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오는 4월 25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구는 가격 및 위생·청결도를 평가하는 현지 실사 평가를 거쳐 신규 업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의 업종을 영위하는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이다. 단,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 법인의 경우에 신청이 제한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 현판 부착 △약 100만원 상당 운영 물품 또는 운영비 지급,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대덕구청 경제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지정 확대뿐만 아니라, 지정업소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및 사후관리를 통해 물가안정을 도모하겠다”라며 “구민 여러분들도 착한가격업소에 적극적으로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3월 31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중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30명이 참석하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4개 분과위원회의 위원장을 선출하고,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주민참여예산 사업공모 이전 단계인 운영 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반영하는 점이 주목된다. 이는 주민들의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예산 편성이라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취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제안하고, 선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중요한 제도”라며, “운영 계획 수립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민 중심의 예산 운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이번 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취업 성공을 위한 중구 여성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구 일자리지원센터와 대전배재대 ICT융합새일센터가 협업하여 추진된 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중구 거주 미취업 여성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대전배재대 ICT융합새일센터의 박은미, 이지영 강사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취업 성공을 부르는 면접 클리닉 △성공적인 취업 전략 세우기 등 구직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3일간의 교육 과정을 모두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수료 기념품이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여성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미취업 여성들에게 취업 동기를 부여하고, 실질적인 구직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교육 종료 후에도 수료자들이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 문제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건강한 가족 가치관과 지역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주민 공감 인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복지시설, 학교, 행정복지센터 등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인구 문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변화 ▲인구 감소가 지역 경제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 ▲세대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의 역할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개인과 지역사회의 실천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는 특정 계층이나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지역사회 모두의 과제”라며, “이번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구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인구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동구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53회 (재)동구 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이하 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이사 9명을 비롯한 장인식 우송정보대 교수, 성용순 구의원이 감사로 참석해 지역 우수인재 발굴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구체적으로는 ▲2024년 장학재단 운영현황 보고 ▲2024년 결산안 심의 ▲재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으며, 장학사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동구 장학재단은 2009년부터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작해 2024년 한 해 동안 80명의 학생에게 총 8천만 원을 지급했으며, 현재까지 총 694명의 학생에게 7억 4,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차세대 인재들이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뿐 아니라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성장을 도울 것”이라며 “지역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재단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교육청은 24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도교육청 팀장급 이상 직원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정책 소통 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자리는 부서 간 소통과 협업 강화로 도교육청 추진 주요 사업을 내실화하고, 교육 현안 사업 공유와 전문성 함양으로 충남교육 정책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자리 주요 내용은 ▲과 및 팀 주요 업무 소개 ▲충남교육 주요 정책 공유 ▲긴급 현안 공유 및 토론 ▲정책 목표 달성도 평가 안내 등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과 및 팀 주요 업무 소개 시간에는 도교육청 각 과와 팀에서 이루어지는 주요 업무에 대해 안내하고 협조사항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자리에 참석한 A 팀장은 “다른 팀 업무를 좀 더 명확히 알게 됐으며, 향후 업무 수행을 할 때 적극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상반기 정책 소통 나눔자리를 갖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하고 교육 현장 지원을 위해 애써 주신 점 감사드린다”라며, “나눔자리를 통해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고, 과와 팀을 넘나드는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동구는 복지 담당 직원들의 업무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동구표 복지 백과사전 ‘동구 사회복지 매뉴얼’ 책자를 자체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동구 사회복지 매뉴얼’은 2021년 최초 발간 이후 매년 제작돼 올해로 5번째를 맞이했으며, 매년 달라지는 지원 기준 반영과 복잡한 실무 내용의 간소화로 복지 담당 직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시책이다. 이번 매뉴얼에는 ▲저소득층 ▲출산·보육 ▲아동·청소년 ▲노인·장애인 ▲의료·여성 ▲일자리·주거 등 15개 분야의 64개 사업이 수록돼 있으며, 특히 올해는 공공분야에서 발생하는 갑질 행위에 대한 ▲법적 근거 ▲판단 기준 ▲처리 절차 ▲예방 대책 등을 추가해 실무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구는 이번 매뉴얼을 통해 복지 담당 직원들이 다양한 민원 사례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민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사회복지 서비스는 변화하는 정책과 기준을 신속하게 반영하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매뉴얼을 통해 복지 담당 직원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2일 산내동 초지공원 맞은편에서 ‘제23회 산내동 공주말 디딜방아뱅이 재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산내동 민속보존회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디딜방아뱅이를 재연하고 난타, 라인댄스,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함께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주말 디딜방아뱅이’는 마을의 돌림병을 막고 주민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이웃 마을에서 디딜방아를 몰래 가져와 마을 입구에 거꾸로 세워놓고 제를 지내던 풍속으로, 공동체 정신과 삶의 지혜가 담긴 지역 고유의 전통 민속문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급변하는 현대사회 속에서도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역 고유의 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백제의 왕도, 사비성 부여의 미래발전을 목적으로 창립된 '부여발전연구회'(수석대표 : 김진환변호사, 전 서울중앙지검장)은 2025일 3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여문화원 소공연장에서 회원 및 기관 단체장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와 아울러 ''부여와 일본의 교류협력 증진방안 ''에 관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일본 전문가인 신각수 전 주일본 대한민국 대사가 ''한일관계의 동향 및 전망''에 관한 명사 특강이 있었고, 신광섭 전 국립민속박물관장의 주재 하에 서흥식 충남문화과광재단 대표, 홍만표 세종특별자치시 해외협력관, 김윤중 부여군 문화체육복지국장 등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백제 전성기의 왕도였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 부여에서 일본에 선진 문물과 불교 등을 전파하여 아스카 문화를 이루도록 한 역사적인 유대와 교류의 전통이 있는 만큼, 부여와 일본 나라현 등과의 보다 구체적인 교류협력 증진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일 문화 페스티벌과 같은 행사를 제도화하고, 한일 간 화해협력의 상징 공간으로 부여에 ‘백제-아스카 문화거리 조성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제255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인 3월 24일 오전 10시, 의회동 5층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회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256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전체 의사일정 협의의 건’이 상정되어 임시회 회차 조정을 확정했다. 아산시의회는 오는 4월 7일 원포인트로 제256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건의 안건 심의에 나선다. 제256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원 징계 요구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