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 4개 공공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의 과학 창의력과 잠재력을 키워주는 2025년 ‘충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 2기를 운영한다고 이달 20일 밝혔다. 충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충남대학교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후원하는 창의과학 교육이다. 이번 2기는 초등학교 2~6학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10차시로 진행되며, 회차마다 다양한 주제의 과학실험을 통해 과학 이론과 원리를 배울 수 있다. 마지막 시간에는 출석 요건을 충족한 참여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4만 5천 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면제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25일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관별 각 20명을 모집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갈마도서관, 가수원도서관, 둔산도서관, 월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공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관내 44,721필지를 대상으로 하며, 이 기간에는 구청 토지정보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개별공시지가 열람이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 특성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그 결과를 통보하고 4월30일 결정ㆍ공시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각종 세금 부과의 기준이 되는 만큼, 기간 내 열람하고 필요한 의견을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다양한 의견 청취 등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봄철 증가하는 모기, 진드기 등의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내 해충기피제함 20대를 일제 정비한 뒤 개방했다고 이달 20일 밝혔다. 해충기피제함은 주로 다중 인원이 이용하는 관내 산, 공원 등의 입구에 있으며, 사용 방법은 기피제 분무건을 얼굴과 목을 제외한 피부나 겉옷을 향해 분무하면 된다. 기피제 1회 사용으로 3~4시간 해충의 접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모기 및 진드기 차단을 위해 야외 활동 시 필히 사용하기를 권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해충은 각종 감염병을 퍼뜨리는 주원인이지만, 간단한 예방 조치로도 효과적으로 감염병을 막을 수 있다”라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 속 감염병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체적인 해충기피제함 설치 장소는 대전 서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보건소에서 배포 중인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관내 기업인 소통강화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복수・추부농공단지를 찾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박 군수를 비롯해 농공단지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정부와 군의 기업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기업인들은 농공단지 시설 보수, 인력난, 판로 확대 등 문제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 군수는 관계부서 협의 등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으며 기업들이 겪고 있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다음 일정으로 이달 25~26일 금성농공단지와 인삼약초농공단지를 방문하고 다음달 9일 개별 입지 기업인을 금산군청으로 초청해 소통할 예정이다. 금산군은 관내 금성・추부・복수・인삼약초 농공단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 입주한 업체는 총 94곳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중소기업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 군북면은 지난 19일 지역 내 농협과 기업 등을 찾아가 ‘금산애(愛) 살어리랏다’ 인구 전입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군북면사무소 직원들과 군북면노인회분회, 군북면이장협의회, 군북면새마을부녀회, 군북면주민자치위원회 등 단체 관계자 총 20명이 참여해 금산군 인구 시책을 홍보하고 직원들의 금산군 전입을 독려했다. 특히, 전입자 및 결혼·임신·출산 등 지원에 관한 내용이 담긴 금산생활백서 책자를 전달하며 농협 및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금산군은 저출산·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입세대 환영상품권, 전입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 전입 유공기업 정착지원금 등을 지급하고 있으며 결혼축하금, 임신 사전건강관리, 난임부부 지원, 출산지원금, 산모 산후조리비, 출산축하꾸러미,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등 다각적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일지 군북면장은 “지역 내 농협과 기업을 방문해 직원들의 금산군 전입을 독려했다”며 “인구 전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 많은 사람들이 금산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오는 11월까지 행복 실은 이동보건소 통합건강버스 운영에 나선다. 이 프로그램은 35인승 버스를 운영해 주 1~2회 의료접근성이 낮은 시설 및 마을 경로당 등을 방문해 기초 검사 및 건강상담, 보건 교육 등을 추진한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한 구강건강을 위해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을 시행하고 틀니의 올바른 사용법 및 잇솔질 방법 등에 관한 구강보건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장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혈압, 혈당 측정 등 검사와 함께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건강 상담 및 보건 교육도 추진한다. 이 외에도 진맥, 침 시술 등의 한방치료와 치매 및 우울증 검사 등 통합 서비스도 준비됐다. 금산군 이동보건소 통합건강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보건의료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행복 실은 이동보건소 통합건강버스 운영에 나선다”며 “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 누리어머니회(회장 임예순)는 지난 19일 복수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10만 원 상당 라면, 김 등 생활필수품을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복수면희망나눔곳간에 보관된 후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누리어머니회는 회원들의 회비와 금산 알참시장 참여를 통한 수익금을 모아 지역 사회에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위기청소년 가정 등을 위한 활동에도 나서 지역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임예순 회장은 “회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자 복수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금산군 누리어머니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물품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고 모두가 행복한 복수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은 3월 20일 자로 충청남도에 의해 "류명 청난원종공신녹권"이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고, "임천 칠산서원 책판", "부여 강동공 일기" 가 유형문화유산 지정 예고됐다고 밝혔다. “류명 청난원종공신*녹권”은 1605년 책록된 청난원종공신(총 955명)에 내려진 공신임을 증명하는 문서이다. 청난원종공신녹권은 이몽학의 난에 관한 기록으로 충청도의 직역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이 정공신 · 원종공신으로 녹훈됐다는 점에서 조선 중 · 후기 신분제 변화와 지역 향토사 연구에 중요한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청난공신(淸難功臣) : 1596년(선조 29)에 충청도 홍산에 일어난 이몽학의 난의 진압하는데 공을 세운 사람에 내린 훈호(勳號), 5명을 3등으로 나누어 책록, 1605년 청난원종공신 995명 책록, 원종공신은 정공신 외에 왕이나 공신을 수행해 공을 세운 사람에게 준 칭호 “임천 칠산서원 책판”은 '가례원류(家禮源流)' 및 '가례원류속록(家禮源流續錄)', '계사왕복서(癸巳往復書)', '시남선생문집(市南先生文集)', '시남문집별집(市南文集別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작년에 이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음식점 및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통해 30개소를 선정하여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4월부터 기온이 높아지는 계절 변화의 특성과 소비자 외식 패턴의 다양한 변화를 반영하여. 식품 사고에 취약한 김밥·냉면·회 등 취급 음식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는 위생과 직원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영업장 전반 위생 관리 실태 △식재료 보관 및 조리도구 사용 △종사자 개인위생 △오염 가능성 등을 진단하고, 현장에서 시정조치 및 업소 특성에 맞는 개선책을 제시하여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최근 기후 변화와 식습관 변화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라며 “현장 중심의 꼼꼼하고 빈틈없는 노력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체는 서구청 홈페이지 및 위생과문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과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는 지난 19일 ‘가구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과 ‘취약계층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여군은 소형저장탱크 설치비를 지원하고, 가스안전공사는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대행과 설치 검사를 시행한다. 더불어 가스안전공사에서는 취약계층 100가구에 대해 타이머콕 보급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기존 액화석유가스(LPG) 배달방식에서 가구별 탱크 충전방식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가스(LPG) 소진 걱정 없이 매월 사용량에 대한 대금만 지불하면 되기 때문에 군민의 가스 사용 안전성을 확보하고 약 10~20% 연료비 절감 효과가 기대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거주하는 군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부여군민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현장에 귀를 기울이고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