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학교도서관지원센터는 학생들의 인문 소양 증진과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우리 지역 작가 특강'운영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 지역 작가 특강'은 학교에 어린이·청소년 도서 작가 특강과 책을 함께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올 상반기는 박현숙, 홍종의, 이희영, 김동식 작가를 선정하고 총 10회의 특강을 진행한다. 선정 작가는 해당 학교 도서관으로 직접 찾아가 집필 비하인드, 책의 배경이 되는 장소나 등장인물 설정 배경, 아이디어 구상 과정 등의 생생한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4월 7일부터 내부 업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우리 지역 작가 특강'은 교사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은 학교도서관지원센터의 주력사업이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높은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의 전인적 발달과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해 국립대전숲체원과 협력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농가 연계 숲나들이 가족캠프와 산속길 따라 아빠랑 자연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 숲 놀이 프로그램은 자연에서의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환경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마음을 키우고, 가족 단위의 참여를 통해 유대감과 결속력을 증진하며 자연 속 놀이를 통한 유아의 균형 잡힌 발달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농가 연계 숲나들이 가족캠프'는 숲길을 따라 놀며 쉬며 걷는 달팽이 트레킹과 녹두 월병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1박 2일 숙박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은 유아의 인지 및 정서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산속길 따라 아빠랑 자연놀이'는 아빠와 유아가 함께하는 숲속 자연 놀이 프로그램으로, 협동 신체 활동과 주변 동식물 탐색 및 자연물 활용 숲 놀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가족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양육자의 생태 친화적 양육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금산사무소은 농업경영체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벼·사과·배 등 하계작물 정기 변경신고 기간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공익직불 등 농업 관련 융자·보조 사업* 지원혜택을 받는 대신 농어업경영체법 제4조에 따라 변경등록의 의무가 주어진다. 이는 정확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토대로 정책지원을 추진하고 농산물 수급 등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등 농정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방안이다. 하지만 바쁜 영농활동과 의무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농업인이 제때에 변경등록을 하지 않고 있어 지원 사업에서 배제되는 등의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있다. 이에 금산 농관원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마늘·양파 품목을 대상으로 변경신고를 진행했고, 4월부터 6월에는 하계작물 변경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변경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금산 농관원은 이번 마늘·양파 변경신고 홍보 등을 통해 농업인의 변경등록 참여를 감안, 하계작물*까지 확대하여 정기 변경신고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장애인체육회는 장애 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체육활동을 함으로써 신체 건강 증진과 사회적 자신감 향상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가족 스포츠 챌린지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뉴아이디어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20일까지 5주간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전개된다. 경험할 수 있는 과정은 보치아, 볼링, 배드민턴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협동 운동이다. 참가 접수는 금산군장애인체육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지역 축제 홍보부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5가정을 모집할 예정이다. 체육회는 참여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반영할 계획이다. 장애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스포츠 챌린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장애인체육회에 문의하면 된다. 박정미 금산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장애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장애 청소년과 가족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 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법인을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를 해주길 당부했다. 둘 이상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별로 안분해서 신고서와 첨부서류를 구비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하거나 첨부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무신고가산세 20%가 적용된다. 신고는 위택스, 우편 등으로 할 수 있으며 납부는 위택스, 금융결제원 지로 사이트, 가상계좌 입금, 신용카드, 은행 자동화기기(ATM) 등을 통을 이용할 수 있다. 단,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를 하는 경우 마감일인 4월 30일에는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다. 금산군 법인지방소득세 정기신고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재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기한이 지나면 무신고 가산세 및 납부지연가산세가 가산되므로 기한 내 신고‧납부가 될 수 있도록 법인사업체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청양군이 고품질 쌀 ‘향진주’의 뛰어난 밥맛을 서울 지역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군은 지난 4일부터 시작해 오는 13일까지 열흘간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창동점에서 칠갑마루 청양 향진주쌀 판촉·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창동점 양곡코너 특별 매대에서 최신 설비의 통합미곡처리장(RPC)에서 갓 도정한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청양 향진주쌀을 약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구수한 향과 뛰어난 찰기로 밥맛이 좋은 향진주쌀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갓 지은 밥을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도 준비했다. 10kg 이상 구매 시에는 500g 소포장 쌀을 덤으로 받을 수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충청권에서는 이미 뛰어난 밥맛을 인정받고 있는 청양 향진주쌀이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소비자들의 입맛과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소비자들이 청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더욱 신뢰하고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아동센터, 경로당 등 총 45개소에서 여성친화 동네강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대상은 지난 3월 말까지 참여 신청을 받아 확정했다. 교육 일정은 각 방문 기관‧단체와 협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군은 양성평등 교육과 함께 실버건강체조, 웃음치료, 푸드테라피 등 문화힐링 과정을 진행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내 성평등 문화 확산 및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 취‧창업 교육 이수자들의 실무경력 기회 및 사회‧경제적 활동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들을 동네강사로 투입할 방침이다. 지난 4일 한국타이어 어린이집에서 열린 첫 프로그램에는 2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양성평등 강의를 듣고 원예 체험을 즐겼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 동네강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교육과 건강한 여가 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4일, 아산시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내 봉사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여성 봉사자의 교육 및 역량강화 지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 추진 등 양 기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고삼숙 회장은 “앞으로 양 기관이 협력하여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봉사와 나눔 실천을 활성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기회로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확대되어 여성단체의 선한 영향력을 펼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14개 단체, 회원 수 1,000여 명인 비영리민간단체로 여성폭력방지 캠페인, 다문화멘토링사업 등 여성권익증진 및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난 4일 아산시 관내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휴식지원사업 ‘우리끼리 영화관’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가족들에게 문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활력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아동의 특성을 고려하여, 영화관을 대관하여 가족들이 편안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차 프로그램에서는 장애인 가족 77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가족의 정을 나누며 문화생활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가 영화를 좋아하지만, 혹여나 다른 관람객에게 불편을 줄까 봐 영화관 방문이 쉽지 않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이 함께 부담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차(6월), 3차(11월)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 가족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가현 센터장은 “장애인 가족들이 겪는 양육 부담과 스트레스를 덜어드리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장애인 가족들이 더욱 편하게 문화생활을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 주말 청명‧한식 근무 및 금산천 봄꽃축제 개최와 관련해 직원들이 애써주셨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그러면서 “산불 위험이 사그라든 것은 아니다”며 “경계를 늦추지 말고 산불 예방 및 초기 대응 태세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봄꽃축제는 전국적인 산불 피해를 고려해 체험과 걷기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12일부터 개최되는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및 홍도화축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금산인삼의 날과 관련해 “10월 23일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금산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특별 판촉행사 추진도 함께 검토해 달라”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보호수 대상목 확인, 2분기 사업 추진 등 업무에도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