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산하 세종시국제교육교류센터는 양질의 2025년 수요자 맞춤형 무료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올해 1학기 프로그램(3.31.~6.28.)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습자의 수준·진로·흥미를 반영한 맞춤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설된 ‘스토리 북 타임(Story Book Time)’, ‘잉글리시 점프 업(English Jump Up)’, ‘에이스 토커스(Ace Talkers)’ 반은 초등학생의 단계별 언어 감각 및 표현력 향상을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설된 귀국학생 특별반, 데일리·워크엔드 영어 마스터반, 온라인 1:1 영어회화 및 쓰기 집중반 등이 높은 참여 속에 운영되고 있다. 또한, 읍·면지역 학생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온라인 수업을 전격 운영하고 있으며, 학부모와 교직원 대상 기초·심화 영어회화 강좌도 함께 제공하여 지역 내 평생학습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2025년 2학기(9월~12월경)에도 이어질 예정인데, 세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북부스포츠센터가 ‘튼튼머니’ 적립시설로 등록됐다고 8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하는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제도인 튼튼머니는 4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스포츠활동 및 체력진단 참여 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제도다. 적립된 포인트는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스포츠용품 구매, 병원 및 약국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북부스포츠센터 내 시설에서 운동 전후 QR코드를 인증해 30분 이상 운동이 확인되면 1회당 1,00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연 50회까지 적립 가능하며, 적립 한도는 최대 5만 원이다. 신광호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누구나 꾸준히 찾고 싶은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철을 맞아 올바른 벼 종자소독을 위해 중점지도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 이상기후로 인해 보급종 공급량이 전년대비 45% 감소해 자가채종 종자를 활용하는 농가가 증가함에 따라 수도작 농가를 대상으로 벼 종자소독 방법과 적기 못자리 설치 시기 등을 중점지도 할 계획이다. 벼 종자소독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균일한 온도유지가 가능한 볍씨발아기를 이용해 온탕소독과 약제침지소독 방법을 모두 실시해야 한다. 못자리는 조기 설치 시 냉해 피해 우려가 있어 이앙적기를 감안해 부직포 못자리는 오는 4월 25일 이후, 하우스 못자리는 5월 1일 이후 설치해야 한다. 최종윤 소장은 “보급종 공급이 줄어 많은 농가와 공동육묘장의 자가채종 종자를 활용함에 따라 올바른 종자소독을 위해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며 “종자소독 및 적기 못자리는 안정적인 벼농사를 위한 필수 사항인 만큼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태학산자연휴양림이 봄철 이용객 맞이를 위한 새단장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태학산자연휴양림을 즐길 수 있도록 야영시설 내 도로를 아스콘으로 재포장했다. 취사장 주변 보행로도 정비했으며, 낙하 우려가 있는 위험 수목도 정리했다. 공사는 시설 개선으로 가족바비큐장을 비롯해 야외 공간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광호 사장은 “앞으로도 선제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품격있는 휴양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햇살 가득한 봄날, 새로 정비된 태학산자연휴양림에서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7일 집중안전점검 담당자 사전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실시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에 앞서 시설물 관련 담당자들의 점검 참여 확대를 통한 공감대 형성과 책임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집중안전점검의 추진 배경, 점검 방법 및 점검 일정 공유, 점검 실시에 따른 부서별 협조 사항, 담당자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집중안전점검은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부·공공기관·국민이 함께 재난 발생 우려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자 매년 추진된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사전 설명회를 통해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지난달부터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안전교육은 전문 강사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해당 기관·시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일상생활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법과 심폐소생술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부터 천안시민안전문화대학을 수료하고, 사회안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강사를 현장에 투입해 지역사회 안전문화리더 양성을 위한 활동을 연계하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오는 5월까지 천안시 안전총괄과로 신청하면 된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천안시민 모두가 함께 안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은 지난 7일 롯데리조트부여 사비홀에서 제53회 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보건의 날’은 국민의 보건 의식을 높이고 보건의료 분야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제정한 국가기념일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948년 4월 7일을 세계보건의 날로 지정한 것에서 유래됐다. 제53회 보건의 날은 국민건강증진법 제정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개최되어, “30년 건강의 발자취, 건강한 미래를 잇는 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김민수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보건의료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보건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도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3개 기관과 공무원 및 의료인 등 유공자 10명에게 충청남도지사 표창이 수여됐으며, 공로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공주대학교 강경심 교수의 ‘지속가능한 한 끼를 위한 식생활 실천 방안’의 주제로 보건 강연도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25 부여국가유산야행’과 ‘2025 옥산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에서 굿뜨래전문봉사단이 운영한 건강증진 체험 부스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굿뜨래전문봉사단은 행사 기간 ▲발 마사지, ▲뜸, ▲압봉, ▲이혈요법, ▲테이핑요법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재능기부로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힐링과 건강 회복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오랜 시간 행사를 즐기며 피로가 누적된 관람객들 사이에서 발 마사지와 테이핑요법은 즉각적인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받으며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혈 요법과 뜸 치료는 처음이었는데, 받고 나니 몸이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이었다.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자원봉사의 모습을 보고 감동받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굿뜨래전문봉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온기 나눔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렸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굿뜨래전문봉사단은 오는 ‘2025 홍산보부상 공문제’에서도 재능기부로 건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 세도면 세도두레풍장보존회(회장 서남춘)는 오는 10일 세도두레풍장전수관 야외운동장에서 2025 공개행사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20분까지 진행되며, 지역주민들과 전통문화 애호가들의 많은 참석이 예상된다. 세도두레풍장은 2000년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된 이후 25년 동안 회원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임천보부상보존회의 "환난상구시연"으로 시작해 이국도 세도풍장 태평소전승교육사의 대금독주, 논산전통두레풍물, 서영례 명창의 남도민요, 세도두레풍장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에는 화합의 큰 어울 한마당이 열려 참가 단체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는 논산전통두레풍물보존회(단장 주시진)와 임천보부상보존회(회장 김용관)가 교류 단체로 초대됐으며, 용인대 출강 교수인 서영례 명창이 남도소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남춘 회장은 "타시군과 타도에 있는 문화유산 단체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우리 민족 유산인 세도두레풍장의 전수와 전승에 더욱 노력하겠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8일 밝혔다. 신고대상은 지난해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서북구가 본점 또는 지점인 법인으로,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등 첨부서류를 작성해 법인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특히 2개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는 사업장이 소재한 각각 지자체에 사업장 연면적과 종업원 수에 따라 안분계산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최근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8개 지역에 소재하는 중소기업 등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이 3개월 직권 연장된다. 신고는 오는 30일까지 위택스를 통해 전자 납부하거나 서북구청 세무과에 우편 또는 방문하면 된다. 김응일 구청장은 “신고 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꼭 신고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4월 마지막 주는 신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로 미리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