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천연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인스타그램 이벤트‘천연물 픽(PICK)!, 힐링 틱(TICKET)!’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천연물을 사진으로 담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주변에서 천연물을 찾아 촬영한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여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1등 당첨자에게는 자연 속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포레스트 리솜 1박2일 숙박권과 브이탑 스파이용권이 제공된다. 포레스트리솜은 울창한 숲과 청정 자연 속에서 천연물이 선사하는 치유의 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명소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하여, 보다 많은 참여자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정길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사무총장은 “이번 이벤트는 천연물이 주는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으며, 많은 분들이 주변의 숨은 천연물을 찾아보고 공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5일 자원봉사센터 2층 교육장에서 2025년 사업설명회 · 출발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천시 자원봉사 단체장 및 임원과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설명을 통해 센터 현황, 주요시책, 사업현황을 공유했다.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제천시 이·통장연합회 협약 체결, 홍보대사 위촉식, 자원봉사 이음운동 출발식을 통해 자원봉사 공동체 강화와 참여 문화 확산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강을 통해 각종 재난 재해 상황 시 대처능력 강화와 응급처치방법을 배우는 자원봉사 전문성 함양의 시간을 가졌다. 박종철 센터장은 “이번 사업설명회 및 출발식을 시작으로 올해도 제천시 지역사회문제 해결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건설에 기여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 청년센터가 2025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제천시 청년들의 구직활동지원을 위한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은 미취업 청년의 구직의욕을 높이고 구직 단념을 예방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자치단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비 3억 6천1백만 원, 도비 7천2백만 원을 지원받아 청년카페 운영을 통해 심리 상담, 고용정책 안내, 경력(재)설계,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청년들의 미취업 문제 해결을 목표로 추진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 일학천금 갓생(God 生)사업1) 은 만 15~34세 청년(35세~45세 청년은 목표인원의 30%까지 참여가능)들을 대상으로 모집중이며, 구직의욕 유지를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취업멘토링(갓생멘토링) △이력서 서류작성 및 면접코칭(갓생코칭) △취업역량강화교육 제공 △취업준비에 도움되는 특강과 현직자 실무특강 △경력(재)설계 진로비전 워크숍(갓생커리어) △문화예술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 지원(갓생테라피) △청년네트워크 프로그램 운영(각양갓생 청춘한끼) △청년카페 서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8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토요일에 산책가자! 하소네 문화문방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요일에 산책가자!'는‘하소네 문화문방구’와 함께‘북콘서트 '이달의 작가'’,‘인문학 토크 콘서트 '오늘, 삶-책'’등 3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결합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의 대표 사업이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 올해 첫‘하소네 문화문방구’는'토요일에 산책가자!'공통주제‘튤립의 꽃말, 사랑과 봄’을 주제로 싱어송라이터 오아(OHAH)의 감미로운 멜로디와 다양한 노래 공연이 준비됐다. 지난 2022년 데뷔한 오아는 지난해까지 총 6장의 싱글앨범을 발표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은 실력파 가수로 따뜻한 음색을 통해 관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하소네 문화문방구를 시작으로 북콘서트 '이달의 작가', 인문학 토크 콘서트 '오늘, 삶-책' 등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열리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등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계약부터 배차 및 대금 지급까지 일괄로 지원하는 ‘2025년 학급 단위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2024년 한 해 동안 유치원 35개원, 초중고 42개교 등 관내 학교에 총 285대의 차량을 지원했고,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430여 대의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5년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사업은 아이들의 소규모 학급 단위 체험 교육활동을 활성화하고, 학교 단위로 중복되는 차량 임차 업무를 경감해 교직원들이 교육과 행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차량 지원을 희망하는 세종시 공사립 학교는 공유설비예약시스템으로 간편하게 ‘학급 단위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신청학교로부터 왕복 25km이내에 해당하는 인근 지역(공주,대전,청주 등)까지 차량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기존 대비 약 50%까지 차량 대수를 늘려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학교지원본부는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체험학습을 다녀올 수 있도록 지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5일 오후 2시 천안교육지원청에서 학생들의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지원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소방서와 천안교육지원청 6명이 참석해 심폐소생술 교육 운영 방안 및 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추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양 기관은 학교 교육과정에 따라 교육지원청이 파악한 학교별 교육 희망 수요를 바탕으로 관할 소방서가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반기별로 소방서과 교육지원청 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강경구 천안서북소방서 안전문화팀장은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3월 신학기부터 연중 내내 학교급식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급식에서 자주 사용되는 김치류, 곡류, 육류, 수산물 및 GMO 관련 가공식품 등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시료를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검사 항목은 ▲중금속 ▲타르색소 ▲보존료 ▲대장균군 ▲잔류농약 ▲한우 유전자 ▲항생제 잔류 물질 ▲방사능 ▲GMO 정성검사 등이며, 검사를 통해 철저한 식재료 안전관리를 시행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를 높일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부적절한 식재료 공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소비자감시원 등과 함께 ‘3인 1조 점검반’을 편성해, 새벽 학교급식 납품 시간대에 불시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허가받은 작업장 외 가공․포장․납품 행위 ▲제조년월일 허위표시 ▲식품 등의 보존 및 유통 기준 ▲품질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 사례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지난해 대전시는 유령업체 운영, 제조년월일 허위표시, 품질기준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의 청년 음악가들이 모여 만들어낸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더욱 강렬한 비상을 시작한다. 세계적 마에스트로 정치용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39세 이하 지역 출신의 실력파 연주자 75인과 함께 탄탄한 음악적 비전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는 정기연주회 4회, 기획 연주회 2회, 그리고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클래식의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3월 13일 첫 정기연주회에서는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를 연주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고전에서 낭만, 그리고 현대 음악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다루는 정기연주회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미셸 킴, 피아니스트 이진상, 그리고 호르니스트 김홍박등 정상급 연주자들이 함께하며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대전아트필의 음악 여정은 모차르트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모차르트를 부탁해’(4월), 감성을 자극하는 ‘낭만’을 주제로 한 ‘내 마음을 부탁해’(10월) 등 기획 연주회에서도 계속된다. 대전시립예술단에서 비상임 예술단으로 새 출발하는 대전아트필하모닉의 새로운 시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식품제조·유통업소를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벌여, 식품위생법 및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5개 업소를 적발했다. 이번 수사에서는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1건) ▲제조원 허위표시(1건) ▲기타 식품판매업 미신고 영업 행위(3건) 등 총 5건의 법 위반이 확인됐다. A업소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로 등록하고도 자사에서 생산한 제품을 최종소비자가 아닌 인터넷 유통·판매업체에 판매해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했다. B업소는 두부를 생산·판매하면서 제품에 실제 제조업소가 아닌 다른 영업소를 표시해 제조원 허위표시 혐의로 적발됐다. C업체는 약 230평 규모의 영업장에서 기타식품판매업 신고 없이 3년 이상 무신고 영업 행위를 지속해 왔다. D업체는 영업장이 450평 이상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이었음에도 영업 신고 없이 운영해 온 사실이 확인됐다. 식품을 판매하는 영업장의 면적이 300㎡(90평) 이상이면 영업 신고가 필수이며, 위생 점검과 관리자 위생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는 대기질 개선과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신규 LPG 차량을 구입해 어린이 통학버스로 등록하는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규모는 총 16대이며, 차량 1대당 300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신청은 3월 5일부터 가능하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특히, 폐차 대상 경유 차량이 기존 어린이 통학 차량이거나 어린이 통학 및 시설 이용을 위한 유상 운송 차량으로 신고된 경우 우선 선정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대전시 대기환경과로 하면 된다. 문창용 대전시 환경국장은 “맑고 깨끗한 대기 환경은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가장 소중한 자산이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대기질을 개선하는 뜻깊은 정책”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