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업체당 5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사업’을 28일부터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전년도 매출액이 1억 400만 원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단, 사행성·유흥업, 법무·금융·보건 등 전문업, 발전 및 전기판매업 등 일부 업종과 무등록사업자, 휴·폐업 사업자, 전년도 매출이 없는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온라인과 방문으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소상공인24 홈페이지에서 방문 신청은 아산시청 본관 3층 접수처에서 진행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신분증 ▲통장사본 ▲사업자등록증명원 (2025.2.28. 이후 발급, 사업자등록증 불가)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등이며, 대리인 신청 시에는 추가 서류가 필요하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염치읍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24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 협력 업무협약(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 및 후원 협약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염치읍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독려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점검하고, 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에 대한 정보를 담은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염치읍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위기가구와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염치읍은 지난 24일 아산종합사회복지관 및 독거노인생활지원사와 함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협약을 염치읍행정복지센터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력 ▲염치읍행정복지센터의 행정적 지원 ▲복지관의 복지 서비스 제공 ▲독거노인생활지원사의 현장 모니터링 강화를 약속했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독거노인생활지원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영해 아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독거노인생활지원사들과 함께 현장에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읍사무소와 협력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염치읍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염치읍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회를 운영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할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3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도시농업 기초과정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소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에 대한 기초 이론과 실습으로 충주시민에게 생활 속 원예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농업의 가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농업 기초과정 교육은 총 120명(회당 20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10일까지이며, 충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 작물 재배 기술, 토양관리, 병해충 진단 및 방제, 실내 정원 조성, 허브 및 기능성 식물 활용 등 다양한 실습과 함께 진행된다. 실습 과정에서는 실제로 식물을 심고 가꾸는 방법을 배우며, 이를 통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원예 기술을 익힐 수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 기초과정 교육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쉽게 접하고, 나아가 원예 활동을 통해 농업 기초능력을 향상할 수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주시가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2025년 점포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충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한 지 6개월 이상이 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시설개선비 공급가액의 80%를 지원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1개소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항목은 △실내장식(인테리어) △간판 교체 △디지털시스템 △이동 약자 편의시설 설치 등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220여 개소로,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특히, 만 19세~39세 청년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총 1억 원 이내에서 우선 지원해 청년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지원 대상을 늘려 프랜차이즈 가맹점도 지원할 계획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26일부터 3월 28일까지 해당 점포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점포 환경개선 사업은 2018년부터 시행하면서 실제 경영환경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농업기술센터가 마을 단위 영농 부산물을 파쇄 작업에 대해 ‘잔가지 파쇄기’를 무료로 임대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잔가지 파쇄기’는 고춧대와 과수 전정 가지 등 지름 10cm 미만의 영농 부산물을 파쇄하여,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고 산불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파쇄한 부산물은 퇴비로 재활용되어 토양 유기물 함량을 증가시켜 토양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 이용 방법은 각 마을 이·통장 등 마을 대표가 신청하여 최대 3일간 사용할 수 있으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회원으로 안전교육을 이수한 사람만 조작할 수 있다. 김기석 농촌자원 과장은 “영농 부산물을 파쇄해 친환경 퇴비로 재활용하면 토양 환경개선과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며 “파쇄기 사용 시 안전사고 위험이 큰 만큼 안전 사용 수칙 준수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2025 시민 참여형 주말농장’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16일과 22일 이틀간 진행된 주말농장 교육은 총 4회, 1,049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주말농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주말농장 운영과 텃밭작물을 재배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며,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신청서 작성하고 제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아산시민 김모씨(배방읍,61)는 “주말 텃밭을 한번 가꿔보고 싶어서 매년 2월마다 전화했지만, 홈페이지 접수는 금방 마감돼 매번 실패했었다”며, “이번에는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고 교육도 받게되어 주말농장을 해보고 싶은 사람한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시민참여형 주말농장에 큰 관심을 가져심에 감사드리며, 주말농장이 도시농업과 농촌 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는 깨끗한 환경보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큰 시민 또는 기관·단체·학교·기업체·마을 등을 표창하기 위해 ‘제11회 청주시 환경대상’ 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추천 대상은 청주시에 2년 이상 거주한 시민 또는 소재하고 있는 기업·단체다. 최근 2년 이상 지역 환경개선 및 환경오염방지 활동에 힘쓰거나 환경보전을 위한 신기술을 개발·보급하는 등 뚜렷한 공이 있어야 하며, 지역 기관장 또는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추천을 희망하는 기관·단체장은 청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관련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증빙자료와 함께 3월 4일부터 31일까지 청주시청 환경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현지평가 등 심사를 거쳐 단체부문 대상, 금상, 은상, 동상 4개 단체와 개인부문 금상, 은상, 동상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상은 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청주시의 환경보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온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는 이번 모집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시 환경대상은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속되는 한파와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에 발 벗고 나선다. 시는 관내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난방비 1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난방비는 2월 말까지 대상 가구 대표 계좌를 통해 입금될 예정이며 금융기관 계좌 이용이 불가능한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서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시는 지급이 누락된 가구가 있는 경우, 3월 중 추가 지급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지속되는 한파에 경제적 부담으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었을 취약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취약계층 가구가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24일 시청 의회동 커뮤니티 쉼터에서 3차 통합조사 업무 연찬을 진행했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한 이번 업무연찬에는 통합조사팀 담당자와 의료급여, 자활 지원사업 담당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의료급여, 자활사업에 대한 부서별 업무 협조 사항 공지와 통합조사 업무 특이사례, 우수사례 노하우 공유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2025년 지침 개정 사항 중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조사에 대한 세부 내용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규 공무원의 업무와 조직 적응을 위하여 실무자 간 궁금한 사항을 질의 응답하는 소통 대화의 시간도 마련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여 업무의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빈틈없는 상담과 조사로 지역의 복지 니즈를 충족해 아산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매년 개정되는 지침에 대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개정된 내용을 적극적으로 연찬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복지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