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4일 중부대에서 전입대학생 학업 및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생활안정지원금 홍보에 나섰다. 이날 군청 직원들은 홍보자료를 나눠주며 지원금 신청을 독려했다. 금산군에 전입하고 금산 지역 대학교에 다니면 최초 전입 시 20만 원, 6개월・1년 경과 시 각각 60만 원을 받을 수 있고 이후 6개월마다 70만 원을 6번 지급하는 등 총 560만 원을 지원받는다. 지급 대상은 타 시군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2024년 1월1일 이후 금산에 전입 신고한 관내 대학생으로 자격을 유지하고 6개월마다 신청하면 된다. 전입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원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 제⸱휴학증명서, 통장사본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326명이 총 1억9000만 원의 지원을 받았다. 군은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금산군 인구감소 대응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입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을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집중할 수 있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과 식물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는 농업환경체험관 운영에 나선다. 이곳은 어린이집 및 초・중・고교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식물 관람 및 꽃화분 심기 체험 등이 준비됐다. 체험관은 센터 부지 내 자리 잡았으며 1432㎡ 면적에 온대 식물 27종, 허브 식물 9종, 열대식물 12종 등이 식재돼 있고 치유공간, 포토존, 연못 정원을 통해 체험 및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컬러 테라피 정원, 열대 정원, 소리 정원, 허브 정원 등 4개 테마로 꾸며져 방문객의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금산군 농업환경체험관 관람 및 체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금산군 농업환경체험관에서 농업의 가치를 경험하고 식물과 정서적인 교감을 나눌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3월 4일부터 7일까지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자기성찰 기반 인성교육 운영을 위한 '나, 봄! 프로그램' 활동자료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자기성찰 기반 '나, 봄! 프로그램'은 대전교육청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생 스스로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강하게 가꿀 수 있도록 인성 역량을 점검하고 인성 성장 과제를 정하여 실천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보급한 활동자료는 8대 인성 덕목을 바탕으로 학생용 사전, 사후 성찰 활동지, 교사용 도움자료 활용 가이드, 학교 환경 게시용 자료 등 총 3종이다. 이를 통해 긍정적인 인성 역량은 칭찬과 격려로 강화하여 자존감을 높이고, 성장이 필요한 인성 역량에 대해서는 실천 과제를 스스로 정하여 실행함으로써 학생 주도의 인성교육 토대를 마련한다. 또한,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실천 중심 인성 함양 프로그램인 '나, 봄! 교실'을 운영하여 인성교육 전문가와 연계한 자기이해 교육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학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인성 성장 사례 공모전을 개최하여 가정 및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자기성찰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건강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유관기관, 공인중개사협회 등을 대상으로 교육환경보호구역제도, 보호구역 조회사이트 이용방법, 금지행위․시설, 심의 절차 등을 수록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각급학교와 관련기관에 배포한다. ‘교육환경보호구역제도 리플릿’은 민원인이 보호구역 해당 확인 및 심의 관련 등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 민원인의 업무 처리에 불편함을 개선하다. 또한, 청소년 출입ㆍ고용금지업소인 일명 ‘성기구취급업소’와 같은 신고시설의 자유업종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절대금지시설임에도 무단으로 설치ㆍ운영되어 학생들의 교육환경 위협과 영업장 폐쇄조치에 따른 사업주의 재산상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실효성 있는 교육환경보호구역 관리를 위한 홍보자료이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홍보를 계기로 시민들의 교육환경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월말 신학년 시작 전 관내 모든 교육기관과 초중고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 대응 특별교육 주간(25. 2. 17. ~ 2. 28)을 맞아 일선 학교의 교직원 뿐만 아니라 대전시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 및 모든 기관의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과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실시했다.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는 지난 2월 20일 가장 먼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 자료와 카드 뉴스 등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또한,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와 중등교육과는 2월 25일에, 교육정책과는 2월 27일에 대면 교육을 실시하는 등 모든 부서에서 성인지 감수성 향상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전문강사의 영상을 보면서 성희롱과 성폭력의 판단 기준과 처리 절차 등을 보다 명확하게 알게 됐으며, 학교를 대상으로 업무를 하면서 연수 내용을 참고해 양성평등한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초등학교와 중학교 현장 점검을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5일 신재생에너지 기업 (주)천일에너지와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커피박은 커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찌꺼기)로, 중금속 등의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재활용 가치가 높은 유기성 자원이다. 하지만 생활폐기물로 분류되어 다른 일반쓰레기와 혼합 배출되고 있으며, 배출량은 하루 수만 톤에 달한다. 이번 협약은 서구 관내 커피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모바일 수거 앱을 활용하여 배출 신고부터 무상 방문 수거, 친환경 바이오 원료로 재활용까지 원스톱 처리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는 소각‧매립에 따른 처리비용 절감 및 탄소배출 감축 효과를 얻고, 커피전문점의 종량제봉투 사용 부담을 덜어 지역 상생을 강화한다. 또한 협약업체는 다량의 커피박을 회수하여 친환경 바이오 원료로 재활용함으로써 순환경제사회를 향한 전환에 큰 공헌을 할 전망이다. 커피박 재활용 사업은 둔산 1‧2‧3동, 탄방동 내 커피전문점 약 238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는데, 모바일 앱 ‘지구하다’를 통해 업체 등록 후 지정된 수거 요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구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찾아가는 정신건강 이동상담’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이달 5일 밝혔다. 구는 지역사회의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을 위해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 작년에는 8개 동을 지정하여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이를 12개 동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구민에게 폭넓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정신건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겪을 수 있는 상황에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우울증, 불안장애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필요한 심리적, 정서적 지원을 제공한다. 더 나아가 주민들이 더 쉽게 정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이달 4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여 지방재정 확충에 공헌한 개인 10명과 법인 2개소를 지방세 유공납세자로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유공납세자는 서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는 법인이나 개인으로, 연간 법인은 1천만 원 이상, 개인은 3백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하거나, 서구에 20년 이상 지속 거주한 구민으로 매년 체납 없이 1백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 중 세수 기여도 및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고려하여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1년간 서구 공영주차장의 주차 요금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2년간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철모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성실 납세자가 존중받고 우대받는 납세 문화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3월 8일 ‘수학과 친해지는 날, 파이(π)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파이(π)데이는 원의 둘레와 지름 간의 길이의 비율인 원주율의 근삿값인 3.14를 기념하기 위한 날로, 2019년 11월 유네스코는 3월 14일을 ‘국제 수학의 날’로 지정했고, 2017년 교육부는 3월 14일을 ‘수학과 친해지는 날’로 정한 바 있다.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학생들과 시민을 대상으로 ‘수학과 친해지는 날, 파이(π)데이 행사’를 3월 8일 토요일로 앞당겨 운영한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π와 관련된 9종(π로 시작, 도전, 발견, 표현, 제작, 채움, 배움, 탈출, 기념)의 활동중심 체험부스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는 작년 7종의 프로그램을 9종으로 확대한 것으로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수학을 즐기며 원주율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π의 근삿값을 구해보는 ‘π로 발견’, 원주율을 이용한 시창작 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감성을 함양하는 ‘π로 표현’, ‘π’기호로 디자인한 뱃지, 키링, 머그컵 등을 만드는 ‘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조대웅 대덕구의회 의원(다선거구)이 기후위기로부터 구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조 의원은 제285회 임시회에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기존 폭염으로만 한정한 지원 범위를 폭염‧한파로 추가 확대한 게 골자다. 구체적으로 △폭염‧한파 피해 예방 시행계획 수립 △폭염‧한파 취약계층 지원 △무더위‧한파 쉼터 운영‧지원 등에 대해 명시했다. 조대웅 의원은 “기후위기는 무더위뿐만 아니라 극한의 추위에도 해당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와 지원이 보다 강화돼야 한다”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더욱 세심한 관심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 의원은 이번 임시회에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디지털 전환 촉진에 관한 조례안 △디지털 문해교육 지원 조례안 등도 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