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제2차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광천문화시장이 ‘첫걸음기반조성’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사업비 2억2천만 원(국비 1억1천만 웜)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광천문화시장은 ▲결제 편의성 개선 ▲가격 및 원산지 표시 정비 ▲위생 환경 개선 ▲상인 조직 역량 강화 ▲시장 내 안전관리 등 5대 핵심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평가 결과에 따라 ‘문화관광형시장’ 등 다음 단계의 연속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지역 시장 발전에 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내년에 100년이 되는 광천문화시장이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100년을 이어가는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경제의 중심축인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과 정책 발굴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첫걸음기반조성’ 사업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환경 및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특성화 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호흡기 감염병인 홍역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가운데 특히 최근 베트남 방문 이력을 가진 국내 홍역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면역이 부족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감염될 수 있으나,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감염병이다. 이에 홍성군보건소는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등 홍역 유행국가를 방문하거나 여행을 계획중인 경우 반드시 홍역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접종력이 확인되지 않으면 출국 전에 백신을 접종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갈산면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4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진각을 방문하여 화합을 주제로 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환경 정화활동, 숨은자원 찾기운동, 나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회원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뿐만 아니라, 회원들 간의 결속력을 높이고 단체의 협력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서는 임진각의 역사적 의미와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배우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더 나은 공동체 형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문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회원들이 하나로 뭉쳐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회원 간 화합을 동시에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염치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3일 염치읍 염성리 2,149㎡의 텃밭에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기 위해 감자심기 작업을 실시했다. 바쁜 농번기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휴일 시간을 활용하여 20여 명의 새마을 남·녀 지도자 회원이 참여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한 알 한 알 정성을 담아 감자를 심었다. 이날 심은 감자는 올 7월경 수확해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직거래로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은 새마을협의회 기금조성 및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구교준, 이상란 회장은 “휴일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함께 참석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염치읍새마을회는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봉사하는 단체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오는 3월 28일, 도민초청 특별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촬영과정에서 협력해준 충남도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상영회는 ‘메가박스 홍성내포’ 2관에서 열리며, 조영명 감독과 출연배우들의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작품 설명, 관객참여 이벤트, 기념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 관계자들과 도민들이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배우 진영과 다현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 작품은 홍성의 ‘홍성여고’, ‘홍주고’, 당진의 ‘삽교호 놀이동산’, 예산의 ‘주안교’ 등 충남의 다양한 명소들이 극의 주요 배경으로 등장해, 충남의 다양한 매력을 스크린에 담아냈다. 이처럼 충남을 배경으로 촬영이 진행된 점을 인정받아,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진흥원의 ‘충남 로케이션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옥천군민도서관이 제61회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기념하여 다양한 문화 행사와 독서 프로그램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도서관의 가치를 알리고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 및 공연 행사로는 4월 17일 상담 전문가 이호선 교수의‘시대와 세대 속에 좋은 가족이 되는 기술’ 강연, 4월 12일에 가족뮤지컬 ‘신 콩쥐팥쥐’ 공연, 4월 15일 김경희 작가의 그림책 작가 강연이 있다. 공연 이외에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서 대출 미션 수행 시 상품을 즉석에서 증정하는 ‘독서 미션 행운 뽑기’ 행사가 있다. 성인 및 청소년의 상품으로는 전자책 리더기, 독서대, 간식 등이 제공되며 어린이 상품으로는 이어폰, 문구세트, 간식 등이 제공된다. 이어서‘베껴서 쓰는 백일장 공모전’프로그램은 입상할 경우 최대 20만 원의 도서상품권이 수여된다. 다양한 원데이클래스도 열린다. 4월 12일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썬캐처 만들기가, 4월 13일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힙팟 만들기가 진행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옥천군이 임신‧출산‧양육 등의 지원 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맞춤형 인구정책 안내 리플렛을 제작해 배포한다. 군은‘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옥천 건설’이라는 이념아래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던 임신․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리플렛을 제작했다. 리플렛에는 임신‧출산‧양육 지원뿐만 아니라 다자녀‧청년‧전입‧귀농·귀촌 지원까지 5대 분야 52개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각 시책 사업의 자세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군은 군민들이 각종 지원 사업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 사무소 등에 리플렛을 비치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해 놓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들이 임신‧출산 분야 등 다양한 정책을 쉽게 확인하고 혜택받을 수 있도록 리플렛을 제작했다”라며“앞으로도 옥천군은 ‘군민 체감형 인구정책’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해 옥천군 인구 증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3월 25일, '천안시 창작스튜디오 제4기 운영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역 창작자 지원과 콘텐츠 산업 발전 및 활성화 전략 수립 자문을 중심으로 향후 2년간 천안시 창작스튜디오 운영의 방향성과 지원 정책수립,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자문을 중점적으로 담당한다. 이번 협의회는 문화 콘텐츠 관련학과 교수 및 관계 산업 전문가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25년 사업 운영의 전문성, 객관성, 효과성 강화 방안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천안시 창작스튜디오는 2017년 개소 이후 지역 창작자의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웹툰·웹소설·영화·드라마 등 스토리 기반 콘텐츠 창작을 위한 특화 교육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해왔다. 특히 올해는 진흥원 개원 20주년을 맞아 창작스튜디오 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토리 IP 특화 교육 확대 ▲콘텐츠 IP 사업화 및 판로 개척 ▲네트워킹 기회 증대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 세도면(면장 김주숙)은 지난 24일 ‘산불 없는 세도면 만들기’를 목표로 산불 예방 총력 대응 결의대회 및 가두행진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도면 의용소방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세도면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세도면 의용소방대 남윤정 부대장이 산불방지 결의문을 낭독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구호를 제창하며 산불 예방 의지를 다졌다. 이어 면 소재지 일원에서 가두행진을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주숙 면장은 “산불 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대형 산불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산불 걱정 없는 안전한 세도면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은 이달 14일부터 내달 9일까지 2025년 1월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의 의견을 제출받는다고 밝혔다. 주택가격(안)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공동주택은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가격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할 수 있다. 용도지역 및 주 건물구조 등 주택 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주택 가격과 인근 주택가격이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다고 생각되면 의견서를 작성하여, 군청 재무회계과나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우편, 방문 또는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은 가격 산정이 적절히 됐는지 재조사하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친 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2025년 1월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 결정·공시일은 4월 3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