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관의 혁신성과와 관련된 11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군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중 61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청주시는 기초 시 부문에서 10위를 달성했다. 청주시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현장 중심 소통으로 민생문제 해결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칸막이 해소 및 협력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국민체감도 △우수 혁신사례 확산(가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주시 미래 100년을 이끌 정책 전문 조사․연구 기관인 청주시정연구원을 설립해, 광역행정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미래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인정 받았다. 또한 주요 정책에 대한 온라인 여론수렴 플랫폼 ‘청주시선’, 정책자문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있는 ‘시민 100인 위원회’, 기업 현장의 목소리 청취로 공공분야 판로지원을 도모한 ‘조달등록기업 첫걸음 테스트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최근 도시에 색채와 디자인을 통해 지역의 아이덴틴디를 만드는 자치단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은 민선8기 핵심사업인 해양관광산업에 색채를 입히며 관광도시 이미지를 굳히며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남당항에서 어사항까지 약 1.3km 구간에는 빛의 스펙트럼을 활용한‘무지개빛 도로’가 조성되어 일찌감치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가운데 서부해안 주요 관광지에 다양한 관광 인프라 구축과 함께 감성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색감을 더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군은 오는 5월까지 서부면 어사리 노을공원, 속동해안공원에서 홍성승마장까지 약 1.0km 구간에는 수국과 라벤더 등 화려한 색감의 테마정원을 조성할 계획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테마정원 조성 사업은 부서별 협업이 눈길을 끄는 대목으로 문화관광과, 산림녹지과, 해양수산과가 함께 진행하며 국·도비 확보에도 힘을 모아 추진했기에 관광산업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외부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부서간 협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은 최근 청년, 다문화가정 등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전세 사기 등의 피해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부동산 거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청년,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주택 임대차 계약 서류 검토 ▲전월세 계약상담 ▲대상물건 확인을 위한 집보기 동행 서비스 ▲임대차계약 유의사항 안내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신청방법은 홍성군청 민원지적과 상담창구 방문하거나 홍성군 누리집 또는 전화를 이용한 사전예약 등의 방법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사전예약을 할 경우에는 신청인이 희망하는 시간에 원하는 성별의 상담사를 선택하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기순 민원지적과장은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통해 청년들과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게 전월세 주택을 마련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3월은 가족 단위 나들이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의식을 갖고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4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3월 직원모임에서 이같이 밝히고 봄철 산불 총력 대응과 해빙기 시설물 안전점검 강화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직원모임에서는 2월 한 달간의 홍성군정 전반이 담긴 군정뉴스를 시청했으며, 이우영씨를 비롯해 ▲군정 발전 ▲지역축제 발전 ▲2025 이웃사랑 나눔실천 유공에 기여한 군민 23명에 표창했다. 또한 국가유산 재난안전 유공에 기여한 최영호 주무관, 2024 부서평가 최우수부서 수상한 가정행복과, 결성면에 표창하는 시간을 가지며 의미를 더했다. 이 군수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불법 소각행위 등을 계도하고, 공공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여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정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연초 수립한 사업 계획을 다시 한번 살펴보며 사업을 순기대로 추진할 것과 특히 대규모 투자사업은 특별 관리하여 신속집행 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지방자치단체조합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는 지난 28일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 회의실에서 ‘제12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합회의는 조합회의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임시회는 조합회의 의장·부의장을 선출하고 부의안건 심의·의결, 주요 업무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조합회의는 충남도, 홍성군, 예산군에서 각 4명씩 추천받아 도·군의회,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며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 운영상의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이번 조합회의에서는 김영진 예산군의원을 의장에, 이정윤 홍성군의원을 부의장에 각각 선출했으며,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2025년 제1회 추경 예산안·자체감사 등에 관한 규정을 심의·의결하고, 주요 현안과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한편 이날 의장에 선출된 김영진 예산군의원은 “충남혁신도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저도 의장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 할것”이라고 말했으며, 이어 부의장으로 선출된 이정윤 홍성군의원은 “의장님을 보필하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은하면은 지난 4일 은하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제2기 은하면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36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지세 신임 회장과 정창훈, 이건월 부회장이 선출되어 향후 2년간 주민자치회를 이끌게 된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은 임기 동안 지역주민을 대표하여 마을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화합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 등의 활동을 하며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세 회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진정한 주민자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제2기 주민자치회 출범을 계기로 주민 주도의 지역 발전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손병옥 은하면장은 “마을 발전을 위해 앞장서 수고해주실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은하면 주민자치회가 마을과 주민의 대표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지역의 발전과 행복한 마을공동체 조성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주시 최초 민간 연구기관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이하 ‘충청캠퍼스’)가 순조롭게 설립을 진행 중이다. 고등기술연구원은 2019년 바이오 융복합충전소 사업을 시작으로 충주시와 인연을 맺고, 충북의 첨단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2022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 인가를 받아 충청캠퍼스 법인을 설립했다. 충청캠퍼스는 충주시 정착을 위해 2023년 11월 설립 선포식을 개최하고, 12월에는 기업도시 내 약 10,434㎡ 규모의 대지를 매입하며 본격적인 연구시설 구축을 준비해 왔다. 2024년 상반기 건축 마스터 플랜 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 12월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올해 2월 건축 시공사 선정까지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충청캠퍼스는 총 130억 원 규모로 5층 연구동과 2개 동의 단층 실험동으로 구성된다. 5층 연구동과 2개 동의 단층 실험동으로 구축되는 본공사는 약 130억 원 규모로 2026년 8월 준공 예정이며, 연구동 준공 후 22명의 연구원이 상주하여 기업지원, 시험평가와 분석, 연구개발 등을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지난 3월 1일에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진행한 2025 시네마제천 삼일절 특별 상영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삼일절을 맞아 마련된 이번 무료 상영회엔 조국 독립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안중근 의사와 독립군 동지들의 험난한 여정을 담아낸 영화 '하얼빈'이 상영됐으며, 시민 170여 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영화를 관람한 한 시민은 “덕분에 의미 있는 날, 좋은 영화를 볼 수 있었다”며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값진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제천은 의병의 도시로서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는 데 큰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시민분들과 함께하여 더욱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제천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정기적으로 최신 개봉작을 무료로 상영하고 있으며 추후 상영 일정에 대한 안내는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는 ‘제59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감사서한문을 발송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감사서한문 발송 대상은 제천시에 최근 3년간 체납 및 징수유예 없이 매년 지방세를 연간 200만 원 이상 납부한 개인 및 법인 537명이다. 시는 지방세 납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안정적인 재원 마련을 통해 제천시 발전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서한문을 발송하게 됐다고 전했다. 서한문에는 최근 어려운 지역경제 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주신 데 대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시민들이 납부한 세금이 제천시 발전 및 시민 복지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천시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고,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도록 성숙하고 공정한 납세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이 전국사업으로 전환되며, 타 지자체에서도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제천시는 최근 영동군청 소회의실에서 영동군청, 읍면 팀장 및 담당자,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직원 31명을 대상으로 제천형 경로당점심제공 지원사업 출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출장교육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제천시의 경로당점심제공 지원사업이 전국사업으로 전환되어 성공적인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영동군청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제천시 노인장애인과와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취업지원센터가 협업하여 사업의 지침과 실무를 바탕으로 주요 내용으로 사업추진과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으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전국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진 ‘제천형 경로당점심제공 지원사업’이 향후 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의 모범사례가 되어 전국으로 제천시 사업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라며 제천시의 좋은 정책을 나눔하는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후에도 경로당점심제공지원사업을 추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