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교육지원청은 3월 27일 목요일 14시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학교 내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하여 2025.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청주 지역 유 · 초 · 중 · 고 · 특수 · 대안학교의 업무담당 교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대응방안을 효과적으로 마련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활동 보호 관련 법령 및 정책 안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실무 지침, 교원 상담 및 지원 체계 등에 대한 심층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충청북도교육청의 박주민 변호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효과적인 대응전략을 제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청주교육지원청 박종원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원의 교육활동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는 지난 26일 금산군에 금산사랑발전기금 4171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지난해 군에서 이용하는 금산사랑카드 및 공무를 위해 사용한 보조금 카드 이용실적의 0.5~1%를 적립해 마련됐다.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는 매년 발전 기금을 조성해 군에 전달하고 있다. 이날 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와 박철우 NH농협은행 금산지부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금산사랑발전기금은 군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사랑카드와 보조금 카드의 사용을 통해 금산발전을 위한 기금을 마련할 수 있다”며 “재정운영 측면에서도 투명성을 제고하는 장점도 있는 만큼 예산 집행 시 카드 사용을 활성화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가 ‘2025년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관광자원 홍보에 나섰다. 내나라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박람회로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서울 SETEC에서 열린다. 천안시는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천안방문의 해’를 맞아 잠재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경품 뽑기, 게임, 천안 호두과자 시식행사 등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벤트 경품으로 관광기념품뿐만 아니라 천안에 있는 호텔 숙박권과 호두과자 쿠폰, 천안시티투어 탑승권 등을 증정해 실제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 천안 태조산 산림레포츠 시설인 짚코스터를 배경으로 하네스와 헬멧을 직접 착용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해 박람회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천안방문의 해’를 맞아 야간순환형 시티투어버스 ‘별빛한바퀴’홍보에도 박차를 가한다. 별빛한바퀴는 내달 4일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원성천 벚꽃길, 태조산공원, 타운홀 등 천안의 대표 야간관광지와 터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는 27일, 유보통합추진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갖고 위원회 활동계획 채택 및 유보통합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 채택된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에는 안정적인 유보통합 추진을 뒷받침할 행정·입법 지원 방안과 전문가 및 보육·교육 종사자 초청 토론회 개최 및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파악을 위한 현장 방문 계획 등이 포함됐다. 이한영 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업무보고 청취 후, 유보통합 추진 시 보육·교육 업무 종사자와의 소통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해당사자 간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에서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시와 교육청 간 인력과 재정문제 등 현안사항에 대한 충분한 협의와 함께 교육청의 유보통합 전담인력 충원 및 조직 확대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은 유보통합 3법 개정 전이라도, 지방단위에서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 유보통합 추진 취지에 맞게 시행착오가 없도록 양 기관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대전광역시의회 유보통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서구 지방재정혁신 연구회가 27일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3월 월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서구 지방재정혁신 연구회는 강정수 의원을 대표로, 간사 최지연 의원, 그리고 최규·손도선·신혜영·서다운 의원 총 6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졌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대전광역시 서구의 재정 현황을 진단하고,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지방재정 건전성 확립을 위한 혁신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됐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2025년도 연구회의 세부 활동 계획과 정책 연구용역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며 연구 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특히, 효율적인 재정 운영 방안, 세입·세출 분석을 통한 문제점 진단 및 개선책 마련 등 연구회가 집중할 핵심 과제들이 공유됐다. 연구회 활동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월례회를 비롯한 강연회, 간담회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서구 재정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정수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서구 지방재정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주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도는 4. 2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27일 사전투표소, 4월 1일 본투표소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사전투표소 20곳과 본투표소 114곳이다. 점검반은 전기·통신·소방 등 투표소 설비를 점검하고, 선거인 투표용지 발급, 투표관리관 유고 발생 등 각종 돌발 상황에 따른 대처 방법 등 투표 과정 전반을 살필 방침이다. 도에서는 기초지자체장인 아산시장과 광역의원인 당진시 제2선거구(송악‧신평‧송산) 도의원 재선거를 치른다 사전투표는 28-29일 이틀간 아산시 17곳, 당진시 송악읍·신평면·송산면 각 1곳, 본투표는 아산시 101곳, 당진시 13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사전투표 기간과 투‧개표 당일 도청 내에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히 협조해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재‧보궐선거가 공정하고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3월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총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2025년도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 변경안’등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건,‘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9건, ‘원도시 상권활성화사업 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등 의견청취의 건 3건,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교육 민간위탁운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총 27건의 부의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추경안 6,569,000천 원에서 더욱 신중한 예산 편성을 위해 일반회계 세출예산 6개 사업 357,490천 원을 삭감하고,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했다. 오은규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심도 있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온 동료 의원들과 의정활동에 협조해 준 관계 공무원께 감사와 격려를 드린다”면서 이어“최근 전국 곳곳에 대형 산불이 잇따르면서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데, 조속히 산불이 잡혀 더 이상의 피해가 늘어나지 않도록 간절히 기원하겠다”며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27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1층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회장 정명숙) 주관으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구 적십자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고추장과 열무김치는 관내 홀몸 어르신, 한 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대전 서구 지역자활센터에서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에코백에 고추장과 열무김치를 담아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의미에 환경 보호까지 더했다. 정명숙 회장은 “정성을 다해 만든 고추장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서구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대전 서구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3년 6월에 구성되어 현재 460여 명의 회원과 함께하고 있는 대한적십자봉사회 대전서구지구협의회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사업 참여 유치원‧어린이집 교원 및 관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충북형 찾아가는 영유아 발달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운영 절차 안내와 함께 질의 응답을 통해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 6일에는 전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설명회를 개최하여 영유아 발달지원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을 안내한 바 있다. '충북형 찾아가는 영유아 발달지원 사업'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교육 현장에서 선제적인 개입‧지원을 강화하고 정서‧심리 관련 문제행동에 적절한 교육적 대응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영유아의 온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사업 운영을 위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 발달지원 전문가를 활용하여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56기관 98학급을 방문하고, 영유아 행동관찰과 발달‧심리검사, 부모 양육태도 진단 결과를 종합하여 상담‧코칭하며, 필요시에는 치료 지원까지 연계한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충북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해 갈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기후 변화 대응과 안정적인 수량 확보를 위해 환경부에 금강 세종보의 조속한 재가동을 촉구했다. 최민호 시장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만나 금강 세종보 재가동을 요청하는 내용의 건의서를 전달했다. 앞서 정부는 2023년 제1차 국가물관리계획 변경 이후 이듬해 세종보 정상화 사업을 완료했고, 금강 일대 3개 보에 대한 정상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최민호 시장은 김완섭 장관에게 세종보 재가동을 통한 정책 신뢰성을 확보하고 가속화 중인 기후위기·수량 부족에 대응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세종보 재가동 지연에 따라 금강 친수공간 조성을 기대하는 시민들의 상실감이 상당한 만큼 시민 편의를 위해서라도 세종보의 조속한 재가동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에 김완섭 장관은 “최민호 시장님의 말씀에 원칙적으로 공감하며, 세종보 재가동을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