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 추진위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연꽃 같은 그대와 아름다운 사랑을’이라는 주제로 7월 초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제1차 추진위원회 회의에서는 축제 기본계획 심의·의결, 준비 상황 점검, 축제 발전 방향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홍보, 먹거리, 편의시설,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나누며 축제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기본 방향은 △서동·선화 설화에 기반한 대표 프로그램 강화 및 경관 조성의 질적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여름철 체류형 관광 축제를 위한 프로그램 강화, △차별화된 이색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명품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 마련, △ 연꽃 관련 생태교육 및 문화 체험을 통한 충성고객 확보 등을 중점으로 설정했다. 또한, 대표 프로그램인 ‘궁남지 판타지’ 공연을 한층 강화하고, 궁남지의 특성을 살린 경관 조명 연출을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예비사업자로 선정된 금산양수발전소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확정 설비로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이 추진되고 이후 설계를 시행한 후 내년 발전사업 허가 신청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수발전소는 2050탄소중립 기조에 의해 늘어난 태양광 발전 시설의 들쑥날쑥한 발전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주는 친환경 배터리 역할을 한다. 남는 전력을 이용해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렸다가 전력이 부족할 때 하부댐으로 떨어뜨려 전력을 생산하며 3분 내로 발전이 가능해 여름이나 겨울철 전력피크 시점 수요에 대응해 전력 계통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의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간헐성과 변동성을 보완해 줄 백업 설비로 주목받고 있다. 대부분의 설비가 지하에 위치해 외부 노출에 의한 환경 피해가 거의 없다는 장점도 있다. 양수발전소 건립은 공사 기간만 10년 이상 걸리고 1조5000억 원이 투입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준공 후에도 정부지원금과 세수 증대가 예상된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5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스마트작물재배, 농산물가공창업, 귀농・귀촌 등 3개 과정 신입생 122명을 맞으며 농업 분야 전문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입학식에서는 입학허가 선언 후 신입생들의 다짐을 담은 선서, 박범인 금산군수 환영사가 진행됐다. 또한, 입학생들의 새출발을 축하하는 특별 공연과 함께 농업인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특강도 마련돼 교육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군은 농업대학을 통해 예비 농업인들이 새로운 배움의 길에 나설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신입생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한다”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농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영농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올해 농업인상담소를 확대 운영한다. 상담소 주요 확대 업무는 △찾아가는 영농상담실 운영 △농기계임대사업소, 유용미생물배양센터 상담요원 배치 △순회 기술교욱 등이다. 현장감 있는 발 빠른 영농사업을 위해 시행하는 찾아가는 영농상담실은 농업기계순회 기술교육과 연계해 추진되며 농업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오지마을 농업인과 소통하며 농사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지식을 전달한다. 이어, 센터에서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소와 유용미생물배양센터에 영농상담요원을 상시 배치해 즉각적인 영농문의와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순회 기술교육의 경우 10개 읍면 70여 마을을 대상으로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 기종을 중심으로 농업인의 자가 수리 능력을 함양해 고장 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금산군농업인상담소에는 농업인의 영농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식량, 원예, 축산 등 분야의 잔뼈가 굵은 퇴직 농업지도자 6명이 각자 상담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농업인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3월 11일부터 5월 25일 천안시립미술관 특별기획전 ‘너와 나, 우리를 잇는’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소셜미디어라는 가상공간에서의 관계 형성 방식을 다각도에서 조명한다. 노상호, 김웅현 등 작가 8인의 작품 160여 점을 통해 현대적 관계맺기의 단면을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1~ 4부로 구성됐으며, 가상공간에서의 관계맺기, 네트워크의 확장이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 온라인 관계맺기에서 비롯되는 소통의 부재, 알고리즘 속 능동적인 주체 등에 대해 고민해보고자 한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경현 천안시립미술관장은 “경계를 넘어 동시대 미술 문화를 주도하는 플랫폼으로서의 미술관이라는 슬로건처럼 온라인에서 다양하게 이뤄지는 관계맺기와 단절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관계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고민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은 봄철을 대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특별사법경찰과 합동단속반을 꾸려 3월 5일부터 26일까지 집중단속 한다고 밝혔다. 비산먼지는 공사장 등에서 일정한 배출구를 거치지 않고 대기 중으로 직접 배출되는 먼지로, 미세먼지 주요 발생 원인으로 꼽힌다. 이번 합동단속은 환경부에서 정한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12월 1일부터 다음 해 3월 31일까지) 시행에 따라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등 생활 속 미세먼지 감축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합동단속반은 부여군 특사경과 환경 담당 부서, 충청남도 특사경으로 구성했으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중 대형 건설공사 현장과 민원 다수 발생사업장 위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세륜・세차시설 등)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신고 이행여부 등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봄철 미세먼지가 잦은 시기에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집중 점검하여 대기오염을 예방하고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산먼지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충남국악단(단장 박정현)의 을사년 첫 국악 공연 ‘춘풍풍인의 情을 담은 가무악희(歌舞惡戲)'이 전 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1일 진행된 2025 토요상설 국악공연의 첫 번째 공연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흥행 돌풍의 서막을 알렸다. 부여군충남국악단은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다채로운 국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오는 8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두 번째 공연은 “한영숙류 태평무, 남도민요, 가야금병창, 기악중주, 삼도설장구” 등 국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공연 예매는 부여군 누리집, 예스24, 부여군충남국악단에서 할 수 있다. 국악단 관계자는 "향후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국악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고, 부여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는 부여군과 NH농협 은행의 협약에 따라 지난 5일 부여군에 2024년도분 제휴카드 적립 기금 약 8천1백2십6만 6천 원을 기탁했다. 이 기금은 지난해 군이 농협 제휴카드(보조금 카드, 보탬e카드, 부여사랑법인카드)를 사용한 금액의 0.2% 부터 1.0% 상당을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에서 포인트로 적립·조성한 것이다. 부여군에 따르면 이 기금은 향후 군민 복지를 위한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전달받은 기금을 군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으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5일 해빙기를 맞아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자 가스안전 지킴이와 협업해 무상으로 가스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가스안전 지킴이는 관내 가스 판매협회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0년부터 가스 안전점검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수해 현장을 신속하게 방문해 침수 주택 등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안전 점검 및 무상 수리를 제공한 바 있다. 점검 대상은 노후 주거환경으로 인해 사고 위험에 노출된 홀몸 어르신, 장애인,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안전취약계층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가스 사용 안전 관리 적정 이행 여부 ▲가스 용기와 용기 받침대 부식 및 변형 여부 ▲가스 누출 여부 및 배관 주위 방호조치 여부 등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안전한 가스 사용을 위하여 가스안전 지킴이와 적극 협력하여 안전 점검을 지속해서 확대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인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참여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캠페인은 다음 참여기관 2곳을 지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양수조 교육장은 대전문화재단 백춘희 대표이사의 요청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저출생에 따른 학령 인구감소는 대한민국 교육 앞에 놓인 도전적 과제이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 인구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이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인구 관련 가치관과 태도를 갖추어 미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5년부터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주제로 한 지역 교육과정을 발굴․연구하는 교사학습공동체를 신설해 운영한다. 교사학습공동체에 참여하는 선생님들은 중학생들을 위한 교과융합형 인구교육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