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올해 산업 전환과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해 신규 일자리 3만 개 창출과 고용률(15~64세) 68.7% 달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이행을 위한 ‘2025년도 천안시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공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부 계획은 ▲민간주도 일자리 ▲혁신 일자리 ▲시민주도 일자리 ▲대상 맞춤형 일자리 ▲상생 일자리 등 5대 전략, 13대 실천 과제, 108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천안시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 지속가능 성장 미래혁신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한다. 또한, 17개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고 산업 클러스터 형성을 통해 기술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민간 투자 활성화와 기업 유치 전략을 마련해 일자리 창출에도 박차를 가한다. 아울러, 인구 변화에 대응해 인구정책과 일자리 대책 간 협업을 강화하고 청년·여성·노령층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사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은 내달 4일까지 월경곤란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의약 치료지원 사업을 접수한다. 2025년 소득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충남에 주소를 둔 중‧고등학교 여학생(학교 밖 청소년 포함) 중 10명에게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1인당 최대 50만 원 한도로 관내 협약된 한의원을 통해 3개월간 한의약 치료(침, 뜸, 부항, 한약, 약침 등)시 진료비용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부여군 누리집에 게시된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월경곤란증을 겪는 청소년들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아 학업 지장 및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여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은 보건복지부 주관『2024년 국가 암 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국가 암 검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제18회 전국 암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다. 암 관리사업의 발전을 유도하고자 마련된 이번 평가는 지역암센터에서 1차 심사 후 외부 평가위원으로 구성된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했다. 부여군은 국가 암 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매년 증가하는 건강보험 가입자 대비 의료수급권자 수검률 격차를 감소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집중 발굴 및 다양한 지역자원과 연계한 수검률 향상 방안을 높이 평가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암은 조기 발견이 생존율을 크게 높이는 질병인 만큼 암 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하여 자발적인 암 검진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는 세무·회계·법률 분야 전문가 12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2026년까지 2년간이다. 지방세 심의위원회는 지방세 과세전적부심사 및 이의신청 심의, 세무조사 대상 선정, 감면조례 개정 등 세무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기세무조사 대상법인 선정 안건을 심의하고, 납세의 성실도 및 업종, 규모 등에 따라 대상 기업을 선정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조세 정의 실현과 납세자 보호를 위한 중요한 기구”라며,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4일 대형산불 예방을 위해 31개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산불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 함께 산불의 특성, 예방 방법, 산불 진화 요령 등과 관련해 교육을 진행했다. 또 산불 발생 시 각 마을과 효율적인 진화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높였다. 시는 청명과 한식 전후 산불대응 총력기간을 운영, 지역별로 공무원과 산불예방 전문진화대, 산불감시원을 전진 배치하는 등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산불 취약지역에는 산불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예고하는 현수막과 대형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했다. 김창영 산림휴양과장은 “3~4월은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철저한 예방을 통해 남은 기간 산불 없는 천안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과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오는 31일까지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여 ‘백제역사유적지구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한다.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사비시기’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부여왕릉원, 나성, ▲‘웅진시기’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사비후기’ 왕궁리 유적, 미륵사지로 구성된 백제 후기 문화를 대표하는 연속유산으로, 지난 2015년 독일 본에서 개최된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됐다. 올해는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고 전 세계의 문화유산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의미로 이번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온라인으로 1인 5건까지 응모할 수 있다.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전체 응모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공모전과 관련하여 더 자세한 사항은 (재)백제세계유산센터 누리집 또는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당선된 슬로건은 국가유산청, 충청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3월 25일 오후 2시부터 세종예술의전당 2025년 2분기(4~6월) 기획공연 티켓을 오픈한다. 이번 2분기 기획공연으로는 △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 인 코리아 '제이든 이직-드쥬르코 리사이틀'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디즈니 인 콘서트 'Beyond the Magic' △뮤지컬 '그해 여름' △타카치 콰르텟 내한공연 with 소프라노 박혜상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with 홍석원 & 카미유토마 △아트서커스 '블리자드' 등이 있다. 특히,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디즈니 인 콘서트'는 ‘알라딘’, ‘인어공주’, ‘라이온킹’, ‘겨울왕국’ 등의 대표 주제곡들을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국내 최고 뮤지컬 배우들의 노래 그리고 대형스크린에 펼쳐지는 디즈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가족 대상 특별 공연이다. 아울러, 1923년 창단하여 진정한 독일 사운드를 구축해 온 베를린 방송 교향악단이 10년 만의 내한하여 세종에서의 첫 공연을 선보인다. 상임 지휘자 및 음악감독으로 활약 중인 블리디미르 유롭스키의 지휘와 독보적인 개성의 바이올리니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 시청 집현실에서 상가공실 공동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세종시는 인구 증가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왔으나 경기침체와 소비 방식의 변화 등 복합적 원인으로 상가공실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세종시, 행복청, LH세종특별본부는 각 기관의 전문성을 극대화해 상가 공실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성하고 전략회의를 정례화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행복도시 상가 활성화 종합대책에 따른 기관별 과제 추진 현황 보고와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 관련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3개 기관이 합동 수립한 종합대책은 공급 조절과 소비 진작, 지원체계 구축 등 활기찬 지역 상권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가 허용 용도의 대폭 완화와 미매각 상업 용지 용도 변경 등을 논의했고, 시는 추후 일부 규제를 완화하는 방향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회의는 단순한 토론이 아닌 기관별 구체적인 실행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방역 효과 극대화를 위해 모기 유충구제 약품 총 3000개를 무료로 배부한다. 이 약품은 알약 형태로 사용자가 화장실 변기에 투여하면 정화조로 유입돼 모기 유충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정화조가 설치된 단독주택에서 사용 시 효과가 크다. 모기 유충 1마리를 없애면 성충 500마리를 줄이는 효과가 있어 말라리아, 뎅기열 등 모기로 인한 감염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군은 주민 건강을 위한 지속적인 방역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배부를 추진하며 주민들이 직접 모기 유충구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해 방역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약품 배부는 금산읍행정복지센터 및 9개면 보건지소에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모기 유충구제 약품 배부를 통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방역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국가 세수 감소와 정부의 교부세 감액 기조 속에서 필수 사업 추진을 위한 354억 원 규모 지방채 발행은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호소했다. 올해 2월 10일 기획재정부의 2024년 총세입총지출 마감 결과에 따르면 국세가2024년 30조8000억이 덜 걷혔고 이는 2023년 56조4000억이라는 대규모 세수 결손이 발생한 후 2년 연속 대규모 세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자체에 교부되는 보통교부세는 2023년 10조 원, 2024년 4조3000억 원이 감소했으며 금산군에 총 428억 원(2023년 274억 원, 2024년 154억 원)이 미교부 결정돼 재정 압박이 가중됐다. 충남도 내 천안시, 예산군, 서천군, 당진시 등 8개 시군에서는 지난해부터 보통교부세 감소로 인해 이미 지방채 발행을 결정했으며 군은 9번째로 지방채를 발행하게 됐다. 이번 지방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재원은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되어 온 필수 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금산군보건소 신축 이전에 117억, 금산행복드림센터 건립공사에 237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금산읍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