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온양4동은 지난 24일 국토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과 함께 봄꽃 식재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해미청과 사거리의 꽃길 조성 지역을 비롯해 실옥2통 마을회관, 아산환경과학공원 생태곤충원 등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됐으며, 비올라 7,000주와 알리섬 2,000주를 심어 마을 곳곳에 봄의 생기를 더했다. 장윤창 온양4동장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꽃 심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꽃 식재를 통해 보다 아름다운 도시 경관이 조성되길 바라며 향후 다방면의 환경정비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온양4동은 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깨끗하고 활기찬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과 늘봄반찬은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금 및 생신잔치 밑반찬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온양1동 관내 저소득 가정에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여 나눔 문화 확산과 정기적 생신잔치 밑반찬 지원을 통해 민관이 상호 간 협력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늘봄반찬 김나래 대표는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온양1동 유정순 동장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정기적 후원을 결심해 주신 늘봄반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민간 복지자원 발굴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기계 경고판 지원사업’을 24일부터 시행한다. 충청남도와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충남지역에서 발생한 농업기계 관련 교통사고는 총 220건으로, 이 가운데 34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농철과 수확철 일몰 시간에 전방 주시 태만과 등화 장치 부재로 인한 추돌사고가 많았다. 이에, 시는 1,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961대의 ‘농업기계 경고판’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기계 경고판’은 영농철 야간주행 시 큰 도움이 되며 특히, 경운기 전방 운전대에 설치된 패널은 농업기계의 안전 수칙과 조작법을 직관적으로 안내해 운전자가 쉽게 이해하고 주의할 수 있도록 한다. 지원기종은 트랙터, 경운기, 이앙기 등 주행형 농업기계이며, 신청대상은 아산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농업기계 교육팀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농업기계 경고판 지원을 통해 아산시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농업기계 사고율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보건소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엄마모임’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한다. ‘엄마모임’은 육아로 지친 엄마들의 교류와 육아정보 제공을 활성화 하여 부모로서의 심리적 건강을 증진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모임 주제는 ▲서로알기와 엄마되기 ▲엄마와 함께하는 우리 아기 책읽기 ▲응급구조사와 함께하는 영유아 안전교육, 구강보건 ▲엄마와 함께하는 아기 음식(이유식) ▲아기 마사지, 지역사회 자원 활용하기와 엄마 모임 마무리 하기로 육아정보 공유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초보 엄마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영유아 건강간호사와 전담 사회복지사, 사업 담당자들이 ‘엄마모임’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엄마모임을 통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에서 오는 4월~6월 ‘홍성 여행가는 달’을 맞이하여 ‘홍성 반갑습니다, 반값쏩니다!’사업을 실시한다. 홍성 반값여행은 홍성을 여행하는 관외지역(충남 제외)의 관광객들을 위한 여행지원금 지원사업으로, 홍성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홍성 관내 음식점, 카페, 숙박, 입장료 등으로 쓴 여행비용을 모바일 홍성사랑상품권으로 페이백(pay back) 지원하는 사업이다. 2인 이상 한 팀에 10만원 이상 소비 시 최대 4만원 지원, 3인 이상 한 팀에 20만원 이상 소비 시 최대 7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여행지원금 이외에 최대 지출팀을 선정하여 약 10만원 상당의 특산물 또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2025-2026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홍성군을 찾아주시는 많은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실현해 나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관광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제2차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광천문화시장이 ‘첫걸음기반조성’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사업비 2억2천만 원(국비 1억1천만 웜)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광천문화시장은 ▲결제 편의성 개선 ▲가격 및 원산지 표시 정비 ▲위생 환경 개선 ▲상인 조직 역량 강화 ▲시장 내 안전관리 등 5대 핵심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평가 결과에 따라 ‘문화관광형시장’ 등 다음 단계의 연속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지역 시장 발전에 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내년에 100년이 되는 광천문화시장이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100년을 이어가는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경제의 중심축인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과 정책 발굴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첫걸음기반조성’ 사업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환경 및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특성화 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호흡기 감염병인 홍역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가운데 특히 최근 베트남 방문 이력을 가진 국내 홍역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면역이 부족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감염될 수 있으나,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감염병이다. 이에 홍성군보건소는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등 홍역 유행국가를 방문하거나 여행을 계획중인 경우 반드시 홍역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접종력이 확인되지 않으면 출국 전에 백신을 접종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갈산면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4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진각을 방문하여 화합을 주제로 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환경 정화활동, 숨은자원 찾기운동, 나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회원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뿐만 아니라, 회원들 간의 결속력을 높이고 단체의 협력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서는 임진각의 역사적 의미와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배우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더 나은 공동체 형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문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회원들이 하나로 뭉쳐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회원 간 화합을 동시에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염치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3일 염치읍 염성리 2,149㎡의 텃밭에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기 위해 감자심기 작업을 실시했다. 바쁜 농번기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휴일 시간을 활용하여 20여 명의 새마을 남·녀 지도자 회원이 참여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한 알 한 알 정성을 담아 감자를 심었다. 이날 심은 감자는 올 7월경 수확해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직거래로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은 새마을협의회 기금조성 및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구교준, 이상란 회장은 “휴일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함께 참석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염치읍새마을회는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봉사하는 단체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오는 3월 28일, 도민초청 특별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촬영과정에서 협력해준 충남도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상영회는 ‘메가박스 홍성내포’ 2관에서 열리며, 조영명 감독과 출연배우들의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작품 설명, 관객참여 이벤트, 기념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 관계자들과 도민들이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배우 진영과 다현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 작품은 홍성의 ‘홍성여고’, ‘홍주고’, 당진의 ‘삽교호 놀이동산’, 예산의 ‘주안교’ 등 충남의 다양한 명소들이 극의 주요 배경으로 등장해, 충남의 다양한 매력을 스크린에 담아냈다. 이처럼 충남을 배경으로 촬영이 진행된 점을 인정받아,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진흥원의 ‘충남 로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