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5일 ‘2025년 장학생 진로멘토링 캠프’가 펼쳐진 대전청소년수련마을을 찾아 대전의 미래이자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했다. 대전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국내외 교육·문화탐방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대전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적 자원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김영삼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이번 캠프가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키우는 멋진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캠프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고, “대전시의회는 청소년들이 꿈을 향한 도전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와 한국신용데이터(KCD)는 25일 대전시청에서 제4인터넷전문은행인 ‘한국소호은행’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금융산업 혁신 및 지역포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제4인터넷전문은행인‘한국소호은행’본사와 핵심 금융 인프라를 대전에 설립하는 데에 합의했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한국소호은행’설립 인가 추진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지역 특화 사업 발굴 및 정책자금 연계를 통해 지역 금융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한국신용데이터는 ‘한국소호은행’ 설립을 통해 대전-충청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역민에 대한 차별화된 혁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전국 170만 소상공인 사업장에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소상공인을 위한 인터넷전문은행인 ‘한국소호은행’ 설립을 주도하고 있다. ‘한국소호은행’은 기존 금융권의 신용평가 방식과는 차별화된 소상공인 맞춤 금융 모델을 도입한다. 사업장 매출, 현금 흐름, 단골 비중, 지역 내 경쟁력 등 실질적인 영업 데이터를 활용해 기존 금융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레드애플어린이집이 원아,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 601,000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한 작은 정성이 모여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기부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기부 활동에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재희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세종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기부라 더욱 뜻깊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이 25일 세종발전본부 회의실에서 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세종사랑운동 원년을 맞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전반에 세종사랑운동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한솔동 직원과 통장협의회,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 단체·기관은 애향심과 시민정신을 높일 수 있는 실천가능한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적극 실천해 세종사랑운동 분위기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은주 한솔동장은 “주민들께서 세종사랑운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합심해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25일 본부 및 소속시설장 30여 명과 함께 원내 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실천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선언은 사회서비스원의 반부패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 세종 실현을 위해 세종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공동선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요내용으로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기여 ▲반부패·청렴 활동지지 및 지원 ▲부패방지 및 청렴활동 솔선수범 ▲부패방지 및 청렴활동실천 운동 적극 추진 ▲시민의 권리존중 및 보호를 위한 노력 등이 담겼다. 김명희 원장은“노사 간 한 뜻으로 반부패·청렴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고 앞으로 모두가 행복한 소중한 가치가 조직 내 확산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5일 오후 2시부터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소속 기관 및 학교 보안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비상대비 및 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비상사태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급격한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보안 취약 요인이 다양해짐에 따라 업무담당자들의 보안의식 및 보안업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국‧내외적으로 안보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기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비상대비의 중요성, 비상대비계획 및 훈련체계 등 비상대비 분야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문서보안, 인원보안, 시설보안 등 전반적인 국가보안업무에 대한 설명과 국가보안업무 분야에서 발생하는 보안사고를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강의함으로써 보안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업무담당자들의 경각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대전교육청 정회근 행정국장은 “지금과 같은 대‧내외적 격변기에는 공직에 몸 담고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직무에 임하느냐가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비상대비 및 보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는 25일 근현대사 전시관(옛 충남도청사)에서 현업부서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상반기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매년 16시간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관리감독자의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산업재해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산업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유해·위험작업 환경의 조기 개선 조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감독자의 범위를 기존 직속 기관장과 사업소장에서 과장급까지 확대 지정해 참여를 유도했다. 이를 통해 폭넓은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의 실효성을 더욱 높였다. 아울러 시는 올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안전 관리 대책도 적극 추진한다. ▲관내 56개소 사업장에 대한 위험성 평가 ▲900여 명의 현업 근로자 근골격계 예방을 위한 유해 요인 조사 ▲테마별·시기별 맞춤형 현업 근로자 교육 ▲하반기 관리감독자 교육 등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다.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산업재해 예방은 단순한 의무가 아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2월 25일부터 3월 20일까지 대전 서구 공정관광 기획자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공정관광이란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사업 활성화를 목표로, 관광객이 지역 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며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을 뜻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공정관광의 기본적인 이해를 토대로 공정여행 사례를 탐구·체험하며, 기획자로서 직접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실무역량 강화 위주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육 기간은 3월 25일을 시작으로 4월 8일까지 총 6차시 21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대전 서구의 관광자원 및 공정관광에 관심이 있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웹 포스터 접수 QR코드를 통해 3월 2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교육 수료자는 2025 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사업 참여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모집 공고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를 확인하거나, 서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서구는 대전의 생태 보고인 월평공원과 갑천, 예술의전당 등 지역 곳곳에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도는 지난 20일 행안부,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1박 2일 일정으로 부여, 공주, 예산 등에서 워케이션 팸투어를 진행한 데 이어, 25일 문체부 국내관광진흥과 직원 전원이 도내 일원에서 2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워케이션을 진행하는 등 道가 중앙부처 워케이션의 인기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서산 해미읍성 문화관광해설사 투어, 서해랑길 걷기, 태안 반려동물 관광 수용태세 점검 등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도내 관광정책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첫날인 25일에는 서산 wake-up 국제청소년센터에서 도 관광진흥과와 문체부 국내관광진흥과가 지역관광 활성화 간담회를 갖고,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전략 등 주요 지역관광 현안과 중앙정부와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워케이션(workation)은 지역에서 주중에 2박 이상 숙박하면서 일과 휴양을 동시에 추구하는 근무 형태를 말하며, 道는 금년에 12개 시군에 사무공간과 숙소를 마련하여, 전국에서 1,800여명 이상의 근로자를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저소득 가정 입학생을 대상으로 대덕구 최초로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기초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수급자 중 2025년 초·중·고 입학생 171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전달했다. 입학축하금을 지원받은 한 학생은 “교복과 학용품 등 필요한 물품을 살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대덕구 관계자는 “입학축하금은 저소득 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소외감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대덕구민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