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오는 11일 시청 봉서홀에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인구 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023년부터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인구의 날 기념행사는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날 행사는 인구정책 유공자와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과 퍼포먼스, 인구 전문가인 마강래 중앙대 교수의 ‘인구 소통 토크쇼’, 7남매 다둥이맘 김소정 씨의 ‘출산·양육 공감 토크’, 가수 황가람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인구 문제는 어느 한 세대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인구정책의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구의 날은 세계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1987년 유엔개발계획(UNDP)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12년부터 7월 11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해오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 서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7월 11일까지 창작 그림책 ‘할머니 할아버지를 빼앗아간 기억도둑을 잡아라’를 활용한 아동 인형극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나사렛대 아동심리교육학과 손인형극 동아리 ‘노아’와 함께 예인어린이집 등 12개소 500명 아동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진행한다. 인형극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꿈속에서 조부모의 소중한 기억을 찾아주고자 하는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정서와 가족의 소중함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치매 예방을 위한 식습관 및 생활 습관, 치배예방수칙 3‧3‧3을 교육하고, 조부모를 위한 치매조기 검진 쿠폰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아이들이 치매를 두려움이 아닌 이해와 공감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인식개선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9일~ 8월 8일 배드민턴 강습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강습에는 선수 출신의 전문 지도자가 참여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7월 16~ 25일 공사 인터넷통합예약시스템과 실내배드민턴장 현장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강습료는 6만 원이며, 입장 시 코트 이용료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참가자는 라켓과 배드민턴 전용화, 셔틀콕을 개별 지참해야 한다. 신광호 사장은 “배드민턴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신체활동과 함께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폭우·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31개 읍면동의 대응체계 및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실·국장과 읍면동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7월 읍면동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물놀이관리지역(광덕·북면), 도심하천변 및 반지하주택 밀집지역(원성1·성정1동, 입장면), 과거 침수피해 지역(신방·백석동) 등 재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여름철 재난 대응 현황과 대책을 공유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게릴라성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상습침수지역 하수도 정비와 반지하주택 침수방지, 산사태 예방 등 수해방지 대책 이행을 강조했다. 또 폭염 장기화에 따른 산불·화재 발생위험에 대비한 각종 시설물 점검 및 관리와 초열대야 등 극심한 기상상황 대응책을 강구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읍면동장은 행정의 최일선 기관장이자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가장 접점에 있는 책임자인 만큼, 늘 현장을 지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피해 예방과 신속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7월 21일~ 27일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전시실 하반기 수시대관 공모 접수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재단은 전문 예술인(단체)의 예술창작활동을 독려하고, 지역 미술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천안예술의전당 전시실을 지원하고 있다. 대관은 천안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예술인(단체)과 전시실 목적에 부합하는 전시를 준비 중인 개인‧단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전시실은 492㎡(145평) 규모로, 대관료는 1일 기준 14만 원이다. 비영리 목적의 후원행사 혹은 천안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단체의 전시일 경우 대관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대관 가능 기간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이며, 사용 기간은 자유롭게 신청 가능하다. 대관 신청은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심의를 거쳐 8월 중 재단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8일~ 8월 8일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여름 독서교실은 6~ 13세를 대상으로 천안시 7개 공공도서관에서 운영되며,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7월 9일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도서관별 운영 프로그램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소중한 경험을 쌓아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오는 7월 17~ 30일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함께 찾아가는 무료 이동건강검진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검진 항목은 일반건강검진(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성인병질환(40세 이상 남녀), 전립선암(50세 이상 남성)이다. 대상자는 검진 전날 오후 8시부터 금식 후 해당 날짜에 각 보건지소에 방문하면 된다. 이동건강검진 일정은 ▲17일, 직산보건지소 ▲18일, 성거보건지소 ▲21일, 입장보건지소 ▲22일, 목천보건지소 ▲23일, 성환보건지소 ▲24일, 병천보건지소 ▲25일, 성남보건지소 ▲28일, 수신보건지소 ▲29일, 광덕보건지소 ▲30일, 풍세보건지소 순으로 진행한다. 이현기 소장은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국가건강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에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에서 천안의 기업 친화적 투자환경과 시책을 홍보했다. 시는 홍보관을 통해 시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 투자환경 및 산업단지 현황, 8대 전략산업 기업분포도 및 인구현황 등을 소개했다. 또 천안시의 다양한 시정활동을 소개하는 시정홍보영상 6편을 순차적으로 상영해 천안의 도시 경쟁력을 알렸다. 기업 유치 상담 및 관련 책자 배포하고 관람객 참여를 높이기 위해 누리소통망(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천안의 미래 산업 잠재력과 기업 친화적 환경을 널리 알릴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9일부터 특별한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책과 코딩을 결합한 창의융합형 교육으로, 선정 도서를 읽은 후 상상력을 더해 3차원 가상공간을 직접 설계하고 구현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 5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접수는 오는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중앙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 기반 코딩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와 창의적 사고력, 문제해결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5일에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와 교류 활동을 진행하며 청소년 간의 교류와 소통을 통한 청소년참여기구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는 양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기관 소개, 운영사례 공유, 분임토의, 공동 프로그램 기획, 체험활동 등이 추진됐다. 특히 청소년운영위원회의 기관별 활동 공유와 함께하는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의 자치역량과 정책 참여 의지를 높였다. 금산군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여러 지역의 청소년참여기구와의 교류를 통해 청소년의 목소리가 사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청소년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금산의 미래가 되는 청소년 청소년자치기구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