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 월평도서관은 55세 이상 시니어 계층의 미디어 기초 함양을 위한 ‘상반기 시니어 미디어 클래스’ 강의가 4월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사진 촬영·편집을 배우며 사진첩을 만드는 ‘스마트폰으로 시작하는 心心포토에세이 제작하기’ ▲영상 촬영·편집을 배우며 AI 활용 뮤직비디오를 만드는 ‘인생의 봄날은 지금! 스마트폰으로 뮤직비디오 제작하기’의 두 강좌로 구성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평소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디어 제작에 어려움을 느꼈던 55세 이상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4월 8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월평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관내 ‘대전시 지역서점 인증제’ 보유 서점을 대상으로, 지역서점의 생활 속 문화공간 역할 확대를 위해‘지역서점 활성화 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서구 내 지역서점의 특색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비를 지원하여, 지역서점이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역할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21일까지 이메일로 가능하며,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및 갈마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은 서류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계획의 충실도 ▲수행 역량 ▲서점의 진행 공간 확보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5개소 내외의 서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서점의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시작하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독서 모임, 강연, 북토크 등 서점별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철모 구청장은 “주민들이 생활 속 더 가까이에서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도서관과 지역서점이 협력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서점 활성화와 독서 진흥을 위해 다양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대학과 연계하여 치매 관리 교육프로그램 ‘기억이음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쉽고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서구는 관내 ▲건양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배재대학교 간호학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과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관리 강화, 치매 증상 악화 예방, 치매 환자 사회활동 증진을 도모한다. 각 대학은 ▲치매예방체조 ▲인지학습지 ▲인지교구·보드게임을 활용한 인지자극 등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건양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해당 프로그램과 학과 수업을 연계했으며, 배재대학교 간호학과는 치매극복 동아리 ‘간디봉동’이 참여하여 22명의 학생과 어르신을 1:1로 짝지어 활동한다.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과의 치매극복 동아리 ‘치매파트너즈’는 5, 6월과 11월 중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해당 사업에 관심 있는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7일 서구 관내 4개 대학(건양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과 대전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RISE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하여 지역 특화 산업을 육성하고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부 주관 혁신 프로젝트이다. 이번 협약은 서구와 지역 대학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와 4개 대학은 △산업 맞춤형 현장 인재 양성 △기술창업 및 지역 정주형 취·창업 활성화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강화 △지역 평생교육 및 문화예술 활성화 △외국인 유학생 교육 및 정주 도시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며 “RISE 사업을 기반으로 인재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재정난과 경영 문제를 겪는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2025년 상반기 대전광역시 서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이달 31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2천 제곱미터 이내 면적당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상업지역은 25개, 상업 외 지역은 2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 조직의 신청을 받아 골목형상점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지난 2월 “대전광역시 서구 골목형상점가 기준 및 육성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상점가 점포밀집기준을 완화(상업지역 30개→25개, 상업 외 지역 25개→20개)함으로써, 기존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던 상권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될 수 있게 됐다. 신청 기간은 3월 31일부터 5월 23일까지이며, 서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서구청 4층 지역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관련 기준 완화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해소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골목상권을 발굴해 지역 경제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4월 1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제3회 ‘도전! 가족독서 골든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책을 통해 가족이 소통하고 화합함으로써,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 읽는 가족문화를 확산하고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서구 관내 초등 4~6학년 어린이와 부모 중 1명으로 구성된 2인 1조 100팀이며, 4월 1일 서구 관내 초등학교장 추천 모집을 시작으로 4월 10일부터는 갈마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골든벨 대회는 5월 10일 오후 2시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OX, 객관식, 주관식 문제를 풀어 최종 5팀에 서구청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독서골든벨 선정 도서는 서구 5개 도서관 자료실 및 갈마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갈마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갈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 가족이 긍정적인 독서 경험과 즐거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4월부터 공문서를 음성으로 변환해 읽어주는 솔루션 ‘보이스아이(VOICE-EYE)’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보이스아이’는 공문서에 삽입된 전용 바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문서의 내용을 음성으로 변환해 읽어주는 기술이다. 스마트폰에 설치한 보이스아이 애플리케이션을 이 코드에 대면 활자 정보가 음성으로 바뀐다. 종이 문서의 내용을 음성으로 변환하고 글자 크기 조절 기능도 가능해 문자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시각장애인, 고령자, 다문화가정 등도 편리하게 공문서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한국어 외에도 영어, 중국어 등 60개 이상의 언어 번역·음성 출력 기능을 지원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들의 행정 정보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보이스아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보이스아이’ 앱을 무료로 내려받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다문화지원센터 등을 통해 서비스 이용 방법을 적극 안내하고, 시민 대상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시각장애인, 저시력자, 다문화 가정 등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 개최된‘제27회 논산딸기축제’에는 귀한 외국인 손님도 함께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몽골 날라이흐구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 정부 관계자들이 논산딸기축제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몽골 날라이흐구는 지난 2017년 논산시와 우호 교류 도시 체결을 맺고 긴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논산시는 고령화 등에 따른 농촌인력난과 인건비 급등에 따른 농가 경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발판을, 날라이흐구는 선진 농업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 역시 논산시와 특별한 인연을 자랑한다. 지난 해 논산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주정부에서 ‘2025년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공동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농산물 교류와 경제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후 올해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간 자카르타 중심에 위치한 대형쇼핑몰에서 개최된‘논산 농식품 해외박람회’는 대성공을 거두며 ‘한류 딸기’, ‘논산 딸기’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인도네시아 현지 유통업체와 3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구민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내면 힐링을 돕기 위해 마음 챙김 명상 프로그램 신청을 받는다고 이달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 선명상 수행자인 태원스님이 강사로 참여하여 ▲명상의 기본 이해 ▲스트레스 관리 ▲긴장 완화 기법 ▲소통과 공감 ▲회복력 기르기 등 다양한 명상 기법을 소개한다. 회차별 구체적인 주제를 통해 참여자가 점진적으로 명상의 깊이를 더해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마음챙김 명상 프로그램은 4월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19:20~21:00) 총 8회차로 진행되며, 비대면(ZOOM) 방식으로 운영되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4월 2일부터 4월 14일까지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서철모 구청장은 “마음챙김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내면의 평화를 찾는 기회를 얻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이 지난 29일 세명대학교 학술관에서 『2025년 제5회 과학․예술 융합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지중현 이사장과 김창규 제천시장, 강성권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시의회 의원, 이종진 박달재수련원 원장을 비롯한 학생, 학부모, 재단 임원 등 33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21년 제천시와 제천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제천시 관내 초등학생 64명이 참여한 이 사업은 해를 더해가면서 발전을 거듭해 올해는 관내 16개 초등학교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182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교실을 거쳐 간 많은 학생이 상급학교에 진학해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교육청과 대학교가 주관하는 과학 및 정보 영재원에 다수가 선정되며, 각종 대회에서 큰 상을 받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올해에는 시내 중앙에 위치한 제천시 평생학습관과 동현동에 있는 제천시 청소년센터에서 수업이 진행되어 지난해보다 조금 더 내실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중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교실에 참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