해 기업과 근로자 중심의 세정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북대전세무서가 유성구 죽동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크게 떨어지는 실정이다. 실제 미호동 등 일부 지역에서는 승용차로 왕복 1시간, 대중교통 이용 시 3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등 주민 불편이 심각하다. 박종길 대덕구단체장협의회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2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김옥향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중구 한의약 육성 조례안’이 선정되어 중구의회가 자체 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총 8개의 자치단체가 자체 우수 사례로 선정됐으며 중구의회가 대전 지역 유일하게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근 대전 중구 고령 인구의 증가로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위한 한의지원 요구가 증가됨에 따라 중구의회에서는 성공적인 통합 돌봄 시행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체계적 육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제265회 임시회에서 한의약 육성 조례를 제정했다. ‘대전광역시 중구 한의약 육성 조례안(김옥향 의원)’은 ▲구청장의 책무 및 한의약 과학화·정보화 시책 추진 ▲추진 사업 및 한의미래위원회 설치·구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의약 육성 조례 제정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 한의사를 중심으로 공식 발족된 통합 돌봄 사업단을 통해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1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1일차를 맞아 기획홍보실, 정책개발실, 감사실 소관 업무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의원별 주요 발언이다. 김석환 위원장은 행정 감사 지적사항의 반복과 관련하여, 14개 항목이 3년 연속 지적되고 있는 점을 문제 삼으며, 일선 부서의 업무 인수인계 시 감사 지적사항 공유와 업무 매뉴얼 구축을 통한 직원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지방 보조금과 관련하여, 성과 평가와 유지 필요성 평가 간의 연관성 부족을 제기하며, 사업에 대한 성질을 정확히 파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촉구했다. 류수열 위원은 지방보조사업 운용평가와 관련하여, ‘미흡’과 ‘매우 미흡’등급 합의 비율이 15%만 넘으면 비율 할당이 충족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미흡’평가를 받은 보조사업에 대한 일정 기준을 가지고 운영 방식을 판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데이터 분석 과제 발굴 및 분석 지표 달성률 저조를 지적하며 정기적인 과제 발굴 회의 등 협력 거버넌스 강화를 당부했다. 이정수 위원은 순세계 잉여금의 반복적 발생 문제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오는 11월 30일 19시, 갑천변 엑스포다리 일원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 기념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개최한다. 이번 불꽃쇼는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축제로, 19시부터 공식행사, 19시 15분부터 10분간 드론쇼, 이어 15분간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진다. 주최 측 추산 약 5만여 명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는 최대 30만 명까지 고려한 종합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행사 당일에는 안전요원, 경찰, 소방, 자원봉사자 등 총 1,300여 명의 현장인력을 배치해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 특히 교량, 둔치, 도로 등 혼잡이 예상되는 구역에는 안전관리 인력을 집중 투입하며, 한빛탑 광장에 설치되는 현장 종합상황실을 통해 경찰, 소방, 교통, 환경 등 관계기관과 실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계획으로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추운 날씨에 대비한 방한 준비와 돗자리 사용 금지를 당부했다. 행사와 맞물린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는 16시부터 21시까지 신세계백화점에서 DCC 구간의 엑스포로, 과학의다리, 엑스포다리 전 구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