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20일까지 2025 KoCACA 아트페스티벌 폐막공연에 참여할 ‘프로젝트 오케스트라’ 연주 단원을 모집한다. ‘프로젝트 오케스트라’는 공연 목적에 따라 지휘자와 단원을 유연하게 구성하는 방식으로, 창의성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추구하며 문화관광재단에서는 최초로 시도하는 오케스트라 형태다. 첫 무대는 오는 6월 4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KoCACA 아트페스티벌 폐막공연으로, 금난새 지휘자가 지휘를 맡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관객과 연주자가 같은 무대에 앉아 음악을 함께 호흡하는 형식으로,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관객이 연주자 바로 옆에서 오케스트라의 울림과 움직임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존 클래식 공연의 형식을 과감히 넘어선 파격적인 시도로, 관객에게는 밀도 높은 몰입형 음악 경험을, 공연계에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40세 이하의 음악 전공 학위 소지자로 세종 및 충청권 거주자를 우선 선발하되, 필요 시 타 지역까지 확대해 최종 선발한다. 최대원 공연사업실장은 “이번 프로젝트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7일에 현장에서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보호구 착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콩트와 유행하는 챌린지 댄스를 결합한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했다. 영상은 보호구 미착용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이를 걱정하는 가족을 담은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올바른 보호구 착용을 강조하는 챌린지 댄스로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 현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전달했다. 마지막에는 근로자가 보호구를 제대로 착용한 사진을 가족에게 카톡으로 보내며 “나의 건강이 곧 가족의 건강”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현재 학교안전과장은“보호구 착용은 단순한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가족과 동료의 행복을 지키는 중요한 안전 수칙”이라며, “이번 영상을 통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많은 근로자 분들께서 보호구 착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산업재해라는 무거운 내용을 재미있는 콩트로 풀어 냈지만 근로자 본인 스스로가 경각심을 갖고 안전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해당 영상은 세종시교육청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가 독립운동가 이동녕 선생의 미공개 친필자료를 전자책으로 펴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9년 이동녕 선생의 손자 고(故) 이석희가 기증한 선생의 유품 24점을 비롯한 미공개 친필자료를 분석해 탈초· 번역·해제한 기증자료 도록 단행본을 지난해 12월 발간했다. 시는 올해 도록 단행본을 보완·교정해 개정판 전자책을 발간했다. 도록에는 유품 24점과 함께 이동녕 선생이 연안 이씨 삼척공파 종손 이운 이의국에게 보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소장 편지, 이동녕 선생과 부친 춘강 이병옥이 연안 이씨 삼척공파 우련 이병욱에게 보낸 독립기념관 위탁 편지, 독립기념관 소장 한성감옥서 도서대출부, 국회도서관 소장 임시정부 공문 등이 수록됐다. 이번 단행본 공개는 이동녕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회의 주석이 중일전쟁으로 혼란했던 시기에 임시의정원으로 보낸 군사위원회 규정 원본 공문과 일제에 항전하려는 의지를 담아 군사비를 대폭 증액한 1938년 세입 세출예산안 원본 공문의 실존을 규명한 것에 의의가 있다. 전자책은 천안시 누리집 E-book 자료관과 천안시도서관, 국립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오는 2025년 3월 29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토요안전체험’을 운영한다. 특히 4월부터 6월까지 신규 제작된 안전행복교실(안전체험이동차량) 4D체험이 포함되어 교통사고와 지진과 같은 재난 상황을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화재재난, 교통재난, 재난안전, 생활안전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원과 체험신청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누리집에'서 매월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이 가능하고, 체험일 3일 전 수요일 오후 5시에 마감된다. 2025학년도 일반시민(학생가족포함) 대상 토요안전체험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의 제안으로 학생뿐만 아니라 세종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체험 기회 확대와 안전의식을 높여 재난 상황을 맞이 했을 때 적절한 행동 요령을 습득해 이바지할 계획이다. 고혜정 안전체험교육원장은 “안전체험교육은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체계적인 안전체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 및 소규모 상가를 대상으로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위한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총 1,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물막이판 등 침수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5% 범위 내에서 세대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 지원 희망자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니,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주택과 상가에서는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도서관본부는 오는 4월 12~ 18일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9개 공공도서관과 10개 작은도서관에서 도서퀴즈, 작가와의 만남, 원데이클래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별로 행사 운영 기간과 내용이 상이해 자세한 일정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천안시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심화하는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기관‧단체를 직접 방문해 인구정책을 홍보하고 주소 이전을 독려하는 ‘금산애(愛) 살어리랏다’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김태진 자치행정과장은 지난 27일 금산경찰서와 금산군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전입자에게 제공되는 혜택을 안내하고 실제 금산에 거주 중이지만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직원들의 전입을 독려했다. 군은 올해 ‘금산애(愛) 살어리랏다’ 운동을 통해 군민 스스로 인구문제를 해결하자는 공동체 정신을 강조하고 기관‧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인구 정책으로 출생지원금 최대 2000만 원, 전입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 최대 560만 원 지급 등을 추진 중이다. 김태진 과장은 “지속적인 홍보와 다양한 시책 발굴로 인구감소를 최소화하겠다”며 “관내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매일 한 걸음씩, 함께 걷는 희망의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4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금산 산업고 앞 잔디광장에서 ‘제6회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대회’를 금산천 봄꽃 축제와 연계해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가자들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 마스코트 단비 인형과 함께하는 치매 예방체조와 행운의 룰렛,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이벤트를 즐기고 치매인식개선 캠페인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걷기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홍보 물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센터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사전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걷기 코스 곳곳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치매파트너들이 배치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을 찾으면 되며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으면 한다”며 “치매와 더불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가 국비 57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성성호수공원 수질 개선을 위해 본격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27년까지 282억 원을 투입해 ‘성성호수공원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설치공사’를 추진한다. 하지만 올해 확보된 예산은 국비 25억 원과 지방비 10억 원 등 총 35억 원으로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환경부와 긴밀히 협력해 추가 국비 57억 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4월 물재이용처리시설 설치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깨끗한 환경과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추가 국비 확보로 사업 속도가 가속화됐다”며 “깨끗한 호수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3월 31일~ 4월 13일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전시실 2차 수시대관 공모 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재단은 전문 예술인(단체)의 예술창작 활동을 독려하고, 지역 미술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전시실을 지원하고 있다. 전시실은 492㎡(145평) 규모로, 대관료는 1일 기준 14만 원이다. 천안시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비영리 목적의 후원 행사이거나 천안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단체의 전시일 경우 대관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대관 기간은 오는 5~ 6월이며, 최소 사용 기간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