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4월 1일 아산시배연구회원을 대상으로 배 인공수분 실시요령을 교육하고 배 꽃가루를 공급했다. 배는 다른 과수에 비해 꽃피는 시기가 빨라 방화 곤충의 활동만으로는 수분이 부족하고 아산지역은 신고배가 90%로 편중되어 있어 꽃가루의 부족과 환경오염으로 인한 방화 곤충의 감소 등으로 자연수분만으로는 고품질 배를 생산하기 어려워 인공수분을 실시한다. 또한, 배 착과율을 높이기 위해 활용하는 인공 수분용 꽃가루 중에는 정상적인 검역 절차를 거치지 않은 수입 꽃가루가 섞인 경우가 있을 수 있어, 시는 매년 배 연구회를 통해 꽃가루를 지원하여 꽃가루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인공수분 작업은 배 농사의 시작으로 품질 좋은 꽃가루를 사용하여 결실률을 향상시켜 정형과를 생산하기 위하여 안전한 꽃가루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3일 탕정면 갈산초등학교 일원에서 봄철 산불 예방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등과 관련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아산시 안전총괄과, 교통행정과를 비롯해 충남도청,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충남교통연수원, 아산녹색어머니연합회, 아산시모범운전자회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교통안전 마스코트인 신호등 레인저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팸플릿과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교통안전 중요성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봄철 빈번히 발생하는 산불 예방과 집중 안전점검의 일환인 우리집 자율안전점검 안내도 추진했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인 캠페인과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오는 20일까지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국가유산활용기획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국가유산활용기획사 양성과정’은 우리지역의 가치 있는 국가유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콘텐츠 발굴을 통해 급변하는 국가유산 정책환경에 대응하고, 지역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교육과정은 ▲국가유산 활용 이해와 사례분석 ▲문화유산 이해를 위한 아산의 지리와 역사 ▲아산의 문화유산 바르게 살펴보기 ▲국가유산 활용과 보존 ▲국가유산청 사업의 이해 등이다. 교육은 4월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되며, 12주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국가유산청 등록 민간자격증인 문화유산활용기획사 2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아산시민 가운데 문화유산 활용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지난달 27~30일,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서울 세텍(SETEC)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하여 ‘우수부스-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충청남도와 아산시를 비롯한 충남 도내 7개 시·군이 함께 공동 홍보관을 구성하여 각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를 홍보했으며 주요 관광지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아산시는 아산 방문의 해 및 제64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이순신 장군의 내칼을 받아라! ▲은행나뭇잎 멀리던지기 등 아산 관광 테마에 맞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박람회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국내 최대 규모인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충남·아산 방문의 해와 이순신 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아산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는 청주일반산업단지(청주산단)와 오창과학산업단지(오창산단)의 노후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새로운 도시미관을 형성하기 위한 ‘산업단지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한국산업단지공단(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출연기관)이 주관하는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으로, 산단별로 각각 총사업비 30억원(국비 20억, 도비 5억, 시비 5억)이 투입된다. 지난달 진행된 제안서 평가를 통해 각 사업별 설계 업체를 선정했으며, 최근 설계에 착수해 11월까지 밑그림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오는 11월 착공하고 202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청주산단과 오창산단에서는 각 단지의 특색과 정체성을 반영한 △상징 조형물 설치 △휴게공간 조성 △보행환경 개선 △특화경관 조성 등이 진행된다. 시는 산업단지 아름다운거리 조성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루고 산단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옥천군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기부활동을 펼친 우수후원업체 15개소를 선정해 직접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현판을 받은 업체는 옥천군 관내 업체 15곳이다.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은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생활이 힘든 이웃들에게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무료로 제공하며 현재 약 2,150명의 주민이 지원을 받고 있다. 오재훈 관장은 “오랜 시간 동안 함께해온 후원업체들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와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판을 전달받은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은 39개 업체의 기부 물품들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옥천군 내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주실 개인 및 기업은 언제든지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3월 인사발령 학교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위한 현장 맞춤형 인사지원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5년 3월 1일 자로 신규 교장이 임용된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안정화와 조직문화 조기안착을 도모하고, 학교별 여건에 맞는 인사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원인사과 주관으로 총 20개 학교(유치원 3개원, 초등학교 9개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8개교)에 방문했으며, 이 중 2개 학교는 금년 개교한 학교가 포함되어 적시에 필요한 지원이 이뤄졌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학교 현장의 교원 배치, 조직관리, 교육과정 연계 등과 관련된 다양한 요구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학교가 직면한 인사 관련 어려움에 대해 밀착형 상담을 진행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방문의 결과를 본청 및 직속 기관 전체 부서에 공문으로 안내했으며, 각 부서에서는 소관 사업과 연계하여 학교의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정책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강재 교원인사과장은 “아이들의 성장과 배움을 위한 토대는 안정적인 학교 운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 공무직원 전문상담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전문상담 지원사업은 업무 부적응, 직장 내 구성원 간 갈등 등 다양한 요인으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통합적인 상담서비스와 컨텐츠를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은 물론 건강한 직장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전문상담업체를 통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병행하여 진행되며, 세종시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상담은 개별 맞춤형으로 연중 상시 운영되며, 상담을 희망하는 직원은 전화, 전자우편을 통해 상담을 예약할 수 있다. 개인 상담을 희망하는 근로자는 직무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개인 심리·정서 문제, 가족관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외에도 유튜브를 통한 양초 만들기 등 비대면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스트레스 지수 완화와 마음의 체력을 키우는 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비대면 교육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4월 3일 괴산군 문광면 옥성리 소재 국유림에서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단순한 식재활동을 넘어 산림의 가치와 탄소흡수원의 확대를 위해 마련했으며, 충주국유림관리소, 한국치산기술협회, 풀무원아카데미, 국유림영림단 등 80여 명이 함께 낙엽송을 3,000본을 식재했다. 해당 임야에는 2024년 낙엽송 15.8ha를 수확벌채했으며, 적지적수 심의회를 실시하여 생태·환경적으로 현지여건에 맞는 수종인 낙엽송과 백합나무가 조림수종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산림사업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안전보건 캠페인 구호 제창을 통한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종룡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나무심기 행사는 건강한 숲 만들기의 첫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행사이며, 올해 조림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는 날이다.”라며, “오랜 노력으로 가꾼 푸른 숲이 한순간의 실수로 사라지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천안프렌즈’ 캐릭터와 함께하는 친숙한 민원실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사업소는 민원실에 방문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업무 창구를 찾을 수 있도록 각 업무 창구를 천안프렌즈 캐릭터로 구분했고, 민원실 입구에는 순번 대기표 유도선을 설치했다. 민원실 바닥에는 ▲조종사·건설기계· 저당, 노란색 ▲취·등록세, 파랑색 ▲자동차, 분홍색 ▲의무보험·말소·검사, 빨강색 등 색상별 안내선을 표시해 민원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친근한 행정 환경을 조성했다. 장동길 소장은 “시민 맞춤형 시책을 통해 고품질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