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 자원봉사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푸른나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푸른나눔 자원봉사 기본교육은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배우고 교육을 통한 자원봉사 참여의 동기부여와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방문교육과 수시교육으로 운영되며, 자원봉사의 기본적인 이해와 필요성,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기본자세, 1365자원봉사포털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방문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와 기관, 단체는 천안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신청하면 된다. 수시교육은 매월 두번째 금요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개별신청 후 참여할 수 있고, 자원봉사단체는 10명 이상 단체 신청 시 가능하다. 오선희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은 “신규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단체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꼭 받길 권장한다”며 “자원봉사의 의미, 필요성, 마음가짐을 알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다면 의미와 가치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관내 중학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1학기 서부 중학교 교장·교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 3. 1.자 인사발령 사항,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계획,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 수업혁신지원방안, 학생생활지도, 교원인사관리 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중학교 교장·교감 회의에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시작과 함께 AIDT의 시범적 도입,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등을 주제로 사회적으로 중요한 전환기를 맞아 변화할 교육의 미래에 대한 논의의 시간도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교육대전환의 시대에 학생들의 다양한 관점을 이해해주시고 미래역량을 키우고 배움과 성장이 있는 학교문화 조성에 학교 경영자들의 협력적 리더십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 며, “우리 교육청은 언제나 학교와 적극 소통하며 교육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투자환경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지난해 서울에서 천안으로 본사를 이전한 ‘그래비티벤처스’가 벤처캐피털(VC) 법인 등록을 마치고 지역 최초의 밴처캐피털로 이름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벤처캐피털 등록으로 그래비티벤처스는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을 지원·육성하는 창업기획자(AC)에서 스타트업 성장 전주기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그래비티벤처스는 지난 6일 서울 플렌티 컨벤션홀에서 밴처캐피털 등록 선포식을 열고 스타트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은 선포식에 참석해 그래비티벤처스의 천안 최초 벤처캐피털 법인 등록을 축하하고 지역의 입지 경쟁력과 사업화 전주기 지원 체계 등 천안형 투자 생태계를 홍보했다. 이번 법인 등록은 천안시의 전방위적 스타트업 육성 정책과 민간투자사 유치 노력이 맺은 결실로,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이 투자사의 승격으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창업 초기 단계에서의 액셀러레이터 지원과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지난해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청년 버스 운전자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버스운전자양성과정은 직무적성교육, 1종대형면허 및 버스운전자자격증 취득, 버스운수종자사 양성교육, 취업연계 등 원스톱으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1·2종 보통 면허 취득 후 1년 이상 경과하거나 색맹, 시력 등 신체에 결함이 없고 교통법규 위반 이력이 없는 천안에 거주하는 20~39세 미취업 청년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로 참여 신청서와 인력서, 운전경력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등실확인서 등을 전자우편로 접수하면 된다. 천안시는 지난해 청년 버스 운전자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8명을 지역 운수회사에 취업 연계했으며, 올해는 사업을 확대 운영해 상반기(3 부터 6월) 10명, 하반기(7월 부터 9월) 10명 총 20명의 청년 버스 운전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고령화로 인해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지역 시내버스 회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 환경미화원들이 ‘2025 천안K-컬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에 나섰다. 천안시는 시 소속 환경미화원들이 K-컬처박람회 홍보물을 부착한 청소카트를 끌고 지역 곳곳을 청소해 눈길을 끌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매년 박람회 기간에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새벽부터 늦은 시간까지 현장을 깨끗하게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정남호 천안시청노동조합 위원장은 “환경미화원들은 시민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며 “K-컬처박람회가 세계에 천안을 알릴 수 있도록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태식 청소행정과장은 “올해 문체부에서 대형한류종합행사로 선정된 K-컬처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며, 천안을 찾은 분들에게 깨끗한 천안의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25 천안K-컬처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오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열린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3월 8일 오전 11시,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열리는‘제65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에 대전지역 고등학생 300여명과 학교장 및 정부 주요인사가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 참여를 통해 자유와 정의를 외친 시민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된다. 3‧8민주의거는 1960년 대전 지역 고등학생들이 자유와 정의를 위해 불의에 항거한 대전·충청권 최초의 학생운동으로, 대구의 2‧28민주운동, 마산의 3‧15의거와 함께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다. 이 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2018년 11월 2일, 정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매년 이날을 기념하고 있다. 이번 제65주년 기념식은‘푸르른 길 한 걸음 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는 푸르른 봄날, 대한민국이 자유 민주주의로 나아가기 위해 부패와 독재에 맞서 꿋꿋하게 일어섰던 대전 학생들의 정의로운 정신이 오늘날까지 이어 오고 있음을 의미한다. 기념식에 앞서 설동호 교육감은 3‧8민주의거를 이끌었던 학교(대전고, 대전여고, 우송고, 호수돈여고)의 현재 재학생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7일 개학을 맞아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호흡기 감염병은 기침 시 분비되는 비말,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질환으로,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백일해, 인플루엔자 등이 있다. 피부에 수포가 생기는 수두와 볼거리로 알려진 유행성이하선염은 3~ 6월에 많이 발생한다. 특히 수두는 전파력이 강해 실내 공동생활을 하는 학령기 연령층에서 집단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 백일해는 학령기 소아 청소년이 86%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개학 이후 감염 위험성이 더 높아질 수 있다. 호흡기 감염병은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등 예방접종을 해달라”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 가정과 학교에서 예방수칙을 각별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지난 6일 해빙기에 대비해 급경사지 취약지구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맹영호 구청장은 이날 석곡지구 등 취약지구 4곳을 방문해 점검했으며, 앞으로 64개소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점검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맹영호 구청장은 “지반이 약해지는 시기인 만큼 선제적인 안전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급경사지를 포함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12월까지 ‘요즘 책장, 요즘 읽을만한 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이용자들의 독서의 폭을 넓히기 위해 격월로 주제를 선정하고, 그에 따른 추천도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과 일반자료실에서 운영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새로운 분야의 책을 탐색하고, 독서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3월 한 달간 ‘역사’를 테마로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두정도서관 제2자료실에는 역사와 관련된 추천도서를 만나볼 수 있다. 도서를 읽고 역사 퀴즈를 모두 맞춘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2층 전시존에서는 인권 운동가이자 평화 운동가인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모습을 그려낸 ‘할머니, 우리 할머니’ 도서의 원화 아트프린트를 감상할 수 있다. 오는 3월 20일과 27일에는 초등학교 2~ 4학년을 대상으로 ‘동화책으로 만나는 역사 인물 이야기’, 3월 21일과 28일에는 유아 6~ 7세를 대상으로 ‘조물조물 만들고 읽은 역사 이야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3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삼일절을 맞이해 역사를 테마로 운영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역사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책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