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4)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민간위탁 추진계획의 사전 수립 의무화, △민간위탁 계약의 해지·해제 시 지원 경비, 공유재산 사용허가 취소 등 환수조치 규정 신설, △민간위탁 성과 평가 공개 항목 확대 등이다. 이병철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민간위탁 시행 전 사전 타당성을 면밀하게 검토함으로써 재정지출에 대한 사전 통제 기능이 강화되고, 환수조치 규정 및 민간위탁 성과 평가 공개 항목을 확대함으로써 민간위탁 제도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은 28일 제28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노인 개인위생관리 지원 조례안'이 24일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의 취지는 노화로 인한 신체기능의 약화로 손·발톱 깎기 등의 개인위생관리가 어려운 노인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해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대전광역시에 1년 이상 거주하는 70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홀로 사는 노인에게 손·발톱깎기 등의 위생관리를 할 수 있도록 바우처로 지원하는 사항에 관해 규정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정명국 의원은 “신체기능의 약화로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게 되면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조례를 근거로 기존 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에게 위생관리를 지원하여 노인의 쾌적한 일상 영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정 의의를 밝혔다. 한편 정 의원은 지난 제284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취약노인의 손·발톱 관리 지원사업 추진을 촉구한 바 있다. 조례안은 28일, 제2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지역아동센터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역아동센터 대전광역시지원단의 안정적 운영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아동센터의 효율적 운영 지원과 돌봄서비스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것으로 지역아동센터 대전광역시지원단 운영 및 지원에 대한 조항을 신설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효성 의원은 “지역아동센터 대전광역시지원단은 대전에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운영을 지원하고 아동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지역아동센터가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되게 함으로써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도 보다 전문적이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개정 의의를 밝혔다. 조례안은 28일, 제28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재)아산문화재단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0주년 기념행사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의 메인 프로그램 'ㅇㅅㅅ게임'을 4월 26일 온양온천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한 'ㅇㅅㅅ게임'은 전통 놀이와 이순신 장군의 역사적 업적 및 생애를 스토리로 결합하여 전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대상 428명의 참여자가 함께하는 'ㅇㅅㅅ게임'은 4월 28일 충무공 이순신 탄신 일의 의미를 담아 진행된다. 게임은 1부(10:00~12:00), 2부(13:00 부터 15:00)로 운영되며, 각 214명이 참여하고 게임 종목으로는 ▲딱지치기 ▲달고나 게임 ▲제기차기 ▲이순신 백원 동전 던지기 등 다양한 이순신 관련 게임을 접목시킬 예정이다. (단, 게임 운영방식 및 자세한 사항은 4월 1일 홈페이지에 오픈된다.) 'ㅇㅅㅅ게임'은 초등학생 이상 전 국민 누구나(글로벌·다문화 가정 등)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비는 5,000원이다. 참여자들에게는 ㅇㅅㅅ게임 전용 참여복(상의)과 소정의 상품이 기본으로 제공된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윤임상)와 어린이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천안시복지재단 영유아 나눔문화 사업 담당자와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 등 13명이 참석해 어린이 나눔문화 조성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임상 회장은 “어린시절 나눔의 가치를 경험하는 것은 바른 인성 함양에 중요한 부분”이라며 “재단과 협력해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나눔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천안지역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나눔을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재단은 어린이들의 사회적 역량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아산시청에서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및 온양온천‧도고온천‧아산온천과 연계한 철도 여행상품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고, 인주역(서해선복선전철)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전국 권역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 ▲단체 패키지 여행 ▲개별 맞춤형 여행 ▲온천치유관광 상품개발 및 운영 ▲인주역 활성화 상품개발 및 운영 ▲홍보 마케팅 등을 논의했다. 아산시는 수도권에서 가까우면서도 자연, 역사, 문화를 고루 갖춘 여행지로, 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와 연계한 지역관광 활성화 흐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힘을 합해 아산시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승찬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산의 문화관광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임대농업기계 운반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화물차가 없어 농업기계를 운반하지 못하는 농업인과 상하차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및 여성 농업인을 위해 임대농업기계 운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업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장소에서 임대농업기계 수령 및 반납 가능하다. 임대사업장 전문 인력이 직접 운반하는 방식과 계약된 전문 화물운송 업체가 대행 운반하는 방식 중 선택하면 된다. 농업기계 대상은 1톤 화물차에 적재 가능한 자주식 소형 농업기계로, 편도 기준 직접 운반료는 1만 2,000원, 대행 운반료 1만 원이다. 센터는 농업인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직접 운반료를 기존 1만 5,000원에서 3,000원 인하했으며, 대행 운반료는 거리와 무게에 따라 요금이 추가될 수 있다. 최종윤 소장은 “운반 서비스를 통해 영농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되기 쉬운 영농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영농 생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천안시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꿈드림 센터 사업 및 대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동아리 활동, 자격증 취득반, 인턴십 등에 센터 사업 설명과 입시 전문가 강사를 초청으로 검정고시를 통한 대입 설명회로 구성됐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가 다양한 지원 사업을 잘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학 진학에도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교육·취업·자립 지원, 직업·문화체험, 건강검진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재선거 이후 시정을 이끌게 될 신임 시장을 맞이하는 데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 권한대행은 “오는 4월 2일 아산시장 재선거를 통해 새 시장이 취임하면 곧바로 업무를 시작해야 한다”면서 “기획예산과가 마련한 인수인계 로드맵을 따라, 주요 현안을 정리하고 당선인이 신속히 시정을 파악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신임 시장이 원활하게 시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각 부서별로 현안과 정책을 체계적으로 검토해 주길 바란다”며 “주요 행사 일정과 정책 결정 사항도 정리해 신속한 판단을 도와야 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재선거 기간 동안 공직자들이 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해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강조하기도 했다. 조 권한대행은 “저의 권한대행 기간 동안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시장과 함께 시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4월 한식·식목일 기간이 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임을 언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24일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행복키움 재능나눔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100여 명의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재능나눔단원으로 위촉됐으며, ▲도배 ▲집수리 ▲이미용 ▲돌봄 및 정서지원 ▲정리수납 ▲가드닝 등 총 6개분야 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천안시 전역의 위기가구를 지원하며, 재능 나눔을 통해 지역 간 자원 불균형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이웃돌봄을 실천하게 된다. 이날 단원들은 발대식에서 활동 모자를 함께 착용하며 하나의 공동체로서 결속을 다지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나눔을다짐했다. 이어 한대권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과 복지연구소 이사가 ‘지역사회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행복키움지원단의 지역 내 역할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재능나눔단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지역을 넘어 진정한 이웃돌봄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며 “행복키움 재능나눔단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