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청소년의 종합 무대예술 역량을 키우고 창의적인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세종 울트라 틴즈 뮤지컬’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2~19세 청소년이라면 온라인 폼과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총 30명의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2025 세종 울트라 틴즈 뮤지컬’은 ‘2025년 청소년 창조문화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발성·가창·안무 등 뮤지컬 연기 기술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무대 경험과 예술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사업이다. 교육은 8월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일요일 14:00부터 17:00까지 아름동행복누림터에서 총 10회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캐릭터 분석, 대본 숙지, 장면 연습, 무대 동선 구성 등 뮤지컬 제작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11월 23일에는 참가자들이 팀을 이루어 직접 준비한 작품을 무대에서 실연하고, 전문가 현장 심사를 통해 총600만 원 상당의 상금도 수여될 예정이다. 일상문화팀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9일 보람동 행복누림터 체육강당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주관으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고령화 등 급변하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 및 지속가능한 인구정책 방향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출산장려 유공자 3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인구의 날 퀴즈, 테라리움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장 외부에서는 각종 체험부스와 우리가족 포토존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들이 운영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우용익(37) 씨는 “저출생, 고령화 등에 따른 우리 사회의 미래를 깊이 생각해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층의 지역 정착 유도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 ▲노년층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세대별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배우 송지호가 영화 ‘세라가 죽이고 싶은 사람’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다. 10일(목)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송지호가 영화 ‘세라가 죽이고 싶은 사람’에서 세라의 친구이자 영화 조감독 ‘필중’ 역으로 출연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영화 ‘세라가 죽이고 싶은 사람’(감독 김록경)은 한 많은 세라가 담벼락에 서서 죽은 사람의 실루엣을 들여다본 뒤 벌어지는 일상을 그려낸 작품이다. 억울함과 분노, 그리고 '한'으로 가득 찬 인물의 내면을 블랙코미디의 방식으로 풀어냈다. 송지호는 극 중 세라의 친구 필중 역을 맡았다.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쌓아온 연기력을 바탕으로 현실감 넘치는 연기력을 발휘해온 송지호가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송지호는 tvN ‘선재 업고 튀어’, JTBC ‘닥터 차정숙’, tvN ‘비밀의 숲’ 등에서 캐릭터의 매력을 톡톡히 발휘했다. 또한, 독립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 ‘잔칫날’ 등에서는 자신만의 색깔을 확실하게 드러내며 주목받았다. 한편,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글로벌 이벤트 시네마 전문 배급사 트라팔가 릴리징(Trafalgar Releasing)은 오는 7월 30일(수) 전 세계 BTS 팬덤 ‘아미(ARMY)’를 다룬 다큐멘터리 ‘방탄소년단 아미: 포에버 위 아 영(BTS ARMY: FOREVER WE ARE YOUNG)’을 글로벌 동시 개봉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주요 극장에서 동시 개봉되며, 위즈온센이 국내 공동 배급을 담당한다. 이번 작품은 피바디상 수상 감독 그레이스 리(GRACE LEE)와 K-POP 연구자이자 감독인 패티 안(PATTY AHN)이 공동 연출한 장편 다큐멘터리로, 900만명 이상의 팬을 보유한 BTS의 공식 팬클럽 ‘아미’의 열정과 연대를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서울, 로스앤젤레스, 텍사스, 멕시코시티 등 다양한 도시에서 활동 중인 팬들의 이야기와 함께 BTS 안무를 가르치는 서울의 댄스 강사, 팬 중심 콘서트 ‘ReactorCon’ 참석자, 2013년부터 자발적으로 조직된 글로벌 팬 커뮤니티의 사례를 통해 ‘팬덤’이라는 공동체가 보여주는 새로운 사회적 에너지를 진지하게 탐구한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은 7월 9일 오전 10시, 1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청년창업 대표들과 함께 '기술창업 소통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 경제정책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창업사관학교, 테크노파크, 언론인, 청년 창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의 기술기반 창업 현장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창업정책 수립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창업인들은 △AI 기반 업무관리 솔루션 △환경센서 기반 스마트팜 시스템 △공공 우산 공유서비스 △유아 수면유도 콘텐츠 하드웨어 △침수방지 특수 거름망 △바이오 뷰티제품 등 다양한 혁신기술을 직접 설명하고 선보이며, 세종시의 기술창업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참고) 또한 창업과정에서 체감한 애로사항을 말하고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안도 제시했다. 그들은 공통적으로 실증 테스트 공간 및 판로 확보의 어려움, 지속적인 홍보 플랫폼의 부재, 행정 부서 간 협조 부족으로 인한 사업 지연 등의 사례를 언급하며 세종시 창업 정책의 한계점을 지적했다. 특히 “제품은 세종시에서 개발했지만 설치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스마트 행정 활성화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AI 활용 문화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AI 넛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단계적 행정혁신을 목표로 하며 AI 도입–활용–환류 총 3단계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행정의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것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단계별로는 1단계(도입) 임직원 AI 교육 확대, AI 활용 지침 및 윤리 가이드라인 수립, 사내 AI 동호회 개설 등 내부 프로그램을 통해 기반을 조성하고 2단계(활용) AI 기반 분석 보고서 경진대회 개최, 나만의 AI 챗봇 만들기, AI 활용도 측정을 위한 보고서 서식 개편 등 자율적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활용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3단계(환류) 성과 평가 체계 마련을 통해 AI 우수사례를 선발하고 포상을 확대하는 등 직원 동기부여와 제도적 지속성을 함께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AI 넛지 프로젝트는 공단의 스마트 행정 실현을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AI 기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면장 최의헌)이 8일 부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기 부강면 발전위원회 위촉식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의회 김동빈 의원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 13명이 참석해 부강면의 지역발전 전략을 공유했다. 부강면은 새롭게 위촉된 제4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위원회의 임원 구성을 완료했다. 민간위원장에는 정종길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오남영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제4기 부강면 발전위원의 임기는 오는 2027년 6월말까지 2년이다. 이어 1차 회의에서는 ▲부강면 발전 5대 전략 ‘5감만족 부강프로젝트’ ▲‘세종사랑 1사1촌 자매결연’ 추진 ▲2026년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 선정 등 3개 안건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최의헌 면장은 ▲건강한 삶을 위한 쾌적한 부강 만들기 ▲문화가 있는 뿌리 깊은 부강 만들기 ▲온 마을이 참여하는 함께 사는 부강 만들기 ▲골목 경제가 살아나는 맛이 깊은 부강 만들기 ▲청년과 함께하는 젊은 부강 만들기 등 5대 전략을 제시하며, 위원들의 참여와 협력을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 세종지역(위원장 윤동필)이 8일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학용·한재현)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세종지역은 ▲경로당 명절 위문 ▲마을 환경 정화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김장 김치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윤동필 세종지역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한재현 연서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윤동필 위원장님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 세종지역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8일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시도 간담회에 참석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하고 대통령 지역공약 반영을 건의했다. 간담회는 국가균형 성장전략과 대통령 지역공약 우선 과제에 대한 이행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별 현안 및 발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박수현 위원장이 주재하고 전국 5개 광역권과 3개 특별자치도(5극 3특) 특별위원회 위원 34명과 각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국가균형성장 전략과 광역권 산업 육성, 지방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지역공약 우선 과제 추진 방향이 폭넓게 논의 됐다. 시는 행정수도 완성과 미래성장 기반 구축을 집중적으로 건의했다. 우선 ▲국회세종의사당 및 대통령 세종집무실 임기 내 건립과 완전 이전 ▲행정수도 명문화 제도 완비 등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대통령 지역공약 우선 과제로 건의됐다. 또한, ▲행정수도 세종 도심지 통과 광역급행철도(CTX) 조기 개통 ▲대전-당진 고속도로 구간 첫마을 IC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7월 4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효율적인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미래교육(2)’을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지난 5월 실시한 1차 교육의 심화과정으로 “챗GPT 활용 어린이집 운영 – 어린이집을 위한 스마트 실무 팁”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집 문서 작성 등 보육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육기관에서 원장의 AI활용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이 날 교육은 어린이집 원장 100여명이 참석하고 미래교육아카데미 김진희 대표의 강의로 △챗 GPT 관찰일지 작성 △교육용 포스터 제작 △챗GPT로 이미지 생성하기 △SUNO 실습 등 다양한 문서작성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해당 교육의 참여자들은 “어린이집 현장에서 ChatGPT를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알게 되어 어린이집 운영에 도움이 됐으며, 미래교육이라고하여 나만 뒤쳐지는건 아닌지 걱정했는데, 기본 사용방법부터 자세하 진행되어 좋았다.”등 다양한 소감을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AI 교육이 본격적으