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지난달 말 인구가 88명 증가한 4만9376명으로 일년 만에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말 5만129명에서 군의 인구는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으나 이번 증가를 통해 인구 증가 희망에 활력을 불러일으켰다. 군은 이번 인구 증가세의 주요 원인을 대안학교 학생들의 전입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인구 증가 추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 유입 및 정착, 가족 친화 정책, 생활 기반 확충 등 맞춤형 유입 전략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정주여건 개선을 비롯해 대안교육기관 지원 등 질 좋은 교육 환경 제공, 귀농‧귀촌인 유입 확대 등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인구 유입 추진 시책으로는 전입세대 환영상품권‧전입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출생지원금 지원, 아이조아센터‧아토피자연치유마을‧신혼‧청년공공임대주택 조성, 충남형농촌리브투게더사업 추진 등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 외에도 인구 5만 명 회복을 위해 금산군에 실거주하는 미 전입자의 전입을 독려하고 지역 주민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기업 관계자의 관심을 확보하는 ‘금산애(愛) 살어리랏다’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하반기 대상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 사업은 모바일 앱, 활동량계 등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24주 동안 간호사‧영양사‧의사 등의 전문가가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19세 이상 65세 미만인 금산군민과 군 소재 직장인으로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고밀도(HDL)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 요인 1개 이상 보유자 80명과 고혈압 또는 당뇨병 질환자이면서 약물 복용자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선정되면 최초, 중간, 최종 총 3회 보건소에 방문해 신체 계측과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금산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에 전화로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경영비 절감을 돕기 위해 농업용 및 축산용, 가정용 등 총 9종의 미생물을 연중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 공급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농업인 및 주민이다. 공급 미생물은 △농업용 – 유용미생물(EM), 영양제, 클로렐라 △축산용 - 효모균, 유산균, 고초균, 광합성균, 코리네박테리움 △가정용 – 생활 유용미생물(EM) 등이다. 농업용 미생물과 영양제는 작물의 생육 촉진, 토양 환경 개선, 병해 예방 등에 효과가 있으며 클로렐라는 광합성을 활성화해 작물 품질 향상에 도움을 준다. 축산용 미생물은 가축의 장 건강 증진, 악취 감소, 면역력 강화 등에 활용되며 사육환경 개선을 통해 축산물의 품질 향상에도 기여한다. 생활 미생물은 일반 가정에서 하수구 악취 제거, 청소, 세탁 등에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미생물을 배부받으려면 신규 신청자의 경우 농업경영체 등록증을 지참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배양센터에 방문하면 되고 두 번째 이후부터는 구비서류 없이 방문만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캠핑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화재안전사고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캠핑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특히 캠핑장은 산속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건조하고 강풍이 부는 날에는 불티로 인한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홍성소방서는 캠핑 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캠핑장 주변 불법소각 금지 ▲가연물과 화기는 충분한 거리 두기 ▲텐트마다 소화기 비치 ▲타고 남은 불씨는 완전히 끄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고 전했다. 강기원 서장은 “캠핑장에서는 음식물 조리, 모닥불, 난방 등 화기사용이 매우 잦아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책 읽는 문화 강화를 위해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 12일(도서관의 날)부터 18일까지는 도서관주간으로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공식 슬로건 아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서 열리는 행사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및 산성어린이도서관에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 책의 날인 4월 23일을 같이 기념하기 위해 행사 기간을 4월 23일 수요일까지 연장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행사로는 김수빈 작가와의 만남, 꿈을 심은 노트 만들기, 글라스 아트 특강, English Book Challenge, 두 배로 대출, 장미꽃 펜 증정, 문화원 1학기 중간고사 등으로 총 22개의 특강·전시·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행사를 통해 책이 주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심고 키우는데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4월 7일 대전시교육청 및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업무담당자 및 학습코칭지원단 5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핵심 역량으로 부각되고 있는 문해력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역량 증진을 목표로,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읽기 기술 향상과 언어 인지 기능 개선을 위한 통합적 전략’을 주제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언어치료학 전공자로서 이영희아동청소년발달센터에서 언어 재활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김지은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연수 주요 내용은 읽기 장애(난독증 포함) 및 경계선 지능 학생의 특성 이해, 읽기 발달 단계에 기반한 지도 방법론 습득, 실습을 통한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코칭 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학습코칭지원단이 학습 부진의 근본 원인을 진단하고, 학생 개인별 특성에 맞는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학습 지원이 가능하도록 실질적 역량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문해력은 학생들의 전 영역 학습 성취를 견인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학교부적응 학생들의 학업 중단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무지개이음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꾸준하게 발생하는 상황에서 교육지원청이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의무교육 대상인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교부적응 학생들로 사업의 효율성 및 확대를 위해 5월부터 운영됐던 사업을 올해 4월부터 실시한다. 학업중단숙려제는 정기·비정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관계다지기, 마음다지기 실력다지기, 희망다지기로 구성되고 정기 프로그램은 2주 동안 4회, 비정기 프로그램은 1주 동안 2회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그림책 테라피, 체험활동 및 진로 탐색으로 진행된다. 교육지원청은 학업 중단을 고민하는 위기 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힘든 마음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 자신의 인생을 설계해 볼 수 있는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업중단숙려제 참가 신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 동남경찰서는 2025년 4월 3일, 배우 이현석을 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은 경찰 정책과 치안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배우 이현석은 앞으로 정책 홍보, 범죄예방 캠페인, 학교폭력·보이스피싱 예방활동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현석 배우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제가 이런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작은 영향력이라도 누군가에게 좋은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안동남경찰서는 “진정성 있는 활동을 통해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인물로 이현석 배우를 위촉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현석 배우는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진중한 이미지와 따뜻한 인상으로 대중에게 점차 이름을 알리고 있는 중이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관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찾아가 생신을 축하해 드리는 ‘행복한 생일 보내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지사협 위원들은 떡 케이크, 미역국, 불고기 등 5종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를 만들어, 이달 생신을 맞이한 독거노인 6가구를 방문·전달했다. 해당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계속해 총 3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일용 위원장은 “생신을 챙기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과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수명 관저1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애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특화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괴정동 아트니토(대표 김은지)는 지역아동센터 및 괴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미술교육 프로그램 ‘꼬마 피카소의 작업실’을 운영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되며, 문화 경험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다양한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은지 아트니토 대표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아이들이 미술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선희 괴정동장은 “괴정동 아이들에게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주신 김은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아동 복지를 위한 일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