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임재용 기자 | 특허청은 5월 23일 16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버엑스(주)(서울 강남구)를 방문해, 지식재산(IP) 기반의 해외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 방문은 지식재산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아 기술 혁신과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새싹 기업(스타트업)의 우수 사례를 점검하고, 지식재산(IP) 기반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전략 수립에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특허청이 추진 중인 ‘특허로 R&D 지원’, ‘특허/K-브랜드 분쟁대응 전략 지원’ 등 주요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지재권 확보·활용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에버엑스는 2019년 설립된 디지털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근골격계 분석 및 재활운동 솔루션 ‘모라(Mora)’를 개발해 해외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허로 R&D, 분쟁대응 전략 등 지식재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연구개발 수행과 분쟁 예방 설계를 통해, 사업 초기 단계부터 기술 보호와 사업 확장을 동시에 고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교육청은 24일, 아산 선문대학교 체육관에서 ‘2025 제2회 충남 학생 인공지능(AI) 코딩 창의력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교육청이 주관하고, 충남중등정보교과연구회와 선문대학교가 후원했으며, 학생들이 인공지능(AI) 코딩을 통해 문제 해결 경험을 쌓고, 프로그래밍에 대한 흥미를 높여 인공지능(AI)·정보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충남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학생 주도성을 강화하는 온라인 코딩 채점 플랫폼 ‘코드온(CodeOn)’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 역시 ‘코드온’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인공지능(AI) 사회의 필수 역량을 기르는 코딩 세상”을 주제로, 국제정보올림피아드 대회와 동일한 환경을 구성해 운영됐다. 대회에는 충남 지역 119개교 초중고 학생 500명이 현장 참여했고, 자율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코딩 문제에 도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다양한 문제를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해결해보는 도전과 협력의 무대”라면서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이 미래를 향
헤드라인충청 임재용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김창경)는 국민체감형 민간혁신 과제 사업(전담기관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일환으로 민간 이동수단 온라인 체제 기반(모빌리티 플랫폼)을 이용한 대전광역시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5월 26일 개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의 목적은 교통약자들이 익숙한 민간 앱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동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대전광역시가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코나투스, 카카오모빌리티 등과 협력하여 기존 대전광역시의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인 ‘사랑나눔콜’을 민간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인 카카오 티(T) 앱에서도 호출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사업이다. 교통약자 이동지원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구축‧연계 후 지난 2025년 3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며,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일부 기능을 보완하는 등 서비스 안정화를 추진했다. 본 사업에서 대전광역시는 서비스 운영과 정책 지원을,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티(T) 앱을 통한 사용자 환경 제공을, 이동수단 해결책(모빌리티솔루션) 전문기업인 코나투스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온라인
공주교육대학교에서 추진하는 안보통일 시민대학 행사가 24일 오후 공주교대 입지관 5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공주와 세종시에 거주하는 시민들과 교대 재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박찬석 교수가 '시민통일교육 실천의 의의'에 대해 강의를 했으며 25년도 통일교육주간 사업 설명회에 대해 논의 했다. 이외에도 실질적으로 공주교대 학생과 지역 주민 간의 통일교육을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박찬석 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차질없이 준비 해서 7월 19일에 실시 할 '안보통일교육 시민통일교육 행사'가 잘 진행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지난 21일 15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산울동에 위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원에서 시설물 준공 후 이관을 위한 기관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그간 행복청은 2020년 설계 착수, 2022년 12월 공사 착공하여 준공 전 교육청과 2번의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2025년 5월 15일 공사를 준공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초 개원추진단을 구성하고, 관련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개원 절차를 진행했으며, 시설물 인수 후 내부 인테리어 공사, 장서 및 기자재 구축, 시범운영 등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11월 정식 개원할 방침이다. 평생교육원은 유아부터 노령층까지 전 세대가 누구나 자유롭게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열린 학습공간으로 미래형 직업교육과 시민참여형 학습공간이 결합된 신개념 교육플랫폼이자, 향후 대한민국 평생교육지도의 새로운 이정표로서 주목받고 있다. 학교 밖 배움광장으로 늘어나는 전 생애 학습 수요에 응답하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기술 격변기 속 기대수명 연장과 고령화가 이어지며 전 생애 학습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사랑실에서 ‘2025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및 취업지원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해 장애학생의 진로탐색과 사회참여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태안군청, 태안군장애인복지관, 태안고등학교, 서산성봉학교 등 관내 및 인근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학생의 자립과 사회진출을 위한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을 추진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 및 공공기관 연계를 통한 다양한 직업기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학생의 직무능력을 강화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체험 ▲현장실습 운영 방안 ▲취업 연계 시스템 구축 ▲직무개발 및 정보공유 방안 등에 대한 실질적인 협의가 이뤄졌다. 이날 참석한 한 고등학교 특수교사는 “장애학생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취업 정보를 기관 간 공유하게 돼 진로지도의 방향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이 지역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학교와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중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오후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AI 학습공동체 회원 및 지원청 직원 26명을 대상으로 'AI 업무혁신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위키북스의 윤가희 강사를 초빙해 '생성형 AI의 변천 및 업무혁신을 위한 AI 활용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최신 AI 기술의 발전 과정과 함께 실제 교육행정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AI 활용 사례를 학습했으며, 실습을 통해 즉시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으며, 특히 “기존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던 문서 작업과 데이터 분석 업무를 AI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졌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AI 기술을 업무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행정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지혜원이 ‘희대의 악녀’ 도화선이라는 이름으로 소설 속에 들어선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극 중 지혜원은 원작 소설 속 갈등의 도화선이 될 인물, 악역 도화선 역을 맡았다. 도화선은 우의정의 딸로 부족한 것 하나 없이 자란 덕에 자연스럽게 사교계의 중심에 섰지만 언제나 더 큰 주목과 사랑을 갈망한다. 그녀는 남자 주인공 경성군 이번(옥택연 분)을 혼인 상대로 점찍지만 소설 속 단역 차선책(서현 분)의 등장으로 계획이 틀어지며 본격적으로 악녀의 끝판왕다운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도화선은 맑은 표정으로 의외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순간 비친 순수한 얼굴은 도화선의 악녀 이미지와 대비되며 묘한 매력을 더한다. 그럼에도 화려한 색감의 한복과 세심하게 꾸민 차림새에서는 사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러브포비아’가 작품의 완성도를 더할 탄탄한 조연 군단을 공개했다. 올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LG U+ 모바일tv 오리지널 콘텐츠 ‘러브포비아’(극본 이세령/감독 왕혜령/제작 위매드)는 AI 데이팅 앱 대표인 여자와 로맨스 소설 작가인 남자가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앞서 주연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믿음직한 배우 임지은과 차세대 기대주 이지해, 김기남, 한규민, 황하정, 김소하가 ‘러브포비아’에 합류하며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작품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인 임지은은 극 중 윤비아(연우 분)의 엄마인 양선애로 분한다. 양선애는 남편의 병간호로 지쳐가던 중 우연히 도서관을 방문한 뒤 잊고 살던 작가의 꿈을 키워나간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선애와 비아의 인생을 뒤흔든 사건이 발생하며 두 모녀는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진다. 임지은이 ‘러브포비아’를 통해 드러낼 묵직한 존재감과 연우와 선보일 색다른 모녀 관계에도 관심이 주목된다. 이지해는 한선호(김현진 분), 한백호(최병찬 분)의 회사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목소리로 얼굴을 이긴 ‘괴물 신인’ 조째즈가 ‘전참시’에 첫 출연한다. 오는 24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48회에서는 데뷔곡 ‘모르시나요’로 차트를 점령한 신인 가수 조째즈의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 3개월 만에 1위 가수로 인생 역전한 조째즈의 일상이 그려진다. 조째즈는 데뷔곡 ‘모르시나요’로 각종 음원 차트 1위, 뮤직비디오 조회수 1800만회 돌파 등 대기록을 쓰며 음악 시장을 강타했는데. 최초로 공개되는 그의 일상에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조째즈의 매니저로 ‘히트곡 메이커’ 로코베리 안영민이 등장해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SG워너비 ‘라라라’,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무려 900개 이상의 명곡을 탄생시킨 ‘TOP3 작곡가’ 로코베리 안영민이 조째즈의 매니저가 된 사연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로코베리 안영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