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지난 3일 창원시에서 열리는 ‘진해군항제’를 견학하고 이순신 축제에 적용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견학에는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을 비롯해 문화예술과, 위생과 직원들과 온양온천시장 상인회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전통시장의 공실 활용 방안과 여좌천 거리의 축제장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아산시 적용 방안을 검토했다. 또한, 축제장 환경조성, 다문화 먹거리존, 유명 셰프를 활용한 다양한 푸드존 등 축제장 전반을 둘러보고 셔틀버스 운영, 이동식 화장실 운영, 자원봉사자 운영 등 행사 운영 방안도 살폈다. 천철호 아산시의회 의원은 “많은 외국인이 참여하고, 평일임에도 행사장을 가득 채운 관람객들을 보며 축제가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의 경제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순신 축제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우리나라 대표 이순신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의회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64회 이순신축제는 오는 25일부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투자유치과가 지난 7일 득산농공단지 일원에서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2차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투자유치과 직원들과 (사)득산농공단지 협의회 관리사무소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득산농공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시간을 이용하여 농공단지 진‧출입로에서 손팻말(손피켓) 홍보를 전개하여 근로자들의 관심과 이목을 끌었다. 정규관 투자유치과장은 “산업(농공)단지 방문을 통한 직접적인 홍보로 이순신 축제에 더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 수 있었다”며 “곧 개최될 축제에 많은 산업(농공)단지 근로자들과 시민들이 참여해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투자유치과는 지난 3월에도 관내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다중이용시설에 포스터와 현수막을 붙이고, 아산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일원에서 홍보물 배부 등 축제 홍보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주시는 소규모 대기 배출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4~5종 대기 배출사업장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노후 방지시설의 교체 비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공공기관 또는 공공시설에 설치하는 기기도 지원되지 않는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설치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최소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소규모 대기 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측정기기 신호를 정상적으로 전송해야 한다.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r Things) 측정기기는 대기 배출시설 또는 방지시설의 전류와 차압 등 상태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치로 4~5종 대기 배출시설은 오는 6월 30일까지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충주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4월 9일부터 18일까지 충주시청 대기환경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갈산면은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과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 4일 오전 8시부터 갈산농협마트 뒤 주차장에서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갈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지도자, 이장단, 갈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주민 들이 힘을 합쳐 지역 곳곳에 방치된 영농폐기물과 재활용품을 수거하며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산불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농촌 지역에 방치된 폐비닐, 폐농약 용기 등 영농폐기물은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를 통해 영농폐기물과 재활용품을 적극적으로 수거하며, 산불 발생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이날 각 마을에서는 재활용이 가능한 숨은 자원을 수거하고, 남·여 새마을지도자들은 집하장에서 마을별로 배출된 재활용품들을 품목별로 신속하게 선별하는 일사불란한 협업을 보여줬다. 유종곤 새마을협의회장은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는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산불 예방에도 큰 역할을 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국립농업과학원은 재생유기농업의 핵심기술 및 작목 중심 실천기술 개발을 위한 가이드라인 구축을 위해 지난 3일 홍성군 홍동면 운월리 지역센터 마을활력소에서 25년 신규 협업농장 현판식 및 간담회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에는 국립농업과학원, 충남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공동연구과제에 참여하는 농업회사법인 재생농업연구소와 재생유기농협의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속가능한 농업방식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농업의 한 부분으로 재생유기농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정적인 도입과 실효성 있는 재생유기농 재배기술을 체계화하고자 홍동면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재생농업연구소와 공동연구과제를 24년~27년까지 약 4년간 협업 추진한다. 이번 현판식 및 간담회에 참석한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서원탁 친환경기술과장은 “국립농업과학원과 재생농업연구소의 공동협업을 통해 국내 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유기농업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여, 홍성 유기농업 농가의 경제성 향상 및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구축에 기여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는 햇살 가득 새봄을 맞이하여 홍주읍성 연계 프로그램 ‘홍주읍성으로 봄나들이 가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 맛있는 도시락을 만들어 홍주읍성 잔디밭에 앉아 맛있게 먹은 후 체험관 2층 전통문화체험관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고, 한복을 빌려 입고 조선시대 홍주 목사의 숨결을 찾아 홍주읍성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홍성의 역사가 전시되어 있는 홍주성역사관을 둘러보며 홍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관람을 돕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원하면 해설을 신청해도 된다. 신청은 도시락 만들기 체험만 받으며, 5월 2일까지 홍성군청 홈페이지'통합예약'교육강좌'홍주천년문화체험관 체험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체험비는 무료이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하고, 도시락 만들기를 제외한 나머지 즐길 거리는 각자의 기호에 맞게 선택하여 자유롭게 즐기면 된다. 운영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홍주천년문화체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제천시의 지역 문학 활성화와 문학계 위상 강화를 위해 '오탁번 문학상'을 제정하고, 이를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제천문화재단과 제천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2025년 5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진행되며 제천시민 및 전국 문학작가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의 총 예산은 4천5백만 원으로, 운영비 2천만 원(운영위원회 운영, 심사, 홍보, 결과자료집 제작, 시상식 개최 등)과 시상금 2천5백만 원으로 구성된다. 문학상 공모는 전국 등단 문학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향토문학상 부문은 신진 작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2025년 5월부터 9월까지 추진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9월 중 심사위원을 선정한 후 문학상 공고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심사를 거쳐 2026년 2월 14일, 故 오탁번 시인의 서거 3주기에 맞춰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오탁번 문학상을 통해 제천시가 문학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역 문학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는 2025년 본예산 1조 1,134억 원 대비 1,248억 원(11.2%) 증가한 총 1조 2,382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4일 제천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086억 원 증가한 1조 8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162억 원 증가한 1,542억 원이다. 이번 세출예산은 국내외 정세 불안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회복과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에 재정력을 집중했다. 민생회복을 위한 주요사업으로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101억 원 ▲공공근로사업비 15억 원 ▲청년창업특례보증 지원사업 7억 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47억 원 ▲경로당 운영지원 7억 원 등을 배정했다. 또한 ▲남천동 주차타워 건립 51억 원 ▲북부․덕산 파크골프장 조성 27억 원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지원 37억 원 ▲시니어복합문화센터 조성 10억 원 ▲봉양농공단지 조성 12억 원 ▲스포츠 인프라 구축 35억 원 등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재정지원을 강화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민들께서
[제호제천시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점프-업(業) 아카데미 스타트업’ 7기 과정을 4월 한달 간 매주 수요일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점프-업(業) 아카데미 스타트업은 농업·농촌 자원을 기반으로 한 아이디어 실현 및 자립적 발전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는 공동체 양성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농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해당 아카데미 수료자 3인을 포함한 5인 이상의 그룹을 구성하면 조건에 따라 3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이 지원되는 ‘소액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이후 심사를 통해 최대 5,000만 원이 지원되는 ‘점프-업(業) 사업화지원사업’에 도전할 기회를 얻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 스타트업 과정을 통해 제천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참신하고 다양한 그룹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전문 교육을 이수한 공동체의 활동이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는 세명대학교와 함께 오는 5월 14일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기업과 제천시민(구직자) 간의 만남의 장 제공을 위한 2025 제천시 취업박람회(Job Bridge Fair)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2019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구인을 희망하는 관내 기업들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제천시와 세명대학교는 박람회 참여기업을 위해 기업별 전용 부스를 제공하여 현장면접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홍보부스 운영을 통한 기업 소개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18일까지 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신청서류(참여신청서, 구인신청서) 작성 후 담당자 메일또는 신청링크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현장 행사를 마친 후에도 사후관리 차원에서 채용대행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관내 기업과 제천시민(구직자)을 대상으로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