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최근 명지동 남부생활체육공원 부지 내 건립중인 다봄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 시장은 이날 담당공무원, 시공책임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며, 시공책임자에게 안전하고 하자 없는 공사추진을 주문했으며, 담당공무원에게도 철저하게 공사를 감독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지난 2021년 생활SOC복합화사업에 선정된 다봄커뮤니티센터는 종합사회복지관, 가족센터, 돌봄센터를 복합화한 사회복지시설로, 2023년 9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건축 공정율은 60%로 제천시는 2025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을 위한 계획 수립 등 사전 행정절차를 검토 중이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 제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오는 4월 3일까지‘2025년 신재생에너지보급[주택, 건물] 지원사업’대상 가구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주택 94가구[가구당 3kw] 및 건물(비영리), 축사는 총 30kw 태양광 설치비용을 일부 지원하여 에너지 소비를 경감하고 태양광 보급 확대를 통한 온실가스를 절감한다. 지원 대상은 제천시 관내 자가 가구[주택-소유자, 건물(비영리), 축사]로 참여기업의 선착순 접수에 따라 지원된다. 참여기업은 신청자가 직접 선정 및 계약하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설치 완료한 설비에 대하여 보조금을 지원한다. 오는 4월 3일까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접수로 지원 가구 수량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태양광 보급 비용을 일부 지원함으로써 탄소중립 및 에너지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자전거 등록제’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등록을 의무화하여, 도난·분실 시 신속한 반환을 돕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자전거 등록은 제천시 주민등록상 거주하는 모든 시민이 대상이며, 등록은 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등록을 위해서는 주민등록증 사본 또는 학생증(미성년자에 한함), 주민등록초본과 함께, 필히 자전거를 가지고 와야 한다. 자전거 등록을 마친 시민들은 사고로 인해 4주 이상의 진단을 받은 경우, 제천시 자전거 보험에서 10만 원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4주 이상 진단을 받고 6일 이상 입원한 경우에는 15만 원의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 제도를 통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자전거 이용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자전거 등록제는 시민들의 효율적 자전거 관리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이를 통해 도난·분실 자전거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개선할 것”이라며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오는 3월 19일부터 ‘The(더) 행복한 아기를 위한 건강 가족플랜!’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보건소는 출산을 앞둔 20주 이상 30주 미만 임신부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신생아 돌봄 ▲분만 ▲임산부 필라테스 ▲아기수면 교육 ▲베이비 마사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과 전화 및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다음 교육은 5월과 10월에 운영될 예정이다. 이현기 소장은 “앞으로도 임신부와 보호자에게 유익한 교육을 제공해 예비부모의 영유아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시민과 공무원의 안전 강화를 위해 시 전체 3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안전요원 1명씩 총 31명을 배치했다. 안전요원 배치는 최근 증가한 악성 민원과 돌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전요원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근무하며,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를 예방하고 즉각 대응하게 된다. 이와 함께 천안시는 민원실 내 CCTV, 비상벨 시스템, 경찰과의 협업 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또 앞으로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응급 대응 교육과 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해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천안시는 안전요원 배치 확대가 시민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공무원의 업무 환경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6개 행정복지센터에 안전요원을 시범 배치·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성실·유공납세법인과 우수중소기업 등으로 선정된 법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세무조사를 유예한다고 17일 밝혔다. 세무조사 유예는 성실한 납세와 우수한 기업 활동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유예 대상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기업 등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사회에 공헌이 있거나 세무조사를 받고 지방세를 성실하게 신고·납부한 법인이다. 올해 세무조사 유예 대상은 2023~2025년에 선정된 성실·유공납세법인(20개), 기업인대상(37개), 가족친화 우수기업(4개), 고용창출 우수기업(8개), 유망중소기업(16개), 장애인 고용우수기업(4개), 모범장수기업(3개) 등 총 92개 법인이다. 신규로 선정된 세무조사 유예 대상 법인은 충청남도가 선정한 법인 20개를 포함해 총 39개 법인이며 앞으로 2~3년간 세무조사를 유예한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성실·유공납세법인과 우수중소기업 등으로 선정된 법인에 대해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를 통한 간접 지원으로 지역기업으로서의 자긍심을 부여하고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기간(4월14일~6월13일)에 주민점검 신청제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 신청제는 지역 주민으로부터 신청을 받은 점검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결과와 위험 요인 해소방법 등을 공유하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은 재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공공·민간분야 소규모 생활밀집시설이다. 신청은 4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가능하며 소송(분쟁) 시설물, 관리주체가 있는 시설과 정확하지 않은 개인정보, 내용 등으로 신청 시 대상에서 제외된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요리 경험이 적은 대학생과 1인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원데이 밀 클래스’와 ‘원데이 밀 먹키트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원데이 밀 클래스는 전문 강사로부터 요리를 배우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직접 한 끼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미리 준비하는 식사(밀프랩) 제작법을 익히고, 균형 잡힌 식단 구성 방법을 배우게 된다. 클래스는 소규모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강사와 밀접하게 소통하며 요리에 대한 기초부터 응용까지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대학생 시험 기간을 맞아 ‘원데이 밀 먹키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시험 준비로 바쁜 대학생들에게 간편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학업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먹키트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청년센터 이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미순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안서이음을 더욱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19일까지 태조산 생태탐사단 ‘태조산 꼬마탐험대를 찾아라’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절별로 태조산 공원을 탐사하며 새, 곤충, 식물을 관찰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활동이다.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직접 탐사하며 생태계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9~13세 청소년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 또는 홍보문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참여 청소년은 다양한 생태 교구를 활용해 탐사 활동에 나서며 직접 관찰한 생태 정보를 바탕으로 태조산 생태표지판 제작 활동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태조산 생태탐사단이 청소년들에게 태조산의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탐사하며 생태감수성을 기르는 동시에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부터 농업기계 폐오일을 무상으로 수거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업기계에서 발생하는 폐오일의 무단방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농업기계 폐오일 수거 및 새오일 교환 사업’을 추진한다. 새오일은 가솔린과 디젤 두 종류로, 1인당 연간 최대 10리터까지 신청 가능하다. 폐오일 수거는 읍면 9개소와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2개소(동남구 성남면, 서북구 성거읍)에서 가능하며, 새오일 교환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에서만 가능하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있는 관할 임대사업장에서 가능하며, 신분증과 신청서, 면세유류관리대장, 폐오일을 지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농업기계임대사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농업기계임대사업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윤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기계 관리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 참여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