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1~ 6일 ‘천안어린이행복주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모여라! 놀아라! 꿈꿔라! LaLaLa 천안어린이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천안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행사는 페스타데이(Festa Day), 컬처데이(Culture Day), 아트데이(Arts Day), 스포츠데이(Sports Day)로 구성된다. 주간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페스타데이는 어린이날인 5월 5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리며, 어린이날 기념식과 함께 라라라 놀이동산, 어린이 공연, 체험부스 등 아이들을 위한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컬처데이는 5월 1~ 4일 천안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가족영화 상영, 미술대회, 라라라 피자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트데이는 5월 4~ 6일 천안어린이 꿈누리터에서 열리며, 미술대회 수상작과 천안어린이사진전의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데이인 6일에는 천안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천안시티FC와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3월 31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4월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조치원문화정원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지방공무원 403명을 대상으로 인사정책 공감 설명회를 운영하고 있다. 인사정책 공감 설명회는 지난해 마련한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방안 공유와 2025년 지방공무원 인사운영 기본계획 등 인사제도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본청, 직속기관,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행정‧시설‧전산‧식품위생 등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지방공무원 403명(48%)이 참석을 희망하며 지난해보다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직예산과, 학교지원본부 관계자도 함께 참여하여 인사정책뿐만 아니라 연계된 업무에 대한 의견을 현장에서 바로 나눌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배경화 그리기, 허브 화분 만들기와 같은 문화 체험도 진행되어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교 중심, 수요자 중심의 인사 운영으로 조직의 유연성, 효율성,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현장과 소통을 강조하는 열린 인사를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학교회계 집행 실적을 분석한 결과 학교회계 집행목표를 초과 달성해 교육부로부터 2026학년도 회계에 30억 원의 보통교부금을 더 받게 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재정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체 집행목표율(98.5% 이상)을 수립하고 관내 학교와 소통하며 적극 집행을 추진한 결과 당초 목표치 보다 0.7%p 초과 달성했다. 특히, 바른초·새롬고·양지고 등은 학교회계 예산 100%를 집행하며, 2024회계연도 집행률 99.2%(예산현액 2,420억 원 대비 2,400억 원)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학교회계 집행목표 초과 달성은 국내·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학교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재정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관내 학교의 월별 집행계획과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등 학교 현장 지원에 노력했다. 집행률 목표치에 미달하는 학교를 방문하여 교(원)장, 교(원)감, 행정실장과 지체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4월 3일에 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2025년도 세종 대입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대입지원단은 세종시 소속 교사 83명이 ▲대외협력팀 ▲연구개발팀 ▲면접지원팀 ▲전문분야팀 총 4개 팀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각 팀별 역할로는 우선 대외협력팀은 세종진학지도협의회장, 대입지원단 각 팀장 등으로 구성되어 교육청-고교-대학-대입 관련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대입 결과 분석, 지원 방안 협의와 지역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과 간담회 등을 통해 대입지원 사업을 협의한다. 연구개발팀은 진로·진학 분야별 연구 및 관내 대입 진학 정보를 구축하여 교육공동체에게 최신 대입정보를 제공하고, 진로·진학통합안내서인 ‘보인다 시리즈’를 통해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로 제공한다. 대학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진학 세미나, 입학사정관 초청 교사 간담회 등 대표 패널 활동을 한다. 올해 개편된 면접지원팀은 대학별, 과목별 제시문 기반의 면접 기출 문항을 분석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면접지원단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nb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 155명을 대상으로 4월 3일 '2025 반부패 청렴 특강(1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지방공무원의 청렴의식 함양과 반부패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청렴교육을 운영해 왔다. 이번 특강 또한 공직자로서 반드시 숙지해야할 청렴 관련 법령과 실천 방안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편성됐다. 이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문양근 청렴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청탁금지와 이해충돌방지 등 자칫 지루하고 딱딱하게 느낄 수 있는 반부패 관련 법령을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자연스럽고 유쾌하게 다루었다. 교육은 줌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명쾌하고 열정적인 강의와 실시간 소통으로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청렴은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위한 필수요소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하고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일 대전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해당 학교의 교육활동 개선을 위해 깊은 관심과 도움을 준 것에 대해 대전예술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전예술고등학교에서 개최된 학부모 대상 학교설명회에 참석한 조원휘 의장은 다양한 예술적 경험과 재능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예술가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교육활동 및 전공과 안내, 담임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고, 전공과정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조원휘 의장은 “온천역과 상대동을 관통하는 국내 최초 수소트램과 유성복합터미널, 서남부 종합 스포츠타운 조성 등 유성이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중부권 예술교육의 요람인 대전예술고등학교는 앞으로 수많은 인재들이 모이고, 예술적 재능을 갈고 닦아 걸출한 예술인들이 많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의회는 인공지능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울타리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3일‘2025년도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교육공무직원은 대전시교육청 산하 공립 학교(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아닌 무기계약 근로자로 대전시교육청에서 통합 채용한다. 선발 예정 인원은 총 8개 직종 473명으로 조리원 196명, 당직실무원 188명, 특수교육실무원 63명, 돌봄전담사 16명, 청소실무원 6명, 기숙사생활지도원 2명, 교육복지사 1명, 전문상담사 1명이다. 원서접수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대전시교육청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시험은 5월 17일 1차 인성·직무 능력 검사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2차 면접 심사로 진행되며, 7월 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일정은 변동될 수 있음) 선발 직종별 응시 자격, 원서 접수 방법, 시험 일정, 편의 지원 신청 등 시험에 필요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우수 인재를 선발해 일선 학교 운영을 적극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초‧중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컴퓨팅 사고력을 길러 미래를 대비한 배움과 성장을 돕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창작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예술 교과 및 정보 교과와 연계한 디지털 기반 콘텐츠 창작 체험을 지원하며, 관내 초‧중학교 50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매년 학교 현장에서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함양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올해는 운영학교를 전년 대비 확대하고, 기존 프로그램 외 나만의 웹툰 콘텐츠 만들기, 나를 표현하는 디지털 드로잉, 머지큐브와 함께하는 메타버스, 제페토로 만나는 가상공간 등을 신설하여 학생들에게 디지털 트렌드에 발맞춘 다채로운 콘텐츠 기획 및 창작 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활동에 필요한 교구와 재료 등은 교육문화원에서 전액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학교는 4월 4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특수교육원은 4월 2일 특수학교(급) 진로⸱직업 담당교사 28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수학교(급) 진로⸱직업 담당교사 협의회’를 실시했다. 협의회는 특수학교 진로전담교사 6명과 특수학급 진로⸱직업 중심교사 22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로⸱직업교육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 탐색과 취업⸱진학 역량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특수학교(급) 진로⸱직업 담당교사들의 전문성 강화와 정보교류를 위해 운영하게 됐다. 1부에서는 2024학년도 대전특수교육원의 진로⸱직업교육 성과와 2025학년도 주요 사업을 안내하며, 담당교사들의 적극적인 역할과 장애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체험과 취업⸱진학 탐색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아누타 강슬기 매니저가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하여 예술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통해, 장애인 취업지원 시스템과 취업교육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아누타 쇼케이스의 미디어아트 전시관 등 시설 내부를 견학했다. 장애학생들이 AI아트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교육받는 모습도 살펴보고,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가족 단위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지역 예술 단체인 ‘모든작업실’과 협력해 2025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함께 한 시간을 기억하는 가족 그림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부터 11월까지 2기로 나누어 운영 예정인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의 이야기를 주제로 수제 그림책을 제작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며, 공예(제책), 스토리텔링, 디자인, 놀이, 연극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상은 초등 1~6학년 자녀를 동반한 가족으로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모든 강사는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구성하여 어린이와 가족들이 양질의 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1기 수강생은 4월 3일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모집하며, 모집 정원의 30%는 저소득층수급자 등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 및 어린이의 바른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