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227억 원 규모의 학교급식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지난해 나루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농축산물급식의날 시는 지난달 초중고(특수포함) 무상급식과 세종산 현물 추가지원, 공사립 유치원 대상 우수 농산물 등 식품비 지원을 골자로 한 계획을 먹거리위원회에서 심의받고 이달 교육청과 세부 조율을 통해 최종 계획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내달부터 세종산 수박 28톤을 학교급식에 전액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오는 10~12월에는 세종산 배, 포도, 사과, 딸기 등 총 71톤, 7억 원 규모의 과일을 학교급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사과 등 과일값 급등으로 전국 학교급식에서 과일이 사라지는 추세지만 세종산 현물 추가지원 사업에 따라 학교급식에서 과일이 유지되면서 이번 학교급식 지원사업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지난해 전국 학교급식 최초로 이용 도축을 통해 세종산 한우 12톤을 관내 전 학교(104개교 6.1만 명)에 공급했던 것과 같이 올해도 한우를 학교급식에 공급한다. 최대 다수의 농업인이 혜택을 보는 쌀과 감자, 양파, 대파 등 다소비 식재료 품목 중심으로 구성된 21개 농산품목은 45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1년 치 급식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19일 금요일 서부 관내 초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인 대전복용초등학교 이재준 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지침’의 주요 개정사항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을 중심으로 안내하여 현장 교원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해당 학교에 전달연수를 실시하고, 학교별 자체점검을 통하여 학생의 성장과 학습과정, 결과를 충실히 기록하고 관리의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자체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컨설팅 및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학교생활기록부의 신뢰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의 성장 변화를 담아내는 학생 성장 종합 보고서가 될 수 있도
충남교육청은 올해 건강한 가정과 학생 정서 안정을 위해서 학부모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충남도 내 권역별로 총 4차례 학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오승주 박사의 강의 19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도내 학부모 70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의 첫 번째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성장·발달 단계에 따라 달라지는 학생 정신건강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학생들의 심신과 정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학생 마음건강 이해와 감정코칭’이란 주제로 오승주박사예술심리치료센터 오승주 박사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따라 심리·정서적 위기 신호가 증가하기 때문에 학교와 가정에서는 학생을 더욱 잘 이해하고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라며 “교육공동체가 하나된 마음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9일 오후에 국제교육교류센터에서 관내 유치원 통합학급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유치원 통합학급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국제교육교류센터에서 관내 유치원 통합학급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 유아에 대한 원활한 통합교육 지원과 유치원 통합학급 담당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세종이음학교 박선화 선생님이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놀이지원’이라는 주제로 수업 현장에서 장애 어린이와 비장애 어린이가 어떻게 상호작용하여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박선화 선생님의 강의로 평소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수업 참여 방법에 고민이 많았던 유치원 통합학급 담당 교사들이 특수교육에 대한 깊은 지식을 얻고 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서, 유치원 통합학급 담당 교사들은 함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통합교육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수업 지도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통합교육은 어려서부터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마음가짐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유아 시기부터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콘텐츠 제작을 위해 `대전교육 홍보지원단‘홍당무’`를 구성하고 4월 19일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 대전교육 홍보지원단`홍당무`발대식 개최 대전교육청은 2024년 3월 11일부터 3월 18일까지 대전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홍보지원단을 모집하여 학생 36명, 학부모 2명, 교직원 4명 등 총 42명으로 홍보지원단을 구성하고 2024년 12월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홍보지원단은 앞으로‘홍보 콘텐츠는 당신의 무한한 관심에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노래와 춤, 연기 등으로 대전교육 홍보영상 및 사진 콘텐츠에 직접 출연해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대전교육 홍보에 힘을 보탤 것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홍보지원단 대표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송규아 아나운서의‘홍보 역량 강화’ 특강을 진행한 후 홍보지원단 활동 계획에 대해 안내하였다. 한편, ‘대전교육 홍보지원단’은 2023년 교육부 주관 홍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교육수요자를 홍보 콘텐츠에 자발적으로 참여시켜 꿈과 끼를 펼치고 자긍심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우수한 교육가족 소통 성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충남교육청은 19일 공약업무 담당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공약의 성공적인 이행과 실천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충남교육청, 공약사업 담당자 연수 실시 이번 연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하여 ‘다시 쓰는 교육자치 회복력’ 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미래사회의 특징과 교육의 의미 ▲참공약(매니페스토) 운동의 추진 방향 ▲충남교육청에 대한 정책 제언 ▲충남형 이에스지(ESG) 교육 방향 설정 등의 내용을 강연했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참공약(매니페스토)은 소통과 공감에 기반한 것으로 공약 이행에 대한 투명한 정보공개와 도민의 직접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맞는 다양한 주민참여와 이러한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민주시민교육 및 학생 자치 확산을 강조했다. 심상용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참공약(매니페스토)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공약이행과 이에스지(ESG)의 책임감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도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감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4월 18일, 19일 이틀 동안 2024년 다문화교육 학교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 다문화교육의 변화를 이끌다 이번 워크숍은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학교급별 맞춤형 워크숍으로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학생 현황, 다문화교육 환경 및 정책 변화 등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여, 각급학교의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지원을 강화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학령인구는 감소하는 데 비해, 다문화학생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다문화학생을 우리 사회의 공동체 일원으로 인식하고, 향후 우리 사회 및 국가 발전을 견인할 훌륭한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모든 학교구성원의 다문화 감수성 제고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학교관리자인 교감선생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서헌주 전)중앙다문화교육 센터장이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대외협력실장이 ‘학교관리자로서의 다문화교육의 방향 및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운영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다문화학생을 비롯한 모든 학생이 다 같이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내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6개 경찰서(둔산, 유성, 중부, 서부, 유성, 대덕)와 합동하여 4월1일부터 4월19일까지 관내 중 ‧ 고등학교(104교)를 대상으로 불시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불법촬영 NO! 안전한 학교 YES! 관내 중 ‧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이번 불시점검은 시(지역)교육청 담당자, 관할 경찰을 3인 1조로 구성하여 최첨단 전파탐지기 및 적외선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해 화장실뿐 아니라 불법촬영 우려가 있는 샤워실과 탈의실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이번 불시점검 결과 관내 학교에는 불법촬영을 목적으로 한 카메라 설치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점검 과정에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위험이 있는 곳을 찾아 이에 대한 지도 및 시설 보수를 학교에 요청하였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전문성 있는 불법촬영기기 탐지 전문업체에 점검을 위탁하여 점검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디지털 성교육 강화를 바탕으로 불시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경각심을 높이겠다.”라며 “관계기관과 합심하여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유ㆍ초ㆍ중등 교원 교육전문직원 및 지방공무원 343명 대상으로‘2024년 명강연 콘서트(1기)’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클래식과 함께 하는 봄날 산책 명강연 콘서트는 대전교육연수원의 인문 소양 특화 연수로 연간 총 5회에 걸쳐 운영하며, 예술ㆍ환경ㆍ과학ㆍ철학ㆍ인문 분야 등 각 분야별 명강사를 초청하여 변화하는 미래사회의 경향을 반영하고, 교원의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ㆍ융합 교육 역량을 신장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많은 대전교육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4월 17일, 테너 이민호 외 5인의‘클래식과 함께 하는 봄날 산책’이 명강연 콘서트의 첫 문을 열었다. 2기는 5월 29일 곽재식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의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3기는 6월 19일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의‘생명을 구하다, 세상을 구하다’, 4기는 10월 16일 김헌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부교수의 ‘전쟁터로 간 소크라테스’, 5기는 11월 19일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의 ‘AI시대, 교육은 어떻게 바뀌게 될까?’라는 주제로 실시될 예정이다. 명강연 콘서트(1기)에 참여한 대전둔산중학교 이복래 교사는 “바쁜 학교 업무와 일정 속에 참여한 명강연 콘서트 시간을 통해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충청남도 금산군 한마음 심천 캠핑랜드에서 생태전환교육의 일환으로 감성 나눔 캠핑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핑 활동에서 학생들은 기후위기 시대에 ‘나’와 ‘너’, ‘자연’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된 주체임을 알고 생태 감수성과 협동심을 함양하며 공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육연수원 꿈나래교육원, 미래를 위한 생태전환교육 캠핑 실시 학생들은 캠핑 활동을 실시하기 전 기후변화와 기후위기에 대해 탐구 학습을 하고 미래의 삶을 위해 현재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주제융합 수업에 참여하였다. 교육 과정에서 아침 트래킹과 플로깅 등 캠핑에서 함께할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가 나오기도 하였다. 또한 학생들은 조별로 직접 식단을 짜고 재료를 구입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 의견을 조율하고 함께 캠핑을 기획하며 문제해결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캠핑 당일, 학생들은 안전교육을 받고 여러 가지 활동에 참여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은 직접 재료를 손질하여 만드는 요리 경연, 사제동행 미니 체육대회, 숲속 트래킹, 숲 생태 탐색하기, 텐트 정리 및 숲 깨끗이 정화하기 미션 등으로 다채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