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31일 정림동 공굴안 주차장 예정지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사업 내용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림동 공굴안 지역에 총 22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월평공원 공동주택 입주로 발생한 주민들의 주차장 부족 불편을 해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주차장 조성 사업은 민간투자방식으로 추진되며, 사업비는 약 12억 원 규모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사업은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며, 정림동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날 정림동 공굴안 주차장 조성 계획을 설명하며,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주차장 조성 사업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민방위대원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3일부터 ‘2025년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방위 교육은 만 20~40세(1985년~2005년생) 사이의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은 연차에 따라 집합, 사이버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집합교육은 민방위 대장, 기술지원대원, 1~2년 차 대원 등 총 2513명을 대상으로 4월 3~14일 한남대학교 서의필홀, 청소년 어울림센터,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일자별로 진행된다. 교육은 대전시에서 초빙한 전문 강사들이 △민방위대장·대원의 임무와 역할 및 소양 △화생방 상황 대처 능력 △응급상황 시 처치방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대원들은 교육 기간 및 장소를 확인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으며, 타 지역에서 교육을 수강해도 인정된다. 3년 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사이버교육은 민방위 3년차 이상 대원 총 8530명의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스마트민방위교육, 민방위 사이버교육 사이트 등을 통해 해 4월 15일부터 6월 30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청소년 뮤지션 지원사업 ‘스쿨락’참여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스쿨락’은 관내 청소년들이 대중음악 창작 활동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작사‧작곡 멘토링부터 음원 레코딩, 공연 개최까지 뮤지션 활동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또한, 청소년들의 대중음악 분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네트워킹 워크숍도 함께 운영 된다. 특히 올해는 ‘스쿨락’ 음원 유통과 앨범 발매까지 지원하여, 참가자들의 창작 활동을 더욱 독려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자작곡 제작에 관심 있는 세종시 거주 초‧중‧고등학생이며, 개인뿐만 아니라 팀 단위로도 지원할 수 있다. 임창웅 예술사업실장은 “이번 스쿨락 사업을 통해 세종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키우고, 창작자로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는 새롭게 앨범 발매까지 계획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최근 제천을 방문해 청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풍교를 직접 방문했다고 1일 전했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청풍교 활용방안에 대한 도·시 실무자 간담회에서 “청풍면 일원은 우리나라 최고의 절경을 품은 지역으로, 자연을 느끼고 머물 수 있는 둘레길을 조성해 선진국형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해 함께 논의하고 협력해 나가자”라며 관련 실무자들과 기탄없는 논의를 했다. 이후 청풍교를 직접 찾아 현장을 둘러본 후 현재 문제가 되고있는 안정성 부분과 향후 주변 관광인프라 시설조성에 대한 사항을 검토했다. 도와 시의 긴밀한 논의 아래 추진되고 있는 사업 현장을 둘러본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제천시민 나아가 충북도민 전체가 혜택을 공유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관광·산업을 이룩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31일 홍성군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등 지역 의료 단체와 함께 ‘홍성군의약정협의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홍성군의약정협의회 회장인 연합의원 조성욱 원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의료취약계층 지원 방안 ▲의약단체 간 협력사업 추진 ▲군민 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 확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강화 ▲생명존중약국 운영 등 다양한 보건의료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협의회는 부정 의료행위 방지 및 불량 의약품 판매 근절을 위한 자율정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홍성군의약정협의회 차원에서 성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으며, 관내 재난 발생 시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홍성군의약정협의회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지역 보건의료 기관 및 단체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소방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다양한 방법(문자, 앱, 영상통화)으로 신고할 수 있는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문자, 영상통화,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는 체계로 청각장애인과 외국인 등 음성 통화가 어려운 사람들도 긴급 상황을 신속히 전달할 수 있다. 충남소방본부는 119외국어 통역봉사자를 추가 위촉하여 12개 언어를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은 3자 통화 시스템을 이용해 언어 장벽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청각 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문자 신고는 119 번호로 문자를 보내고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해 사고 상황을 전달하며, 영상통화 신고는 실시간으로 현장을 공유할 수 있다. 앱 신고는 ‘119신고’ 앱을 이용해 GPS 기반 위치 정보를 전송해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다. 강기원 서장은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긴급 상황에서 누구나 쉽고 빠르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전하게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기정예산 4조 6,599억 원 대비 3,235억 원(6.9%)이 증액된 4조 9,834억 원 규모로 편성해 충청남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의 세입 재원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전입금 등 이전수입이 3,098억 원(96%)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나머지는 자체수입 49억 원, 기타 61억 원, 기금전입금 27억 원이다. 이 중 기금전입금은 지난해 조례 개정을 통해 통합학교와 교육지원청에 6:4 비율로 배분하여 당해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활동 지원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적정규모학교 육성지원 기금’에서 전입하는 것으로써, 올해 3월부터 통합하여 운영하는 학교가 있는 보령, 부여, 서천, 청양 지역에 해당한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충남형 미래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환경 구축 ▲교사‧학생 주도성 신장과 책임교육 실현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 충남형 미래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 혁신학교 문화 확산과 충남형 국제바칼로레아(IB)학교 운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 모금은 4월 4일까지 진행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하면 이후 피해 지역 주민 지원과 구호 물품 마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유성구는 직원들의 참여와 더불어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독려하기 위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집중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모금이 대형산불로 인해 실의에 빠진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가적 재난 극복과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지난 28일 자매결연 도시인 경상남도 산청군에 구호 물품으로 방진 마스크 2,000매를 지원했으며,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해 다양한 추가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유성구는 6월까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한 일제 정리를 실시한다. 유성구는 체납액 정리 목표를 지방세 30억 원, 세외수입 18억 원으로 설정하고 체납액 납부고지 및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알림 등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등 징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자의 부동산, 차량, 금융자산 및 각종 채권에 대한 압류와 공매 등을 실시한다.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상시적인 번호판 영치 활동으로 조세 형평에 대한 납세 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 신용기관 체납자료 제공, 출국금지 등의 행정제재를 병행 실시해 효율적인 징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반면, 고물가 등의 사유로 경제적 위기에 있는 취약계층 체납자는 징수 유예 및 분납 등을 통해 유연성 있는 체납액 정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방세입금은 주민의 복지와 행정서비스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는 재원”이라며 “체납액이 있는 주민들께서는 이른 시일 내에 납부하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과 함께 직원 격려를 위한 특별 이벤트로 ‘직원 특식 Day’를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대신 800여 명의 직원들이 인근 식당을 이용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직원 특식 Day’는 사전 공지를 통해 구내식당 이용률이 현저히 낮은 날 투입된 식권 중 추첨을 통해 주인공을 선정한다. 당첨된 직원의 소속팀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에 관내 배달 음식을 제공한다. 유성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장 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상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을 운영한다”며 “이와 함께 ‘직원 특식 Day’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직원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