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3월 9일까지 ‘찾아가는 미술관’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천안문화재단은 시민들이 지역예술인의 작품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도록 관내 기관과 문화예술기관에 전시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시작품은 천안문화재단 자체 소장품 등 140여 종으로, 기관의 특성에 맞게 작품을 대여할 계획이다. 작품은 3개월간 무상으로 대여 가능하며, 작품운송·설치 및 보험가입 등도 지원한다. 다만 개인이나 상업적 목적의 경우 신청이 불가능하다. 신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공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9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각원사 일대 관광종합개발사업 추진단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2008년 관광지 해제 이후 침체된 각원사 일대의 활성화를 위해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6개 선도사업을 선정하고 추진단을 구성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6월 준공된 태조산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제외한 5개 선도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광 인프라 확충과 예산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추진 중인 선도사업은 ▲연화지 테라스 쉼터 조성 ▲진입관문 시인성 강화 ▲각원사길 가로경관 정비 ▲유량-안서 구도로 명소화 ▲피크닉 오픈스페이스 조성 등이다. 천안시는 지속적인 추진단 운영을 통하여 각원사 일대의 관광 인프라를 점진적으로 확충하고 주변 관광자원, 대학가 등과 연계해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각원사 일대가 천안의 대표적인 여가·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는 유·초등학생의 특기적성 계발 및 창의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상반기 문화예술‧창의체험 프로그램을 3월부터 5월까지 2기에 걸쳐 총 57강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질문이 즐거운 그림책 하브루타, 바이올린 교실, 키즈 놀이체육, 동화로 배우는 디지털 안전 지킴이 등 다양한 문화예술과 메타버스 분야의 강좌로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로 강좌별 운영 대상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1기 수강생은 2월 19일부터 강좌별 추첨으로 모집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유·초등학생의 통합적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9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2월 중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장교육훈련은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 향상 및 올바른 공직 가치관 확립을 위해 매월 실시하고 있다. 이날 실시한 직장 교육훈련은 홍성소방서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위근절 자정 결의대회 ▲관서장 특별교육(반부패·청렴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 ▲4대 폭력 예방교육(외부 전문강사) ▲현안사항 및 부서별 당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강기원 서장은 “이번 직장교육 훈련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직원 상호 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형성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으로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군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 보건소는 지난 19일 부여군 치과의사회와 구강보건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구강보건사업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행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사업, 2대 구강질환 예방 처치사업 등의 협력 사업 추진이 추진될 예정이다. 보건소에 따르면, 17개 치과의원에서 구강건강 보건 서비스받게 됨에 따라 환자의 치료 편의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여군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보건사업은 보건기관의 인력 등 자원에 한계가 있어, 부여군 치과의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사업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이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을 활용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적극 도모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제7호 법인 설립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충남도, 부여군, 논산시, 서천군의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법인 정관 제정, 임원 선임, 기금 출연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도 진행됐다. 제7호 법인은 부여군과 논산시, 서천군이 합동으로 설립했으며, 그중 부여군은 ㈜비에스를 포함한 6개 기업 103명의 근로자가 참여한다. 충남도와 부여군의 출연 기금 및 정부지원금을 바탕으로 마련한 기금을 활용해 올해부터 5년간 참여 기업 근로자들에게 1인당 연간 최대 100만 원을 굿뜨래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사업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토대가 마련되길 바라며,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과 실질적인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 남면은 지난 18일 산불 없는 청정한 남면과 산불 제로 목표 달성을 위한 ‘봄철 산불 예방 결의대회’를 가졌다. 남면이장협의회, 산불감시원, 면 직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봄철을 맞아 등산객이 증가하고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행위 등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산불로부터 소중한 남면의 산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했다. 고인숙 남면장은 “산불은 사람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인재이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 산불은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면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여 아름다운 남면 만들기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면은 지난 2월 1일부터 2025년 봄철 산불방지 대책을 수립하여 산불방지 대책본부와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를 운영하고 있다. 산불 예방 활동 홍보, 산림 연접지 및 산불 취약지 불법 소각 단속 등 산불 발생을 막고자 노력하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공동주택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화재 등 공동주택 내에서 재난 상황 발생 시 상황전파로 입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를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천안시는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올해 4월부터 1년간 1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과 운영 비용을 지원한다.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재난 상황 발생 시 긴급 알림, 시청각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대상 긴급 알림, 알림 미수신 여부 확인 및 재전송, 주차안심번호 통한 신속 알림, 시정소식 전달 등이다. 시는 세대당 연간 최대 3,600원, 총 2만 7,777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24일부터 28일까지 천안시청 공동주택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천안시는 현장조사와 서류심사 후 천안시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중 지원 단지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3·1운동 제106주년 기념 ‘2025 시민과 함께하는 아우내봉화제’가 오는 2월 28일 천안 사적관리소 광장 및 아우내장터 일원에서 열린다. 천안시는 3·1운동 당시 호서지방 최대 규모였던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고, 유관순 열사와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2월 말 아우내봉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천안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2025 아우내봉화제에는 내빈과 유족, 시민 등 약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적관리소 광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3·1절 골든벨을 비롯해 대형태극기 만들기, 오징어게임 등 다양한 시민 참여행사를 진행한다. 오후 5시부터 8시까지는 유관순열사추모각 참배, 순국자 추모제, 본행사, 횃불행진을 진행하고, 불꽃놀이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횃불행진은 참가자들이 횃불과 대형태극기를 들고 사적관리소 광장에서 아우내독립만세운동기념공원까지 총 1.4km 구간을 행진하면서 만세운동을 재연한다. 시는 3,000여 명이 참석하는 행사인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9일 천안돌봄사회서비스센터에서 ‘안심 일자리-잇다 실무협력단’ 첫 회의를 열고 여성 일자리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안심일자리-잇다 실무협력단은 지속가능한 안심 일자리 발굴을 위하여 2022년 발족한 민관 협력단이다. 일자리경제과, 청년담당관, 기업지원과, 여성가족과 등 총 4개의 일자리 관련 행정부서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 기업인협의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천안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천안돌봄사회서비스센터, 여성일자리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서와 유관기관이 지난해 추진한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할 일자리 사업과 효과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부서 및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무협력단이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밀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