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17일부터 2025년 한글사랑 여민락 아카데미 상반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음악, 미술, 문학 총 3가지 분야의 정기강좌와, 한글과 음악이 어우러진 렉처콘서트, 한글문화도시 세종에 걸맞는 지역 문학 특강 등 2개의 특별강좌로 구성된다. 렉처콘서트 ‘옛 한글노래의 아름다움’은 정기강좌 수강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8일 김세중 서울대학교 국악과강사와 서울대 국악과 연주팀이 함께 출연해 전통 음악과 한글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공연과 해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지역 문학 특강 ‘세종을 읽다‘는 세종시 시인 이은봉 광주대학교 명예교수(전 대전문학관 관장)가 세종시의 문화적 특징과 한국 현대 시의 흐름을 소개하고, 세종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시인들의 작품 세계를 2주에 걸쳐(4.10.~4.17. 14시) 깊이 있게 조명한다. 이용숙 음악평론가의 음악 강좌는 ‘모국어 설화와 음악’이라는 이름으로 8주간(4.15.~6.10. 매주 화 13시 30분) 진행된다. 동서양 각국의 언어로 쓴 옛 설화를 오페라로 만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이 2025년 부여군 인구감소지역대응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부여군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통해서다. 이번 시행계획은‘부여군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2022∼2026)’의 연차별 실행 계획으로, ‘활력 매력 행복이 더하는 열린 도시 부여’라는 비전 아래 3대 전략, 16개 중점사업을 담은 인구정책을 추진한다. 16개 중점사업은 다년차 사업인 ▲스마트 농업 고도화사업, ▲부여 서동요 역사관광지 활성화사업, ▲규암나루 청년임대주택조성사업을 비롯한 9개 사업과 ▲청년기금조성사업, ▲우리아이 동행마루 조성사업을 포함한 7개 신규사업으로 구성됐다. 이에, 부여군은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의 2단계인 인구 유입 확대를 위해 부여군 특성에 맞는 생활인구 활성화 전략을 수립 추진하고 중점사업을 발굴·확대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갈수록 가속화되는 저출산과 수도권 집중화로 인해 농촌 지역의 인구감소는 현실이 됐다.”라며“지속가능한 인구정책 추진을 통해 정주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체류인구를 확대할 수 있도록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골목골목 소박한 매력을 간직한 123사비 공예마을’이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의 ‘2024 SRT 어워드’에서 내년이 기대되는 2025 방문지로 선정됐다. 123사비 공예마을(이하 공예마을)은 123년 사비백제의 역사가 아로 새겨진 아름다운 도시 부여에서 찬란했던 백제의 문화예술을 이어가는 공예창작클러스터이다. 123사비는 지역주민 삶의 가치를 풍요롭게 만들고 지역 공예문화산업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공예마을을 조성하여 청년공예인의 공예상품 생산과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공예마을은 지역 내 다양한 참여 주체와의 협력을 통해 매력적인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창작센터, ▲레지던스, ▲아트큐브 등 다양한 인프라를 운영하며, 교육, 전시, 행사, 상품 개발, 공방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부여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공예마을은 지난해에만 85,893명이 방문하며, KBS, TJB 등 다양한 언론매체로부터 주목받았다. 마을 공방, 청년공예가,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여 문화관광 인적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3월 19일부터 한 뼘 갤러리 상반기 공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재단은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시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 공모심사를 통해 총 24개 단체를 선발했으며, 오는 6월까지 매주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간지원 전시는 김종진 개인전 ‘말하지 않는 것들과의 대화’로, 오는 3월 19~ 23일 서북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이 군민과 함께 스마트도시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4일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주민참여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홍은아 부군수를 비롯해 주민참여단 33명, 관계 공무원, 수행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총 20억 원 규모의 사업이다. 주요 솔루션으로는 군민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3개 분야로, ▲스마트폴 20개소 설치, ▲스마트 은빛쉼터 16개소 설치, ▲미디어아트 영상 콘텐츠 제작 등이 있다. ‘리빙랩’은 일상 속 다양한 도시문제들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발견하고 직접 해결책 설계와 문제해결까지 하는 주민참여형 활동 모델이다. 사업 기간 중 총 4회의 ‘리빙랩’을 개최할 예정이다. 33명의 주민참여단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및 해결책 모색, △솔루션 사업 설계 적용방안 협의, △서비스 설치 현장 구축 장비 테스트 및 고도화 방안 도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이 과정에서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인삼약초산업의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신제품 개발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금산인삼과 약초를 활용한 신상품의 소재 융합, 레시피 개발, 포장재 및 디자인 개선 등 부문으로 추진한다. 사업 선정 업체는 10개로 예정됐으며 업체당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기술력은 있으나 경영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신규업체나 기존 혜택을 받지 않은 업체를 우선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에는 상황에 맞춰 사업비 증액 및 자부담 비율 차등 지급 등을 통해 지원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사업을 통해 개발된 신상품은 총 29개로 각종 식품 전시회에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수출도 이어지고 있다. 군은 개발된 신제품의 금산세계인삼축제와 연계한 국제인삼교역전 전시 및 공공기관・유관기관 홍보도 계획 중이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은 이달부터 지방세외수입 납세자들의 납부 편의 증진을 위해 ‘세외수입 자동이체 서비스’를 실시한다. 본 서비스는 납세의무자가 미리 신청한 예금계좌에서 정해진 일자에 자동으로 이체하여 수납하는 것으로, 신청자에게는 고지서 대신 안내문으로 납부할 금액과 내용을 통지한 후 지정일에 출금하여 처리한다. 자동이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과목은 △공유재산의 대부료, △도로점용료, △하천 사용료, △시장사용료 등이다. 자동이체 서비스를 희망하는 납세자는 군청 재무회계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세외수입 부과부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동이체 납부는 신청한 날의 다음 달부터 적용되며 만일 자동이체 기일에 지정 계좌의 잔액이 부족할 경우 출금이 이루어지지 않아 독촉고지서가 발송되니 유의해야 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방세외수입에 자동이체 서비스를 도입해 납세자가 납기를 놓쳐 연체료를 부담하는 불편을 없애고 군은 체납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여 징수율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은 봄 신학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해 3월 7일부터 14일까지 관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8개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5개소에 대해 합동점검 했다. 부여교육지원청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보관 여부 ▲보존식 보관 준수 여부 ▲급식시설 기구 세척·소독 관리 ▲개인 위생관리 준수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항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급식용 조리식품과 완제품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식재료를 수거·검사하여 대장균, 식중독균 등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고,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를 활용하여 식중독 예방수칙 및 노로바이러스 예방법에 대한 교육·홍보를 병행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이번 봄 신학기 학교 급식 점검을 통해 급식 안전에 철저한 위생관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가족센터는 행복한 다문화가정을 위해 가족사진 액자 제작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가족 구성원 간 친밀감을 높여나가기 위한 방안으로 사진을 찍고 이를 기념한 액자를 제작해 준다. 대상자 모집은 3월 18일부터 4월 15일까지 진행하며 총 20가정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다문화가정은 금산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오는 5월까지 촬영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며 이후 선발된 가정에서 원하는 컨셉으로 자유롭게 촬영을 하면 된다. 이어 오는 7월까지 가족사진 액자를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금산군 다문화가정 가족사진 액자 제작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가족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모두가 존중받는 가족정책에 나서며 다문화가정 액자 제작 지원에 나선다”며 “군에 주소를 둔 다문화가정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로타리연합상조회는 지난 14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회비를 뜻깊은 곳에 사용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마련됐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의 맞춤형 복지를 위한 재원으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장용선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금산로타리연합상조회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