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이 지난달 30일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강경환 서산시지회장은 “가 의원은 평소 지역사회 내 사회적 약자와 장애인의 권익 향상을 위하여 헌신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셨으며, 장애인 체육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이 크고, 약자를 위한 다양한 입법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셨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가 의원은“제 45회 서산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축하 드리며, 앞으로도 역경을 딛고 자립을 실천하시는 장애인 여러분을 위해 인식 개선을 물론, 보다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가선숙 의원은 장애인, 어르신, 청소년, 아동, 여성, 다문화 가족, 소상공인, 여성농업인, 이북도민 등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충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생활체육교실' 운영을 위해 호암체육관 광장을 무상 제공하며 지역 체육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주시체육회와 충주시교육지원청 간 체결된 '교육기부 및 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충주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생활체육교실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주 5회,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호암체육관 광장에서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운영 종목은 국학기공으로, 전통 호흡법과 동작을 결합한 건강 체조를 통해 시민들의 심신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생활체육교실 운영 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열린 체육 공간을 제공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설 것이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오전 8시부터 서산공업고등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인식 제고를 넘어,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행동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실천적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서산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서산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구회, 서산공업고등학교 학생회 및 교직원 등이 참여해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멈춰!’, ‘함께 만드는 안전한 학교’ 등의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등굣길에 나선 학생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전하며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학교폭력 예방의 주체임을 강조했다. 성기동 서산교육장은 “학교폭력은 단호히 대응해야 할 교육의 최우선 과제이며,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학생이 안심하고 배우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 현장과 서산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함께 현장에서 실천적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연말까지 서산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구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하절기 감염병 예방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여름철에는 기온과 습도가 상승하고, 휴가철 해외여행 증가로 인해 신종・검역・수인성 및 식품매개・해충 감염병이 급증해 주의가 필요하다. 센터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월 12일까지 비상방역체계를 구축한다. 평일에는 오후 8시까지, 주말・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감염병 집단발생에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24시간 연락체계를 강화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물과 음식은 끓여먹고, 손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며 “축제 기간과 추석연휴 기간 중에도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해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이 충남지역 요양병원 가운에 처음으로 치매안심병원에 지정됐다. 2일 천안시에 따르면 치매안심병원은 치매관리법에 따른 치매 관련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력과 시설, 장비를 갖춰 보건복지부 장관의 지정을 받은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 전담팀을 구성해 치매환자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한다.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은 지난 2022~ 2024년 보건복지부 공립요양병원 기능보강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본관 4층 일반병동을 56병상 규모의 치매전문병동으로 구축했다. 또 치매 환자의 재활을 돕는 프로그램실과 치매 환자 전용 상담실, 공용거실 등을 마련하고, 20종 140대의 장비 확보와 의료진 배치도 완료했다. 문태순 병원장은 “치매 환자에게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공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해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치매안심병원 지정으로 중증 치매 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의료서비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이 예상되는 바 주요 산림 인접 마을, 전통사찰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하는 등 화재예방과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748명과 소방차량 47대가 투입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안전 컨설팅 및 교육·홍보 ▲대형산불 등 화재대비 예방순찰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등이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 기간은 사찰 내부 촛불이나 전기, 가스 등 화기 사용이 증가하고 불특정 다수가 운집하는 시기”라며 “화재 및 사고로부터 안전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관계자와 방문객들께서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전입 1인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및 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 ‘1인가구 안심보안캠 설치지원사업’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안심보안캠 설치지원사업은 천안시로 전입해 6개월 이상 실거주 중인 1인가구 청년에게 1년간 무선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문 열림 센서, SOS 비상버튼 설치,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난해 63명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00명으로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지원 자격 및 신청방법은 천안청년센터이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안시는 지난해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에스케이쉴더스(주), 웅진보안시스템(주)와 청년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과 범죄 예방, 청년 1인가구 안심캠 설치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 청년들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심보안캠 설치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안전한 천안에서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가 오는 5월 5일 대표 특화작목인 ‘하늘그린 멜론’ 수확에 나선다. 천안멜론농촌지도자회 이필영씨는 휴대용 비파괴 당도계를 활용해 당도가 16브릭스(brix) 이상만 선별 수확해 고품질 멜론을 출하할 예정이다. 이번 멜론은 지난 2월 아주심기를 통해 가온 재배한 것으로, 무가온 보통 재배보다 약 20여일 빠르게 출하할 수 있게 됐다. ‘하늘그린 천안멜론’ 상표로 유통되는 수신멜론은 40여 년 동안 축적된 재배 기술로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한다. 홈런스타라는 무네트품종으로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아 향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며,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본격적인 출하가 이뤄진다. 올해는 134농가 70.8ha에서 1,600여 톤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늘그린 천안멜론의 상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우량종자 확보, 재배환경 개선, 병해충 조기진단‧처방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청소년방송부연합회에 참가할 중고등학교 방송반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방송부연합회는 천안지역 중고등학교 방송반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운영하는 자기주도적 참여기구이다. 참여자를 상시 모집 중으로 모집 대상은 천안시 14~19세 청소년이다. 연합회는 ▲콘텐츠 미션형 제작활동 ▲진로체험의 날 운영 ▲방송분야 진로특강 ▲청소년방송제 개최 등 총 10회 이상의 정기적 활동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방송부연합회는 청소년들이 진정으로 주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연합회 교류를 통해 청소년이 사회의 목소리를 내는 주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를 ‘2025 마이케이 페스타(2025 MyK FESTA)’와 연계해 지역 관광상품을 기획·홍보한다고 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마이케이 페스타는 K-팝 공연, 산업 전시, 수출상담회·네트워킹 대회, 콘텐츠 산업 콘퍼런스, 지자체 특화프로그램 지원 등을 아우르는 문화종합행사다. 시는 K-컬처박람회를 행사 기간인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을 전략적 방문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지역 대표 관광명소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기획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관광상품은 아라리오 갤러리 시작으로 천안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타운홀 전망대, 빵을 테마로 꾸며진 빵돌가마 마을까지 천안시 주요 명소를 방문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시는 외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여행 플랫폼(OTA)와 연계해 관광상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마이케이 페스타와의 연계를 통해 K-컬처박람회 등 한류 문화의 다양성·창의성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