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어린이 식물 관찰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정서함양 발달을 위해 자연과 함께하는 식물 관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식물 관찰교실은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1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12회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 교육을 비롯해 치유농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참여바란다”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보건소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희망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5인 이상의 금연 희망자가 있는 사업장이나 대학교 등 기관에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신청 시 전문 금연상담사가 방문해 맞춤형 금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연계해 전화 및 문자 상담서비스와 금연 강화용품을 제공하고,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금연 성공기념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 및 기관, 단체는 천안시 보건소 금연클리닉(041-521-5799, 50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더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담배 연기없는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최근 발생한 서울세종고속도로 교각 붕괴사고로 피해를 겪은 시민들을 위해 재난 심리회복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보건소는 충청권 트라우마센터와 함께 4~ 7일 천안시 입장면 도림리 일원에서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한다. 정신건강전문요원이 현장으로 찾아가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심리안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이 정서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찾을 때까지 지속해서 모니터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현기 소장은 “교각 붕괴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심리적 충격을 최소화하고, 빠르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올해 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편입생에게 1인당 최대 32만 원까지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2억 2,600만 원을 투입해 25개 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편입생 총 6,959명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규정한 동·하복, 생활복, 체육복 등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다만 학부모가 직장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나 교복 미착용 학교, 천안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나 다른 지역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교복 구입비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교복을 선 구매한 후 학교별 신청기간에 신청서와 실비 구입 영수증 및 구매내역서를 함께 제출하면, 학교 일정에 따라 학생 또는 보호자의 신청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천안시는 4월 중 학교장에게 지원금을 교부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교복비 지원을 통해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및 1학년 전·편입생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복지 혜택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문화예술활동, 진로탐색, 학습지원, 급식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4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이며, 교과학습 지도와 전문강사가 지도하는 난타, 밴드, 디제잉, 방송댄스, 배드민턴, 바리스타 수업 등을 제공한다. 분기별로 토요 체험 활동, 봉사 활동, 캠프 활동 등 다양한 외부 체험 활동도 진행된다. 모집은 연중 상시로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천안에 거주하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교 1~3학년까지의 청소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스터디그룹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취업스터디그룹 지원사업은 월 2~3회 이상 스터디그룹을 운영할 청년들에게 월 20만 원, 총 80만 원(4개월)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활동비는 교재비·문구비·식사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취업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전문가 특강을 부가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신청은 대학생, 졸업 예정자, 취업 준비생 등으로 구성된 최소 5명 이상의 그룹원이 월 2회 모임 활동을 하는 스터디그룹이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이달 17일까지이며, 선정 결과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또는 천안청년센터이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미순 청년정책과장은 “천안시 청년들이 취업스터디그룹 지원사업을 통해 그룹원 간 취업 정보 공유 및 취업역량강화를 바탕으로 취업 성공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아우내노인대학 개강을 시작으로 5개 노인대학에서 노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노인대학은 건전한 취미생활과 건강 유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디지털 교육을 강화하고, 키오스크 사용법, 보이스피싱 예방, 교통안전 교육 등을 신설해 실용적인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대학별 프로그램 및 이용 안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노인대학으로 문의하면 된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중요한 공간”이라며, “노인대학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14일까지 천안시립예술단의 마을 참여형 기획공연 ‘우리동네콘서트’ 개최를 희망하는 아파트와 마을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천안시가 올해부터 공동주택 등 마을공동체가 장소, 관람객 안전관리, 관람 편의시설 등을 제공하면 천안시립예술단 공연, 장비 임차 등 공연료와 홍보 등을 지원하는 ‘우리동네음악회’를 ‘우리동네콘서트’로 명칭을 변경하고 참여 예술단을 확대한다. 올해부터는 천안시립합창단도 우리동네콘서트에 참여해 천안시립교향악단,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과 함께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천안시립교향악단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영화음악, 오페라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의 버나놀이, 천안웃다리풍물, 사자춤, 줄타기 ▲천안시립합창단의 팝페라, CM송 등으로 구성된다. 우리동네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립예술단 누리집의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천안시 문화예술과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최종 개최지는 20일 공개추첨을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 활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최근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석필 부시장 주재로 소방, 경찰, 군, 민간단체 등 총 20여 개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실무협의회를 열고 봄철 산불조심기간 대비 산불 예방대책 마련과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시는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와 실무반을 운영한다. 산불 발생 상황에 대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 산불감시원 35명을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했으며 산불감시카메라 14대를 이용해 상시 감시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초동 진화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불진화차 11대와 등짐펌프 등 총 7,572개의 산불진화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배치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불이라는 재난으로부터 산림보호는 물론 시민의 생명 및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해주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제천역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제천빨간오뎅축제’에 지역 주민 및 전국 각지의 관광객 약 2만 명 이상이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축제는 제천의 대표적인 겨울 음식인 빨간오뎅을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는 당초 1만여 명 정도의 방문객을 예상하고 행사를 계획했지만, 실제로는 예상인원의 2배를 웃도는 방문객이 행사에 참여해 더욱 성공적인 축제가 됐다고 전했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 축제가 20~30대의 젊은 층에게 많은 호응을 얻으며 제천의 빨간오뎅이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음식이라는 점을 알 수 있는 긍정적 이정표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이번 축제의 총 매출액은 주최 측 추산 약 2억 3천만 원으로,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를 포함하면 경제적 파급 효과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의 생활인구 증가에도 큰 몫을 담당했다. 특히, 25개의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한 매대에서는 빨간오뎅뿐만 아니라 퓨전빨간오뎅, 닭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