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영화 '내일의 민재'(제작: 지이 프로덕션 | 투자: 아티스트컴퍼니 | 프로듀서: 김성은 | 감독: 박용재)가 제38회 도쿄국제영화제(Toky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2일, 제작사 ‘지이(GE) 프로덕션’ 대표이자 프로듀서 김성은은 “영화 '내일의 민재'가 제38회 도쿄국제영화제 ‘아시아의 미래(Asian Future)’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는 기쁜 소식과 함께 “도쿄국제영화제에서 월드프리미어로 첫 공개된다”고 알렸다. '내일의 민재'는 사회로부터 고립되고 차별받아온 보육원 출신의 17세 육상 유망주 민재(이레 분)가 단 한 번, 스스로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삶 전체가 흔들리다가, 끝내 진정한 내일로 한 걸음을 내딛는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23년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주관하는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 24년 영진위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사업과 인천영상위원회 지역장편영화 제작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될 만큼, 이미 이야기가 지닌 고유의 힘을 인정받은 바 있다. 때문에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넷플릭스 '도라이버'에서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역대급 빌런 5인조로 변신한다.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는 상위 99%의 인재들이 나사 없이 조립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진경과 숙, 두 누나와 세호, 우재, 우영으로 이루어진 동생 라인의 강력하고 다채로운 케미와 함께 이들이 보여주는 다소 얼빠진 캐릭터 버라이어티 쇼는 매주 웃음의 향연. 특히 게임, 분장, 벌칙, 여행, 먹방, 토크와 때때로 감동까지 선사하며 탄탄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오는 5일(일) 공개되는 17회는 ‘대역죄인 유배 생존기’로 진경, 숙, 세호, 우재, 우영이 역대급 빌런 5인조로 변신해 목숨이 걸린 맞대결을 펼친다. 이 가운데 멤버들의 허를 찌르는 역대급 변신 모습이 배꼽을 잡게 한다. 평소 단정한 모습으로 등장해 온 우재가 이날 역대급 변신을 이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는 등장부터 “어이 씨*아, 내가 너 좋아하면 안 되냐?”고 다짜고짜 거친 말을 내뱉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고.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배우 김지훈이 ‘제45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최고 연기상을 수상했다. 김지훈은 지난 2일(목) 서울 강남 건설회관 CG아트홀에서 열린 ‘제45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SBS 금토드라마 ‘귀궁’으로 드라마 부문 최고 연기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1977년에 첫 개최되어 올해로 45회를 맞은 ‘황금촬영상 시상식’은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가 영화의 지속적 기술 감각을 유지하고 새로운 스크린 얼굴을 찾는 데 목적을 둔 영화제다. 이날 김지훈은 지난 6월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귀궁’으로 드라마 부문 최고 연기상을 수상했다.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다. 김지훈은 강성한 나라를 꿈꾸는 만능 군주, 왕 이정 역을 맡아 다정한 남편에서 아버지로, 팔척귀의 현신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를 펼쳤다. 그는 시청률 상승을 견인하고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하며 큰 사랑을 받았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제2회 4.16재단 문화콘텐츠 공모전 대상작 이 10월 2일(목) 바로 오늘부터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감독/각본: 이상훈 | 출연: 김혜은, 김법래, 김보윤 | 제작: ㈜이엔터테인먼트, ㈜오예스 |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은 갑자기 집을 자주 비우는 ‘연정’, 수상한 행동을 시작한 ‘미나’, 갑자기 운동을 하겠다며 휴일마다 집을 나서는 ‘진수’의 비밀이 하나로 이어지면서, 다시 가족이 되어 가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영화 은 , , 에서 감독, 각본, 연기 등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서의 활약을 보인 이상훈 감독의 다섯 번째 연출작으로, 한때 평범했던 가족이 서로에 대한 오해로 갈등을 겪으며 숨겨진 진심을 마주하는 과정을 담았다. 갑작스럽게 직장 복귀를 결심한 아내 ‘연정’ 역은 [이태원 클라쓰],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에서 명품 연기를 입증한 배우 김혜은이, 싫어하던 운동을 하겠다며 휴일마다 집을 나서는 남편 ‘진수’ 역은 [오징어 게임] 시리즈, 뮤지컬 [삼총사] 등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김법래가 맡아 열연을 펼친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이영애와 김영광이 박용우의 덫에 제대로 걸려든다. 4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 5회에서는 장태구(박용우 분)가 강은수(이영애 분)에게서 수상한 기운을 감지하고 본격적인 탐문 수사에 착수한다. 앞서 은수와 이경(김영광 분)은 필요에 의해 다시 동업을 재개했다. 이경은 대면 거래 도중 위기에 빠진 은수를 극적으로 구출하며 짜릿한 긴장감을 안겼지만, 두 사람의 위험한 동업은 점차 주변에 노출되기 시작했다. 그 사이 태구는 사라진 제임스의 흔적을 좇으며 은수와 이경을 향한 수사망을 더욱 좁혀가고 있었다. 오늘(3일) 공개된 스틸에는 은수의 집을 찾은 태구와 최경도(권지우 분)의 모습이 포착됐다. 태구는 클럽 메두사에서 근무했던 은수에게 제임스와의 관계를 집요하게 캐묻는다. 그는 은수와 제임스 사이에 무언가 있음을 직감한 듯 확신에 찬 눈빛을 드러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경도 역시 은수의 반응을 예의주시하며 집 안 곳곳을 수색한다. 질문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얄미운 사랑’ 이정재, 임지연의 앙숙(?) 케미스트리가 연예계를 발칵 뒤집는다. 오는 11월 3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측은 지난 6일, 임현준(이정재 분)과 위정신(임지연 분)의 스펙터클한 ‘앙숙 케미스트리’ 관계성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별의별 사건이 터지는 스펙터클한 연예계에 얄미운 악연으로 얽힌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의 앙숙 케미스트리가 색다른 웃음 속 공감과 설렘을 선사한다. 여기에 ‘굿파트너’ ‘알고있지만’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한 김가람 감독과 ‘닥터 차정숙’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정여랑 작가가 의기투합해 보법 다른 재미를 책임진다. 특히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빚어낼 시너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앙숙 케미’ 관계성 티저 영상은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프로 씨름 vs 프로 스모’라는, 방송 사상 최초의 대결을 성사시킨 TV CHOSUN ‘한일슈퍼매치’에서 ‘스모 대결’에 나선 한국 씨름 대표팀이 힘도 써보지 못하고 완패해 초장부터 충격에 빠졌다. 그러나 ‘씨름 대결’에서 엄청난 체급 차이에도 한국 씨름 대표팀이 3연승하며 복수전에 성공했다. 한일 양국의 극한 명승부를 담는 사상 최초 스포츠 예능 TV CHOSUN 추석특집 ‘한일슈퍼매치: 씨름vs스모’가 6일 첫 방송됐다. 세상에 없던 한일전인 ‘씨름 vs 스모’ 프로들의 경기를 위해 모래판을 지배하는 현역 최강 ‘씨름 괴물’ 김민재, 파워 담당하는 오정무, IQ151의 멘사 출신 주장 최성환, 변칙 기술의 황제 임진원, 빠른 스피드와 유연함이 돋보이는 슈퍼루키 홍지흔까지 한국의 프로 씨름 선수들이 나섰다. 이들을 이끄는 사령관으로 역대 백두장사 최다 우승 기록을 쓴 이태현 감독이 출격했다. 전략분석관 김구라, 정 많은 팀 매니저 정준하, 캐스터 조정식도 함께했다. 대한민국 첫 씨름 국가대표의 감독을 맡은 이태현은 “씨름은 국제 대회가 없어서 오늘 이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이영애와 김영광의 동업을 알고 있는 새로운 목격자가 등장하며 안방극장이 발칵 뒤집혔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 6회에서는 강은수(이영애 분)와 이경(김영광 분)이 팬텀 조직원 동현(이규성 분), 준현(손보승 분) 형제에게 습격을 당하며 극한의 위기를 맞았다. 어제 방송에서 동현, 준현 형제에게 결박당한 은수와 이경은 이불 속에 숨겨둔 약까지 들통나며 벼랑 끝에 내몰렸다. 이경은 칼에 찔린 채 피투성이가 된 상태에서도 끝까지 저항했고, 찢어진 복면 사이로 동현의 얼굴을 확인한 은수는 경악했다. 충격에 휩싸인 은수는 살려달라고 애원했지만, 동현은 약과 돈을 모두 내놓으라며 더욱 거세게 밀어붙였다. 은수는 바닥에 쏟아진 물 위에 전기충격기를 던져 이들 형제를 기절시키며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이 장면은 배우들의 몸 사리지 않는 격렬한 액션과 폭발적인 열연이 더해지여 몰입도 높은 장면이 탄생했다.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두 사람은 기절한 동현과 준현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디즈니+의 최초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탁류’(극본 천성일, 연출 추창민)에 첫 등장한 배우 최원영이 중독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앞서 공개된 ‘탁류’ 5회에는 베일에 싸여 있는 인물 대호군(최원영 분)이 처음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대호군은 발설해서는 안 되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미스터리한 캐릭터로 이후 스토리 전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고된 바 있어 등장만으로도 큰 호기심을 갖게 했다. 이에 부응하듯 최원영은 완벽하게 대호군 그 자체로 분해 시청자와 만났다. 은은하고 은밀하게 행동하지만 내면은 대범하고 강인한 기운으로 가득 찬 인물로 대호군을 그리며 ‘겉따속차’의 반전을 기대하게 했다. 누구와 마주하든 물러서지 않고 강렬한 눈빛과 기개로 맞서면서도 부드러움을 잃지 않는 대호군의 면면은 강력한 매력 포인트가 됐다. 이렇듯 최원영은 첫 등장만에 캐릭터에 숨결을 불어 넣는 연기력으로 작품의 공기까지 바꿔 놓았다. 특히 그가 펼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대호군 맞춤형 캐릭터 분석과 표현력은 ‘탁류’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한몫했다는 평이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전여빈이 무창 마을에서 인생 2막을 연다. 6일 공개될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 3회에서는 낯선 이방인 김영란(전여빈 분)을 향한 무창 마을 사람들의 지대한 관심이 쏟아진다. 김영란은 자신을 없애서라도 가성호(문성근 분) 회장이 남긴 재산을 가져가려는 가선영(장윤주 분), 가선우(이창민 분)를 피해 부세미란 이름으로 새 인생길에 올랐다. 김영란을 지우고 부세미가 된 그녀는 변호사 이돈(서현우 분)의 도움을 받아 무창 마을에 입성, 그곳에서 전동민(진영 분)을 만나면서 첫 번째 고비를 맞았다. 그동안 전동민은 가성호 회장에게 딸기를 납품하면서 저택을 오갔기에 김영란의 입장에선 쉽게 경계를 늦출 수 없는 상황. 김영란은 금세 불안함을 감추고 부세미인 척 연기하며 전동민과 대면했지만 평탄치 않을 무창 마을 생활을 예감케 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란은 가는 곳마다 무창 마을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누가 무엇을 하는지 모두가 아는 작은 마을에 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