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오는 9일 날 열리는 제267회 정례회에서 9건의 의원발의 안건을 검토·심사할 예정이다. 상임위별로 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옥향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석환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등 3건을 심의한다. 행정자치위원회는 △대전광역시 중구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류수열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관급공사 체불임금 방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안(육상래 의원) 등 3건을 심사하며, 사회도시위원회에서는 △대전광역시 중구 위기가구 발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선옥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 사전검사에 관한 조례안(김옥향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김선옥 의원) 등 3건을 검토·심의한다. 총 9건의 의원발의 안건은 6월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동구는 제3회 ‘동구夜놀자’ 개장을 앞두고, 4일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 강당에서 먹거리 점검과 운영 방향 논의를 위한 사전 시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시장 상인,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부스별로 준비된 메뉴를 직접 시식하고, 성공적인 야시장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다양해진 먹거리 구성과 개성 있는 부스 구성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은 운영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장은 “올해도 ‘동구夜놀자’ 야시장을 개최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식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대전을 넘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야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중앙시장 야시장은 동구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올해도 다채롭고 내실 있게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중앙시장만의 특별한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동구는 4일 가오근린공원에서 영유아 부모들과 함께하는 ‘눈높이 육아 소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이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영유아 부모 12명이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 황톳길을 맨발로 함께 걸으며 격식 없는 대화를 나누고 양육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의견과 고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육아 소통 타임’을 통한 공감 토크 ▲아이들을 위한 동구문화원 촉감 놀이 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평소 육아에 대한 고민이나 바람을 전달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구청장님과 직접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무척 뜻깊었다”며 “자연 속에서 아이와 함께한 시간도 인상 깊었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부모님들이 현장에서 전해주신 의견을 구정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세심히 검토하겠다”며 “앞으로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이상기후 등 우기 대비 및 통행로 붕괴 위험 사전 차단을 위해 이달 4일 가수원동 은아아파트 일원을 방문, 인접한 공용 보행통로 2개소를 확인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적극행정을 펼쳤다. 지난달 14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친 안전 점검 및 긴급 안전 점검 결과 많은 비가 내릴 경우, 해당 보행통로의 붕괴 위험이 있음을 감지했다. 이에 서구는 재난 및 안전사고에 긴급 대응하기 위해 재난 기금을 활용한 보수공사에 나선다. 해당 공용 보행통로는 가수원동과 도안동을 연결하는 육교와 연결된 지점에 있어, 대다수의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지 일어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재난 발생 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장이 4일, ‘내 삶을 바꾸는 지방의회’란 주제로 대학생 대상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배재대학교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 대학생들에게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을 통해 김동수 의장은 지방의회가 주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겪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청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동수 의장은 “지방의회는 주민들의 가장 가까이에서 목소리를 듣고, 그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여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미래세대를 책임질 청년들이 지방의회에 더욱 관심을 갖고 참여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김동수 의장은 지역 대학 및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알리고, 주민 중심의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건강 상담·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프로그램 ‘나도 이제 혈관지킴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공간의 제약으로 주기적인 건강관리가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예방 교육을 통해 접근성·편의성을 높이고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청‧장년 근로자에게 ▲혈압‧혈당‧체성분 등 기초 건강 측정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개인 맞춤형 건강 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이론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직장인에게 이번 찾아가는 교육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생활 밀착형 건강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겨울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에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22개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유성구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발굴 활동 ▲지속적인 민·관 협력체계 운영 ▲신속한 맞춤형 공공·민간 자원 연계 등 복지 위기 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를 인정 받아 22개 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웃 주민·명예 사회복지 공무원(통·반장) 등의 제보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구 희망복지지원단·동 마을복지팀·민간 관계기관 등과 연계·협력해 신속하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유성구는 비만 예방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3월 4일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비만 예방·관리에 이바지한 유공 단체·개인을 선정해 포상하며 올해는 전국 42개 단체·개인이 수상했다. 유성구는 다양한 비만 예방 프로그램·맞춤형 건강관리 서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는 4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재경) 제2차 회의를 열고 안정적인 행정통합을 추진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활동계획 채택 ▲ 2025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특위는 특위 운영 방향과 활동 방법 등을 확정하고, 소관부서의 업무보고를 통해 현재 추진 상황과 계획을 공유했다.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은 최근 여론조사 결과, 통합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시민들이 공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며 직접적인 홍보대책 마련을 주문했고, 0시 축제 등을 적극 활용하여 대시민홍보 대책 마련 및 시민 공감대 형성에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도 기본적인 홍보 방향에 대해 질의하며 통합과정에서 제기될 수 있는 우려와 단점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소통하고, 지역방송 등 자치구 설명회 등을 적극 활용하여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래 의원(국민의힘, 동구2) 역시 시·도민 공감대가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 가장 중요하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6월 4일 교육부에서 공모하여 전국 10개 컨소시엄을 선정하는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에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 기업-특성화고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로 2024년 10개교를 처음 선정하여 운영 중이다. 교육부는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 참여한 15개 지역 총 37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1차 서면 평가를 통해 20개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10개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컨소시엄은 대전의 4대 핵심전략산업 중 바이오헬스분야에 대전시교육청, 대전시, ㈜알테오젠, 대전테크노파크, 충남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축하여 대전 바이오헬스산업을 선도할 고숙련 지역인재 양성 및 성장을 목표로 대전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하여 운영하게 된다. 또한, 5년간 정부로부터 지원되는 최대 4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호치민에서 ‘2025 대전·세종 비즈니스 매칭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대전 지역을 대표하는 수출 유망기업 10개 사가 참가해 현지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회 및 전시회를 진행했다. 참가 기업은 ▲올바른 ▲성경식품 ▲크럭셀 ▲씨피코스메틱 ▲네이처어썸블 ▲지피에프씨 ▲뷰리클 ▲서울프로폴리스 ▲메디코스바이오텍 ▲이너시아 등이다. 이들 기업은 베트남 현지 유통업체, 무역상사, 수입 바이어들과 총 105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약 78억 원(미화 567만 달러)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화장품,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 한류 소비재에 대한 현지 바이어의 관심이 높아 향후 본계약 체결 가능성도 기대되고 있다. 이번 비즈니스 매칭데이는 단순 상담을 넘어 신규 바이어 발굴과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 현지 시장 트렌드 파악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기업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