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3월 인사발령 학교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위한 현장 맞춤형 인사지원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5년 3월 1일 자로 신규 교장이 임용된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안정화와 조직문화 조기안착을 도모하고, 학교별 여건에 맞는 인사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원인사과 주관으로 총 20개 학교(유치원 3개원, 초등학교 9개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8개교)에 방문했으며, 이 중 2개 학교는 금년 개교한 학교가 포함되어 적시에 필요한 지원이 이뤄졌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학교 현장의 교원 배치, 조직관리, 교육과정 연계 등과 관련된 다양한 요구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학교가 직면한 인사 관련 어려움에 대해 밀착형 상담을 진행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방문의 결과를 본청 및 직속 기관 전체 부서에 공문으로 안내했으며, 각 부서에서는 소관 사업과 연계하여 학교의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정책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강재 교원인사과장은 “아이들의 성장과 배움을 위한 토대는 안정적인 학교 운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 공무직원 전문상담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전문상담 지원사업은 업무 부적응, 직장 내 구성원 간 갈등 등 다양한 요인으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통합적인 상담서비스와 컨텐츠를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은 물론 건강한 직장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전문상담업체를 통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병행하여 진행되며, 세종시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상담은 개별 맞춤형으로 연중 상시 운영되며, 상담을 희망하는 직원은 전화, 전자우편을 통해 상담을 예약할 수 있다. 개인 상담을 희망하는 근로자는 직무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개인 심리·정서 문제, 가족관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외에도 유튜브를 통한 양초 만들기 등 비대면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스트레스 지수 완화와 마음의 체력을 키우는 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비대면 교육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4월 3일 괴산군 문광면 옥성리 소재 국유림에서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단순한 식재활동을 넘어 산림의 가치와 탄소흡수원의 확대를 위해 마련했으며, 충주국유림관리소, 한국치산기술협회, 풀무원아카데미, 국유림영림단 등 80여 명이 함께 낙엽송을 3,000본을 식재했다. 해당 임야에는 2024년 낙엽송 15.8ha를 수확벌채했으며, 적지적수 심의회를 실시하여 생태·환경적으로 현지여건에 맞는 수종인 낙엽송과 백합나무가 조림수종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산림사업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안전보건 캠페인 구호 제창을 통한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종룡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나무심기 행사는 건강한 숲 만들기의 첫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행사이며, 올해 조림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는 날이다.”라며, “오랜 노력으로 가꾼 푸른 숲이 한순간의 실수로 사라지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천안프렌즈’ 캐릭터와 함께하는 친숙한 민원실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사업소는 민원실에 방문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업무 창구를 찾을 수 있도록 각 업무 창구를 천안프렌즈 캐릭터로 구분했고, 민원실 입구에는 순번 대기표 유도선을 설치했다. 민원실 바닥에는 ▲조종사·건설기계· 저당, 노란색 ▲취·등록세, 파랑색 ▲자동차, 분홍색 ▲의무보험·말소·검사, 빨강색 등 색상별 안내선을 표시해 민원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친근한 행정 환경을 조성했다. 장동길 소장은 “시민 맞춤형 시책을 통해 고품질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최근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해 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재난안전 상황실 근무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상황 발생 시 상황전파 및 보고방법, 재난문자 송출 방법 등 초동조치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재난이 복잡화, 대형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가 시내버스의 체질 개선을 위해 서비스 혁신에 나섰다. 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수당’을 도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대중교통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친절수당 제도를 도입했다. 시는 누리집과 전화, 신문고 등을 통해 접수된 시민 칭찬을 바탕으로 친절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를 선정해 5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지급은 민원 발생 여부, 운수사 의견 등 객관적 검증 과정을 통해 선정되며, 민원이 단 한 건이라도 접수된 경우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누리집과 신문고에는 ‘기사님의 친절한 인사에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기사님이 할머님이 넘어지지 않도록 손수 손을 잡고 내리는 것을 도와드렸다’ 등의 칭찬 글이 잇따라 접수됐다. 시는 이같은 칭찬 글을 바탕으로 1월에 1명, 2월에 14명의 운수종사자에게 친절수당을 지급했다. 시는 친절수당과 함께 대중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버스 교체, 스마트 승강장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시내버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내일의 어린이실’ 개실 100일을 맞이해 오는 6월까지 ‘오늘의 어린이, 내일의 어린이실’ 전시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재)도서문화재단씨앗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지난 1년여 간 어린이실이 만들어진 과정과 참여한 전문가 인터뷰, 0813 작업실 내 배치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시는 오는 6월 15일까지 두정도서관 1층 로비에서 운영된다. 전시기간 동안 격주 목요일에는 라운딩 프로그램을 운영, 전시와 0813 작업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라운딩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내일의 어린이실은 자료실과 작업실을 아우르는 새로운 형태의 어린이실이다. 13가지 주제의 큐레이션 서가와 170여 종의 재료, 도구가 있는 작업 테이블, 앞뜰로 구성된 0813 작업실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내일의 어린이실은 어린이를 위한 공공도서관의 내일을 고민하며 공간 설계와 콘텐츠 기획의 모든 과정에서 어린이의 경험을 중심에 두었다”며 “전시를 통해 오늘의 어린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지역 농업인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부여군 대표 농산물인 ‘부여 10품’을 중심으로 한 로컬 크리에이터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부여군 장암면에 위치한 스마트팜 ‘부여뜰’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농장에서 촬영 실습을 통해 숏폼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익혔다. 교육 과정은 △조회수를 높이는 숏폼 기획법 △촬영 퀄리티를 향상시키는 실전 노하우 △자동 판매 채널 네이버 숏클립 제작 △AI를 활용한 숏폼 제작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연매출 10억 원을 달성한 ‘부여뜰’의 무농약 유럽형 쌈채소를 활용하여 직접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은 1회 4시간씩 총 4회차에 걸쳐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각자의 상품 강점을 부각하는 숏클립 영상을 기획·촬영·편집하는 과정을 익혔다. 태병원 강사의 지도 아래 조별로 역할을 분담해 농장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현장 1:1 코칭을 통해 제품의 판매 포인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촬영 기법을 배웠다. 또한, 현장 교육은 부여군의 대표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 신청자 접수가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특허‧상표 등 국내 지식재산권 출원 및 해외진출을 위한 특허협력조약(Patent Cooperation Treaty, PCT) 국제출원, 연구개발(R·D) 전략 수립 특허 분석, 고부가가치 창출 브랜드‧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한다. 위탁 수행 주체는 충남지식재산센터로 중부대 산학협력단,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등 지역 내 혁신기관과의 힘을 모아 우수한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변리사‧디자이너 등 전문가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금산군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 1차 신청은 충남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충남지식재산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관내 22개 기업의 총 27건의 지식재산 창출을 지원했다”며 “올해 지식재산 기반 강화를 통해 지역 기업의 창의적 아이디어 보호는 물론 안정적인 연구개발 환경이 조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 충화면 기초생활거점 사업 주민위원회가 3월부터 운영하는 기초생활거점 사업 문화프로그램이 주민들의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커피 바리스타, 원예 교실, 디스코 장구 배우기 등을 충화면 노인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주민위원회는 기초생활거점사업 행복누리센터 신축에 앞서 사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최대치로 견인하고 있다. 위 문화프로그램은 신청자들이 많아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대기자 명단까지 관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최근 충화면으로 귀촌한 주민 허명숙 씨는 “충화면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덕분에 주민들과 원활하게 교류하고 적응하며 문화적 소외감을 겪지 않고 시골살이에 잘 적응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주민 방순자 씨는 “수요 조사를 통해 주민 맞춤형 문화프로그램을 선택했는데, 구수한 커피 향을 맡으며 커피 바리스타 과정을 배우러 오는 시간이 매번 기다려진다.”라고 전했다. 부여군 충화면 기초생활거점 사업 주민위원회는 주민들의 문화 복지 역량 강화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